중소벤처기업부는 올해 상반기 중소기업의 기술혁신과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중소기업기술혁신개발사업’에 참여할 70개 기업을 모집하고, 총 223억 원의 연구·개발 자금을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중소기업기술혁신개발사업은 중소기업의 기술 경쟁력 제고와 수출 확대를 목표로 세계 선도 기술과 유망 기술의 연구·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술 기반 성장을 통해 글로벌 시장 진출을 촉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사업 유형별로 수출지향형은 기업당 최대 2년간 10억 원을 지원한다. 기존에는 124개 전략 품목으로 기술 분야를 제한했지만, 올해부터 이를 폐지해 기업이 자율적으로 과제를 제안할 수 있도록 했다. 다만 12대 국가전략기술과 탄소중립 분야 등 전략기술 과제는 평가 과정에서 우대한다. 이를 통해 미래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술 중심의 과제 발굴을 유도한다. 신설된 점프업 연계형은 중기부의 도약 프로그램에 선정된 기업 가운데 5곳을 뽑아 2년간 최대 10억 원의 연구·개발 비용을 연계 지원한다. 성장 잠재력이 검증된 기업을 대상으로 집중 지원하는 방식이다. K-뷰티 분야는 지원 범위를 기존 기능성 원료와 친환경 용기에서 미용기기와 더마코스메틱까지 확대했다. 총
헬로티 김진희 기자 | 국내 소셜벤처가 2000개사가 넘고 이 가운데 제조업(39.9%) 및 정보통신업(18.8%) 등 기술기반업종이 80%에 육박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중소벤처기업부는 17일 서울 성동구 헤이그라운드 서울숲점에서 ‘2022년 소셜벤처 광장더하기’ 행사를 열고 지난해 소셜벤처 실태조사 결과, 사회적가치 측정 결과 등을 발표했다. 이번 실태조사는 지난해 8월 기준 벤처특별법에 따라 사회성과 혁신성장성 요건을 갖춰 소셜벤처로 판별된 기업 2031개사를 대상으로 2020년 말 기준 재무 고용, 투자 등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다. 실태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8월 기준 소셜벤처는 전년 1509개 보다 34.6% 증가한 2031개로 집계됐다. 이는 실태조사를 처음 실시한 지난 2019년 998개 대비 2배 넘게 증가한 수치다. 2020년 소셜벤처의 평균 매출액은 28억 9500만원으로 2019년 평균 매출액 24억 4400만원보다 4억 5100만원 증가(18.5%)한 것으로 나타났다. 투자를 받은 금액은 2671억원으로 2019년 282억원에 비해 9배 이상 늘었다. 이는 소셜벤처가 증가하고 소셜벤처에 대한 인식과 투자가치가 상승한 것으로 중기부는 해석했
헬로티 서재창 기자 | 현대차그룹은 인도네시아 소셜벤처 육성을 위해 사회 문제를 해결하면서 새로운 가치 창출에 나선 스타트업에 사업비를 지원했다고 8일 밝혔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6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현대 스타트업 챌린지' 데모데이 및 시상식을 온라인으로 개최하고, 최종 선정된 15팀에 1000만∼4000만 원을 각각 지원했다. 또한, 전문가의 경영 컨설팅과 사업 홍보 및 투자 유치 기회도 제공했다. 웨비나 형식으로 진행된 행사에는 인도네시아 창조경제부 장관 등 정부 관계자와 창업 전문기관, 투자 관계자 등이 참여했다. 최종 선정 팀들의 주요 사업내용은 유기농 식품 제조 및 친환경 공급망 구축을 통한 농산품 유통, 과일 폐기물 등을 활용한 대체가죽 및 플라스틱 연구, 폐플라스틱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제품 제조, 생활폐기물 재활용을 통한 사료 및 원자재 판매, 간호사 및 조산사를 환자와 연결해주는 온라인 플랫폼 등이다. 이 프로그램은 현대차그룹과 현대차 정몽구 재단이 2012년부터 고용노동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과 사회적 기업가 발굴·육성을 위해 운영중인 'H-온드림' 사업의 하나다. 인도네시아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열린 것으로 올해 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