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비일팔공(AB180)이 국내 모바일 게임사를 대상으로 글로벌 성공 전략을 공유하는 ‘플레이 글로벌(Play Global)’ 컨퍼런스를 성료했다고 8일 밝혔다. 에어브릿지(Airbridge), 몰로코(Moloco), 센서타워(Sensor Tower), 투앤드어하프게이머즈(Two & a half gamers)가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는 지난 7일 서울 강남구에 소재한 센터필드 빌딩에서 열렸다. 국내 모바일 게임 마케터 및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하는 등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됐다. 총 6개 세션으로 구성된 행사에서는 ▲하이브리드 & 하이퍼 캐주얼 게임의 광고 수익화 사례 ▲게임 크리에이티브 및 글로벌 시장 트렌드 ▲글로벌 확장을 성공적으로 이끈 게임사의 성공 노하우 등 다양한 실전 정보와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한 마케팅 전략을 공유했다. 핵심 연사로 나선 에어브릿지 손상혁 데이터 사이언스 팀 리더는 마케터의 고민 중 하나인 광고 수익 최적화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손 리더는 인앱 강제 광고 등에 있어 과거 A/B 테스트를 통해 찾아낸 광고 전략이 여전히 유효할 가능성은 높지 않다고 설명하며, 시간에 따라 변화하는 A/B 테스트 결과와 유저 세그
美 시장에서 지출하는 광고비 동향, 주요 집행 채널과 인기 광고 소재 등 보고돼 센서타워가 ‘미국 시장에서 아시아 태평양 전자제품 브랜드의 디지털 광고 인사이트’ 리포트를 발표했다. 이 리포트에서는 2024년 미국 시장에서 주요 아시아 태평양 전자제품 브랜드의 디지털 광고 지출과 노출 수, 삼성, 레노버, 앤커 테크놀로지 등 주요 가전 브랜드가 미국 시장에서 지출하는 광고비 동향, 주요 집행 채널과 인기 광고 소재 등을 살펴볼 수 있다. 2024년 삼성은 애플을 제치고 미국 가전제품 시장에서 디지털 광고 지출이 가장 높은 브랜드로 올라섰다. 2023년 6월부터 2024년 5월까지 삼성은 미국에서 디지털 광고에 2억5000만 달러 이상을 지출했으며, 2024년 1월부터 5월까지 광고 지출은 전년 대비 8% 증가한 9200만 달러를 기록했다. 2024년 미국 시장에서 레노버의 디지털 광고 지출은 전년 대비 66% 증가하며 3500만 달러에 근접했으며, 아시아 태평양 전자제품 브랜드 중 2위를 기록했다. 아시아 태평양 전자제품 브랜드 3위를 차지한 앤커 테크놀로지는 2024년 1월부터 5월까지 미국 시장에서 디지털 광고 지출이 전년 대비 34% 증가하며 브랜드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