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노트 세척공정 변화를 통한 세척 품질 및 친환경 기준 도달 사례 연구
모든 제조 시설에서 작업자들의 건강과 안전, 친환경적인 요소들은 매우 중요한 부분이다. 특히 전자 제조 산업에서 친환경, 안전 물질 사용은 성공적인 공정운영에 필수적이며, REACH와 RoHS 규제 준수는 이를 위한 기준이 될 것이다. 남아시아의 파나소닉은 최근 환경 문제와 비용 절감 해결 과정에서 세척 전문 업체인 제스트론사와 협력, 컨베이어 핑거와 웨이버 솔더링 장비를 세척하기 위한 친환경적이고 안전한 공정을 찾는 데 성공했다. 파나소닉(Panasonic)은 남아시아, 베트남에 위치해 있는 OEM 제조 업체로서 휴대폰, 전화기, INFOX 터미널 등을 생산하고 있다. 제스트론(ZESTRON)과 파나소닉은 오랜 기간 성공적인 콜라보레이션을 실시해왔다. 그 중, 지난 프로젝트에서는 제스트론 프로세스 솔루션을 통해 스텐실 및 팔레트 세척 문제를 해결했다. 따라서 제스트론은 파나소닉의 컨베이어 핑거 세척 공정을 개선 및 평가 가능한 벤더로 다시 선정됐다. 현재 공정 분석 및 대안책 파나소닉은 총 7대의 솔더링 오븐장비를 가동하고 있으며, 각각의 오븐에는 10리터짜리 탱크가 장착되어 컨베이어 핑거 세척에 사용될 솔벤트가 저장된다. 12시간 작동 후 각 솔벤트 탱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