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 핵심부품, 로봇 플랫폼, 자동화 솔루션 등 비즈니스 모델로 ‘역대 최대 매출’ 기록 뉴로메카가 올 3분기 누적 매출 172억 원을 기록하며 비즈니스 순항을 알렸다. 뉴로메카가 달성한 이번 매출액 성과는 지난해 전체 매출액 137억 원 대비 126% 증가한 수치다. 이러한 결과는 로봇 핵심부품, 로봇 플랫폼, 자동화 솔루션 등으로 사업을 다각화한 것이 주효한 포인트로 분석된다. 특히 지난 6월 국내 조선 업체에 투입한 용접 전용 기체 ‘옵티(OPTi)’가 매출 성장에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뉴로메카는 이번 성과에 이어 비즈니스 확장을 시도하고 있다. 최근 설립한 산업용 로봇 자회사를 통해 기존 협동로봇 제어 기술을 산업용 로봇에 녹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는 중이다. 산업용 로봇의 안전성·편의성을 극대화해 협동형 산업용 로봇을 개발하겠다는 전략이다. 이 과정에서 약 50억 원을 투입해 내년 양팔 협동형 산업용 로봇을 론칭하고, 2028년까지 최대 300kg의 고하중 산업용 로봇을 양산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뉴로메카 관계자는 “내년 손익분기점(BEP) 달성을 목표로, 로봇 핵심부품 양산·로봇 플랫폼 확대·자동화 솔루션 고도화·인공지능(AI) 기술 혁신 등
영업이익·당기순이익 전년比 각각 10.7·10.5%↑...누적 매출은 1405억 원 비츠로셀이 2024년 3분기 성과를 발표했다. 분기 영업이익 121억2484만 원, 올해 누적 매출액 1405억 원 규모다. 특히 영업이익은 전년 같은 기간 대비 67.5% 증가한 수치로, 3분기 누적 영업이익도 368억 원을 기록했다. 이 또한 작년 동기 대비 18% 상승한 지표다. 누적 영업 이익률과 당기순이익률도 2023년 동기 대비 각각 26.3·23.3% 이상 수준을 달성했다. 장승국 비츠로셀 대표는 “스마트 그리드, 군수, 석유가스 등 주요 전방산업에서 지속적인 시장점유율 확장을 이어온 것이 성과로 이어진 결과”라며 “작년에 이어 올해도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달성해 기쁘며, 이러한 성장세는 계속될 전망”이라고 기대했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