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데이는 인사(HR) 분야를 위한 새로운 ‘워크데이 일루미네이트(Illuminate)’ AI 에이전트를 공개했다고 30일 밝혔다. 일루미네이트 에이전트는 HR 프로세스에 깊이 내장된 AI 도구로, 워크데이가 보유한 방대한 데이터와 컨텍스트를 기반으로 가시적인 성과를 제공하도록 설계됐다. 새롭게 선보인 에이전트는 성과 평가, 인력 계획, 재무 마감 등 복잡한 프로세스를 담당하며 조직이 더 스마트하고, 빠르고, 신뢰성 있게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기업들의 AI 투자가 늘고 있지만 상당수는 실제 성과로 이어지지 못하고 있다. MIT 연구에 따르면 지난해 수십억 달러가 AI에 투자됐음에도 불구하고 투자 수익을 경험한 조직은 5%에 불과하다. 이는 AI가 실제 업무와 유기적으로 연결되지 못하고 단편적·고립적으로 도입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워크데이의 일루미네이트 에이전트는 AI를 업무 흐름에 직접 내장해 프로세스를 혁신하고, 실제 비즈니스 성과를 도출하도록 설계됐다는 점에서 차별화된다. 게릿 카츠마이어 워크데이 제품·기술 부문 사장은 “많은 AI 프로젝트가 확장되지 못하거나 무작위적인 자동화 시도로 그치고 있다”며 “워크데이 일루미네이트는 특수 설계
[첨단 헬로티]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지난 13일 서울 팁스타운에서 전국 17개 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혁신센터)의 2018년도 운영성과를 발표하고 공유·확산하는 '2018 창조경제혁신센터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날 성과공유회는 올해 처음으로 도입한 혁신센터의 성과평가의 일환으로, 정부 주도가 아닌 지역 창업생태계 관계자를 비롯한 스타트업 등 다양한 민간의 주체들이 평가에 참여하도록 열린 방식으로 운영했다. ▲중기부는 전국 17개 혁신센터의 2018년도 운영성과를 발표하는 '2018 창조경제혁신센터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또한, 그간의 비공개 평가 방식을 대국민 공개 평가로 전환하고, 단순히 센터별 서열을 나누는 실적평가에 그치지 않고 전국 혁신센터의 성과를 다함께 공유하고 확산할 수 있는 자리로 만들었다. 정부는 지난 해 혁신센터를 '개방성, 자율성, 다양성'의 3대 원칙으로 운영하는 지역의 스타트업 전문 지원기관으로 전면 개편했다. 이후 혁신센터는 중소·중견기업, 대학, 공공기관, 액셀러레이터 등 지역의 다양한 파트너들이 참여해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개방형 혁신 플랫폼으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 전국 혁신센터별로 그 동
[첨단 헬로티] 한국전기연구원(KERI) 연구자들이 우수한 연구개발 실적에 대한 공적을 인정받아 ‘2017년 국가연구개발 성과평가 유공 포상’ 수여식에서 과학기술포장 및 장관상을 수상했다. 한국전기연구원(KERI) 차세대전력망연구본부 윤재영 본부장은 ‘세계 최초의 중성선 방식 ±500kV 초고압직류(HVDC) 송전기술 개발’로, 기존 교류(AC) 방식 대비 송전 철탑 높이를 40% 저감시켜 민원 완화 및 친환경∙고효율의 안정적인 전력공급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절연∙환경 설계 및 기자재 개발을 위한 핵심요소 기술을 개발하여 국내 입지 여건을 고려한 한국형 송전기술이다. 미래전략실 김종욱 책임연구원은 연구지원 업무를 통해, 한국전기연구원이 ‘2017년도 국가연구개발 성과평가’에서 우수등급을 받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전기추진연구본부 장성록 선임연구원은 국방, 환경, 재료, 에너지 등 다양한 산업에 필요하지만 해외의존도가 높은 고전압 대용량 전원 기술을 국산화 개발하고 기술이전한 성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