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플러스글로벌은 지난 7일 한국공학한림원 재료자원공학분과 회원 20여 명을 초청해 반도체 장비 클러스터를 소개하는 행사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플러스글로벌 대표이자 한국공학한림원 재료자원공학분과 정회원인 김정웅 대표의 초대로 이뤄졌다. 경기 용인시 통삼일반산업단지에 위치한 서플러스글로벌 반도체 장비 클러스터는 2만1000평 규모의 공유팹(Shared Fab) 콘셉트의 비즈니스 모델이다. 글로벌 반도체 장비 기업인 ASML, KLA, ONTO 이노베이션을 비롯해 한국반도체산업협회 아카데미가 입주해 반도체 장비 트레이닝 센터와 교육 시설을 운영 중이다. 원익 홀딩스, 프렘투 등 10여 개 기업도 연구 및 제조시설을 운영 중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서플러스글로벌의 레거시 반도체 장비의 재사용과 업사이클링 및 반도체 부품의 재활용을 통한 글로벌 레거시 반도체 장비 플랫폼 사업에 대한 발표도 진행됐다. 또한 ASML의 EUV 트레이닝 센터와 KLA의 VR 트레이닝 센터, 반도체 아카데미를 둘러보며 최첨단 반도체 장비 기술과 장비 실습 교육 환경에 대한 이해를 나눴다. 김정웅 서플러스글로벌 대표는 “한국 산업계와 공학계의 오피니언 리더들인 한국공학한림원
세미콘코리아, 1월 31일부터 2월 2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 서플러스글로벌은 자회사 이큐글로벌과 함께 ‘세미콘 코리아 2024’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세미콘 코리아는 1987년 시작된 국내 반도체 산업을 대표하는 전시회로, 최신 반도체 재료, 장비 및 관련 기술을 선보이는 전시회와 반도체 기술 심포지엄, 마켓 트렌드 포럼, 구매 상담회 등을 종합적으로 개최하는 행사다. 오는 1월 31일부터 2월 2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며 약 500개 사가 참가할 예정이다. 서플러스글로벌 김정웅 대표는 “현재 중국, 미국, 일본, 대만, 싱가포르 지사에 이어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을 가속화하고 있다. 지금까지 레거시(구형) 장비 유통에 집중됐던 사업에서 레거시 장비 리펍, 제조 및 부품 제조와 유통으로 확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정웅 대표는 “마켓 수요에 힘입어 한국의 반도체 장비 부품 인프라를 활용해 세계적인 반도체 기업에 부품 수리, 제조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파츠 플랫폼 사업이 고객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50여개 기업에 단종 부품을 구매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하며, 최근에는 지진으로 피해를 본 일본 반도체 팹에 급한 부품을 공급해 신속한
서플러스글로벌(SurplusGLOBAL)은 차세대 반도체 패키징 장비·재료 산업전(ASPS)에 참가한다고 27일 밝혔다. ASPS(Advanced SEMICONDUCTOR PACKAING Show)는 반도체 패키징 분야의 최신 트렌드와 응용 장비·재료·기술 솔루션을 소개하는 국내 유일의 반도체 후공정 전문 전시회로, 수원컨벤션센터에서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 서플러스글로벌은 이번 전시회에 참가해 반도체 패키징 테스트 장비, 본딩 장비, 프로빙 장비 등을 추천 아이템으로 선보이며 레거시 공정에서의 다양한 고객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정웅 서플러스글로벌 대표는 "반도체 중고 장비 유통 기업에서 레거시(성숙) 공정 장비 통합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공급 차질이 예상되는 8인치 장비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해, 장비 기업 및 고객사 간의 공급망을 재구축해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하는 회사가 목표"라고 말했다. 이어 "레거시 후공정 장비에 대한 시장 수요가 활성화되고 있는 만큼, 이번 ASPS 차세대 반도체 패키징 산업전 전시회에 참가해 고객과의 접점을 더욱 확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행사는 경기도와 수원시가 공동 주
고객과의 협업 위한 다양한 시설이 1200m2 규모 공간에 조성 KLA가 지난 30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서플러스 글로벌 반도체 장비 클러스터에 새로운 LKS(Learning and Knowledge Services) 트레이닝 센터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KLA는 이번 트레이닝 센터 설립으로 한국 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 확대를 입증했다. 이와 함께 자사의 엔지니어와 고객에게 현지에서의 기술 교육 및 학습 기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KLA 한국 LKS 트레이닝 센터는 KLA가 전 세계 아홉 번째로 문을 연 트레이닝 센터로서 강의실, 클린룸, 핸들러룸 등 고객과의 최적의 협업을 위한 다양한 시설이 1200m2 규모의 공간에 조성될 예정이다. 롤린 코처(Rollin Kocher) KLA 한국 지사장은 “이번 트레이닝 센터 설립으로 KLA는 한국에 대한 전략적이고 지속적인 투자 의지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며, “이를 통해 우리는 반도체 및 전자기기 전문 인력을 육성하고 고객사와 협업 및 파트너십을 강화함으로써 한국에서의 지원을 더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트레이닝 센터에서의 기술 교육을 통해 KLA 한국 엔지니어들은 KLA의 글로벌 L
클린룸, 반도체 중고 장비 데모룸, 반도체 장비 전시장 등 총 6개 층으로 건축 서플러스글로벌이 6일 용인시 처인구에 위치한 반도체 장비 클러스터(Semiconductor Equipment Cluster)에서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준공식에는 서플러스글로벌 김정웅 대표를 포함해 용인특례시 이상일 시장, ASML Korea 이우경 대표, KLA Korea Rollin Kocher 사장, 한국반도체협회 이창한 부회장, SEMI Korea 조현대 사장 등이 참석했다. 통삼일반산업단지 사업시행자인 서플러스글로벌은 대지면적 2만5456.9㎡(7700평) 규모에, 건평 6만8204.88㎡(2만631평)규모로 반도체 장비 클러스터 완공했으며, 내년 초까지는 건축 비용 1400억 원을 포함 약 6000억 원의 자산이 투자될 예정이다. 2000평의 클린룸(1,000~100,000클래스)과 반도체 중고 장비 데모룸, 반도체 장비 전시장, 트레이닝센터, 사무공간, 편의시설 등이 총 6개 층으로 건축됐다. 서플러스글로벌은 반도체 관련 장비, 시설, 인력을 공유할 수 있는 반도체 장비 클러스터를 설립해 R&D 파운드리 사업, 300mm 테스트 웨이퍼 생산, 글로벌 파츠 플
용인시 산업단지, 반도체 관련 클러스터 최초 준공 승인 지난해 2066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한 반도체 중고장비 플랫폼 기업인 서플러스글로벌(SurplusGLOBAL)이 용인시 산업단지 중 반도체 관련 산업단지로는 최초로 준공 승인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산업단지 1단계 준공으로 올해 서플러스글로벌은 연결 기준 2500억 이상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으며, 2030년까지 1조 매출을 목표로 반도체 중고장비를 활용한 소재, 부품, 장비의 다양한 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현재 스캐너(scanner)에서 테스터(tester)까지 반도체 중고장비를 1000대 이상 보유하고 있으며 반도체 중고장비 유통시장에서 20% 초반대의 시장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다. 서플러스글로벌 김정웅 대표는 “반도체 중고장비의 단순한 유통에 치우쳤던 사업을 1100평에 달하는 클린룸 등 반도체 장비 클러스터의 인프라를 활용해 리펍, 장비 제조 등으로 확장 중”이라며 “기존 비즈니스 노하우를 기반으로 반도체 장비 부품사업을 본격적으로 확장하고 있으며, 중고장비의 가격 경쟁력과 단납기 등을 활용해 테스트 웨이퍼 제조, 전기적 특성 분석을 활용한 소재, 부품, 장비의 성능 평가 사업을 시작했다”고 밝
테스트 웨이퍼, 반도체 양산 공정에 활용된 장비로 생산·계측해 생산성과 품질 확보 서플러스글로벌이 20일 오늘 신사옥 R&D 파운드리 클린룸에서 300mm 테스트 웨이퍼를 첫 출하했다고 밝혔다. 서플러스글로벌의 R&D 파운드리 신사업을 지휘하는 최준영 상무는 “2년간 사업을 준비해서 서플러스글로벌이 생산한 첫 번째 300mm 웨이퍼가 출하됐다”며 “이번에 생산된 300mm PE TEOS 웨이퍼는 CMP 소재, 장비 성능 평가를 위한 테스트 웨이퍼로 반도체 양산 공정에 활용된 장비로 생산하고 계측해 생산성과 품질을 확보하는 데 강점이 있다"고 말했다. 최준영 상무는 "앞으로 자체 생산라인에서 열 산화물 테스트 웨이퍼 등을 생산해 공급 범위를 넓혀갈 계획으로, 해외 기업과 협력해 국내 반도체 연구소를 대상으로 보다 다양한 고품질의 테스트 웨이퍼를 적기에 공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와 더불어 “동시에 패턴이 없는 박막 상태의 웨이퍼로 전기적 특성 분석 서비스를 제공해 반도체 소부장 기업은 물론이고 소자기업에 저비용으로 빠르고 정확한 선행 성능 평가 결과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서플러스글로벌은 반도체 관련 인력, 장비, 시설을 공유
헬로티 서재창 기자 | 서플러스글로벌은 지난 25일 용인 반도체 장비 클러스터 신사옥에서 포항공과대학교(POSTECH) 나노융합기술원(NINT)과 기술 수준 향상 및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서플러스글로벌 김정웅 대표이사와 포스텍 나노융합기술원 김진곤 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기술 협약식은 포항공과대학교 나노융합기술원이 첨단 장비와 시설, 공정 및 분석 기술을 활용해 기술사업화 업체가 보유한 기술을 산업화하도록 지원하고, 서플러스글로벌이 보유 기술과 장비를 활용한 반도체 기술, 융합 기술, 마지막으로 첨단 기술 사업화를 추진하기 위해 진행됐다. 기술 협약의 협력 분야는 공동연구 및 위탁연구 수행, 연구시설 및 장비의 공동 활용, 연구 인력과 기술 및 교육 교류 등이 포함된다. 서플러스글로벌 김정웅 대표이사는 “용인 반도체 장비 클러스터 신사옥 이전 후에 처음으로 진행된 기술협약 MOU로써, 서플러스글로벌의 제2막 시대를 열어갈 뜻깊은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앞으로 R&D 파운드리 서비스 및 사업모델을 구축해가는데 포스텍 나노융합기술원과의 긴밀한 연구, 기술 협업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서플러스글로벌은 지난
헬로티 서재창 기자 | 서플러스글로벌은 7월 30일 반도체 장비 클러스터에서 열린 임시주주총회에서 용인 신사옥 이전 소식을 공식적으로 공표했다고 3일 밝혔다. 용인 신사옥은 기존 오산시 등에 위치한 7000여 평 규모의 전시장보다 3배 이상 넓어진 2만1000평 규모로, 클린룸 660평과 항온항습전시장 규모만 1만8000평의 공간을 자랑한다. 김정웅 서플러스글로벌 대표는 “10년 전부터 오랜 시간 꿈꿔온 일이 현실로 이뤄졌다. 반도체 장비 클러스터는 대규모 클린룸과 1000여 대의 반도체 중고 장비를 활용해 반도체 중고 장비 산업의 원스톱 플랫폼을 구축한다"고 밝혔다. 김정웅 대표는 "300mm R&D 테스트 베드를 활용한 300mm 박막 생산, 반도체 소부장기업의 제품 성능 평가를 위한 다양한 분석 서비스 제공, 맞춤형 연구 공간 렌털, 장비 트레이닝 센터, 벤처 인큐베이션 사업, 반도체 교육사업이 가능한 플랫폼을 제공하기 위해 계획됐다”고 덧붙였다. 이어 그는 “반도체 중고 장비, 서비스, 부품의 세계적인 허브로서 한국 반도체 생태계의 중요한 인프라가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헬로티] 세계 시장 점유율 1위 중고 반도체 장비 전문 업체인 서플러스글로벌(SurplusGLOBAL)은 3일 진위면 제1창고 전시장과 제2창고 전시장의 매각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제1창고 전시장은 약 1500평으로 오산 IC까지 4㎞ 거리에 있으며, 진위산업단지 인근으로 유리한 입지 조건을 가지고 있다. 또 공조 장치가 포함된 클린룸 175평이 포함돼 있어 반도체 유관 회사의 이목이 집중된다. 철골 구조이며 용도는 공장 등으로 사무실과 창고, 클린룸 공간이 복합 구성돼 여러 용도로 이용할 수 있다. 제2창고 전시장은 약 2635평으로 동탄과 평택을 잇는 4차선 대로변 지리적 위치와 진위 2산업단지와 동일한 입지 여건의 부지로 앞으로 지가 상승 호재가 있다고 서플러스글로벌은 설명했다. 한편 서플러스글로벌은 7월 용인시 남사면에 있는 반도체 장비 클러스터 신사옥(약 2만 건평) 이주를 앞두고 구전시장을 매각 진행하고 있다. 서플러스글로벌의 자회사인 EQ GLOBAL(이전 이큐베스텍)도 반도체 장비 클러스터로 이주함에 따라 이천시 마장면에 위치한 구본사를 매각할 계획이다.
[첨단 헬로티] 반도체 중고장비 전문회사인 서플러스글로벌이 반도체 디스플레이 장비용 PCB/테스트 보드 업체인 이큐베스텍 주식 12만665주(지분율 67.04%)를 54억원에 취득하고 경영권을 인수하기로 했다고 1일 공시했다. 서플러스글로벌에 따르면 2001년에 설립된 이큐베스텍은 반도체/Display 장비 PCB/Test Board 외에 ATE, RF 수리 및 RF 제품을 개발 및 생산하고 있다. 서플러스글로벌은 경영권 인수를 통한 사업 다각화와 신규사업 진출을 위해 이번 투자를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자사가 보유한 글로벌 2만여개 고객사 네트워크를 활용해 이큐베스텍을 글로벌 반도체 부품 수리 및 제조 기업으로 성장시켜 나간다는 전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