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디지털산단에 산단 입주기업 오픈이노베이션 거점센터 조성 산업단지 입주기업과 창업기업 간의 협업을 지원하는 공간이 새로 문을 열었다. 한국산업단지공단(이사장 이상훈)은 지난 20일 서울 금천구 서울디지털국가산업단지 내 현대시티아울렛에서‘킥스업(KICXUP) 서울’개소식을 개최했다. 개소식에는 유성훈 금천구청장, 이상훈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 최원목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을 비롯해 창업기업 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개소한 ‘킥스업 서울’은 산업단지 입주기업과 스타트업의 기술협업을 통한 동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구축됐다. 센터는 현대시티아울렛 가산점 내 2개 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산단 입주기업과 창업기업의 오픈이노베이션을 위한 ▲다양한 크기의 업무공간 ▲회의공간 ▲컨벤션 공간 ▲휴게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업무공간에는 산업단지 입주기업과 오픈이노베이션을 수행할 혁신 창업기업 11개 사가 입주할 예정이며, 기업설명회, 세일즈 피칭 등 자유로운 네트워킹과 회의 등이 가능하도록 컨벤션 공간도 갖췄다. 한국산업단지공단은 이번 센터 개소로 산업단지 입주기업과 스타트업의 공동 연구와 기술 개발을 촉진할 수 있는 오픈이노베이션 기회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한국산업단지공단(이하 산단공) 서울지역본부가 ‘2022 제6회 G밸리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단지공단·서울시·구로구·금천구·서울산업진흥원·한국산업단지경영자연합회서울이 주관하는 ‘G밸리 창업경진대회’는 우리나라 경제성장의 상징적 공간이자 첨단IT벤처밸리로 도약한 G밸리(서울디지털국가산업단지)를 무대로 2017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참가 자격은 예비창업자 또는 3년 이내 창업자이며, 공모분야는 서울디지털국가산업단지 입주 대상업종으로, 2022년 6월 10일부터 7월 4일까지 홈페이지로 접수하면 된다. 경진대회는 1차 서류심사, 1차 액셀러레이팅, 2차 발표심사, 2차 액셀러레이팅을 거쳐 3차 데모데이 및 시상의 순으로 약 4개월 동안 진행된다. 입상팀에게는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서울특별시 시장상,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상 등 주최·주관 기관장 명의의 상장 8점과 3700만원 규모의 상금이 수여된다. 중소벤처기업부 창업기획자의 전문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수상자에게는 창업공간 및 연계 지원사업이 제공된다. 이행만 한국산업단지공단 서울지역본부장은 “G밸리 창업경진대회를 통해 서울디지털산업단지의 창업 활력을 제고하
[첨단 헬로티] "대한민국 산업단지 혁신도약 선포한다" 한국산업단지공단(이사장 황규연, 이하 ‘산단공’)과 (사)한국산업단지경영자연합회(회장 김기원, 이하 ‘산경련’)는 지난 23일 코엑스에서 산업단지 입주기업, 정부, 국회, 공공‧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0여명이 참석하는 ‘2018 산업단지 기업인의 날’ 기념행사를 공동 개최했다. 산단공은 대한민국 경제성장과 일자리창출의 중추적 역할을 해온 산업단지의 성과와 가치를 조명하고, 산업단지 기업인들의 사기진작과 혁신의지를 모으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64년 한국수출산업공업단지(현 서울디지털국가산업단지)를 시작으로 조성되기 시작한 산업단지는 현재 전국 1,194개, 입주기업 97,284개사, 고용 216만 명으로(2018년 2분기 기준) 크게 성장하여 국가와 지역경제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수치로 보면 전국 제조업 생산의 69%, 수출의 81%, 고용의 47%를 차지한다. 하지만, 최근 산업단지는 △국내 주력산업 부진 △제조업 부가가치 악화 △산업단지 노후화 △인력미스매치 등으로 인해 성장동력의 상실이 우려되어 새로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