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 전문관 및 1개 특별전 운영 국내외 바이어 상담회 등 총 3개 부대행사 진행 내년 4월 1일부터 5일까지 일산 KINTEX서 개최 확정 서울국제생산제조기술전(Seoul International Manufacturing Technology Show 이하 SIMTOS) 2024의 첫 공식 일정인 참가설명회 및 기자간담회가 7일 개최했다. SIMTOS는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이하 KOMMA)가 2년 주기로 개최하는 생산제조기술 전시회다. SIMTOS 2024는 SIMTOS의 20번째 행사다. SIMTOS 2024는 ‘Be a Part of SIMTOS’를 슬로건으로, 내년 4월 1일부터 5일까지 5일 간 경기도 고양 KINTEX 1,2 전시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SIMTOS 2024 참가설명회는 SIMTOS 소개 동영상 시청, SIMTOS 2022 개최 결과 및 SIMTOS 위상 발표, SIMTOS 2024 소개 순서로 진행됐다. 김경동 KOMMA 본부장은 “이번 참가설명회는 SIMTOS 2024의 본격 시작”이라며 “SIMTOS 2020 전시회는 코로나19 팬데믹 여파로 규모를 줄여 진행할 수 밖에 없었지만, 내년 전시회는 행사 규모 확대를 목표로 준비 중
[첨단 헬로티] 산업 사물인터넷(IIoT)의 발전을 다각적인 측면에 전문가들이 살펴보고 의견을 내놓은 책이 발간됐다. 마우저 일렉트로닉스가 수상 경력이 있는 ‘협업을 통한 혁신’(Empowering Innovation Together™)의 최신 시리즈인 ‘모든 것의 IoT’(All Things IoT)의 일환으로 산업 자동화에 초점을 맞춘 새로운 전자책을 발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 시리즈의 두 번째 전자책에서 마우저의 전문가들은 IIoT와 관련된 기술, 가능성, 도전사항을 서술했다. 마우저는 이번 호 전자책에 “IIoT 애플리케이션의 윤곽을 만들고 있는 중요 기술, 공장에 배치된 협업 로봇, 기업 보안에 대한 새로운 접근 방식에 관한 기사들을 담았다. 모든 것의 IoT 시리즈는 마우저의 주요 공급사인 디지 인터내셔널(Digi International), 맥심(Maxim Integrated), 무라타(Murata), TE 커넥티비티(TE Connectivity)의 후원을 받아 진행된다”고 말했다. 마우저의 케빈 헤스(Kevin Hess) 마케팅 부문 수석 부사장은 “IIoT
[첨단 헬로티] 비엠티(BMT)는 10월 31일부터 11월 3일까지 창원 국제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창원국제생산제조기술전 및 컨퍼런스(이하 MATOF2017)’에 참가하여 공장 에너지 관리시스템 ‘BMT 스마트 FEMS’를 선보였다. ▲ 비엠티의 센서 모듈 '스마트-아이'는 기존 분전반에 설치가 가능하다. 비엠티는 산업용피팅과 밸브 제조로 기반을 닦은 기업이지만 2005년부터 전기사업부를 신설하고 스마트그리드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했다. 이번 전시회에 선보인 ‘BMT 스마트 FEMS’는 그 결과물이다. 이 솔루션은 에너지 관리 전용 IIoT(산업 사물인터넷) 센서 모듈부터 실시간 모니터링, 데이터 분석 및 제어관리를 가능케 해주는 클라우드 서버까지 하나의 통합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센서 모듈의 경우 이 FEMS 솔루션을 도입할 때 새롭게 설치해야 하는 것이 아니라 기존 분전반에 장착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 비엠티의 공장 에너지 관리시스템 ‘BMT 스마트 FEMS’의 모니터링 화면 또한 BMT 스마트 FEMS는 자체 클라우드 서버를 지원하기 때문에
ⓒGetty images Bank [헬로티] 정부가 스마트공장을 올해 말까지 2700개, 2017년 말까지 4000개 구축을 지원하는 등 2020년까지 1만 개 스마트공장 보급을 목표로 지원하기로 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9일 박근혜 대통령이 경북 구미 국가산업단지를 방문한 직후 발표한 '스마트공장 추진 성과 및 향후 계획' 자료에서 이같이 밝혔다. 산업부는 그동안 뿌리산업 중심으로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해왔던 것에 더해 전기전자·기계 업종을 추가 지정하고 전문가 컨설팅⋅R&D⋅금융 지원 등을 통해 스마트공장 경쟁력 강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2014년 시작된 스마트공장 보급사업은 올해 9월 기준으로 중소·중견기업 총 2611개에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했으며 품질개선, 생산성 향상, 원가 절감, 신규 판로 개척 등 다양한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 한편, 산업부는 "스마트공장 보급사업과 연계해 산업용 로봇 시장 국내 수요 창출을 지원하고 스마트공장 저변 확대와 수준 고도화를 유도하겠다"고 밝혔다. 산업부에 따르면 스마트공장을 보급할 때 전문가 컨설팅 단계부터 로봇 도입에 따른 공정 재설계와 적정 사양 도출 등 맞춤
사진=주한스웨덴무역투자대표부 제공 [헬로티] "스마트 공장에 관해 스웨덴과 한국과 유사점이 많다. 스웨덴과 한국은 오랜 기간 스마트 공장에 대한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스웨덴은 한국의 혁신 잠재력을 높게 평가하고 있다." 스웨덴과 한국이 제조업 혁신에 발을 맞추게 될 전망이다. 27일 서울 밀레니엄 힐튼 호텔에서 열린 한국-스웨덴 제조 혁신 포럼에서 스웨덴 스마트 제조 산업 연구단장 세실리아 와롤은 "한국과 스웨덴은 스마트 공정에 대한 동일한 목표를 가지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번 포럼은 세계적으로 제조업 패러다임이 급변하고 있는 데 힘입어 양국의 스마트 공정에 대한 발전 현황을 공유하고 양국 간의 전략적 공조를 위해 열렸다. 포럼에서는 스웨덴 정부기관에서 나와 유럽의 신산업화 물결에 대한 현황 분석과 스웨덴 제조업 혁신 전략 로드맵을 소개하고, 기업 사례를 발표했다. 요한 하버드 스웨덴 기업 혁신부 수석자문관에 따르면 생산 효율을 높이기 위한 공장의 자동화, 디지털화가 세계적으로 상당 수준 진행 중에 있으며, 스웨덴도 제조업이 창출하는 일자리 감소를 걱정할 정도로 빠르게 공장의 스마트화를 추진하고 있다. 스웨덴 정부는 '스마트 인더스트리'를 비전으로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