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텐코리아는 지난 13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26회 대한민국 디자인대상 시상식에서 디자인경영 부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디자인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며, 디자인을 통한 산업 발전과 국가 경쟁력 강화를 이끈 기업 및 기관에 수여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상으로 평가받고 있다. 알텐코리아는 “알텐코리아는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디자인 경영을 통해 지속 가능한 디자인 솔루션을 개발하고, 대학생 디자인 공모전과 인턴십 프로그램을 연계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업계 내 두각을 나타냈다”며 “이러한 노력은 디자인 산업의 경쟁력 제고와 글로벌 입지 강화에 기여한 공로로 인정받아 이번 수상으로 이어졌다고 전했다. 디자인사업본부가 있는 본사(인천 송도) 및 서울 사무실 외에도 안양, 대전 등 전국적으로 총 6개의 지점을 두고 있는 알텐코리아는 글로벌 엔지니어링 그룹 ALTEN의 계열사로, 88% 이상의 설계 인력을 보유한 엔지니어링 토탈 솔루션 기업이다. 특히 자동차와 항공우주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으며, VR 모델 리뷰 시스템을 도입해 초기 디자인 단계에서부터 고객에게 실제감을 제공
이노그리드는 자사의 지능형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관리 플랫폼(CMP) '탭클라우드잇(TabCloudit)'이 '대한민국 기술대상'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대한민국 기술대상은 기술적 성과가 뛰어나고 국내 산업에 큰 파급효과를 미친 기술을 개발한 기업·연구소·대학 등에 수여하는 상으로, 요건심사, 서면평가, 공개검증, 현장평가 등 엄정한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한다. 이번 수상을 통해 이노그리드는 국내 클라우드 시장에서 기술성과 사업성을 다시 한번 입증받았다고 전했다. 시상식은 6일 코엑스에서 진행된 '2023 대한민국 산업기술 R&D대전'의 프로그램 중 하나로 진행됐다. 2023 대한민국 산업기술 R&D대전은 대한민국 경제발전에 기여한 산업기술의 성과와 동향을 교류하기 위해 진행되는 행사로 주요 산업의 우수 성과 전시, 기술대상 시상식, 정부 세미나, 전문가 심포지엄, 기술 교류회 등으로 구성됐다. 장관상을 수상한 탭클라우드잇은 기술의 가치, 기술개발 역량, 기술의 사업화와 관련된 세부 항목에서 심사위원단으로부터 높은 점수를 얻었다. 특히 자체 클라우드 컴퓨팅 연구센터에서 개발됐으며, 수십여 종의 자사 특허 기술이 적
IoT 플랫폼 전문기업 메를로랩이 19일 개최한 ‘제4차 전력신산업 활성화 포럼 컨퍼런스’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전력신산업 활성화 포럼은 전력신산업 발전을 위해 관계자들이 논의하는 자리로, 2022년에 처음으로 발족한 행사다. 이날 행사는 한국스마트그리드협회가 주관하고 산업자원통상부가 후원한 행사다. 행사에서는 장관상 및 협회장상 포상 수여식, 가상발전소(VPP) 산업의 활성화 방안 및 사례에 대해 각계 대표가 발표하고 토의했다. 메를로랩은 이번 포럼에서 물류창고에 대규모로 설치한 스마트조명을 이용해 전력수급상황에 따라 1초 만에 에너지를 제어하는 ‘주파수연계수요감축(Fast-DR)’ 기술을 선보였다. 해당 기술은 포럼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메를로랩은 자사가 개발한 IoT 스마트 조명을 통해 대규모 산업단지 등에 서로 연결된 수많은 조명들의 조도를 자동으로 조절함으로써 기업은 효율적인 에너지 관리를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제품의 탁월한 연결성은 스마트빌딩을 구축할 수 있다고 부연했다. 신소봉 메를로랩 대표는 “그동안 메를로랩의 혁신적인 IoT 기술이 가장 필요한 곳이 어딘지 많은 고민을 했다.
2040 탄소중립을 뒷받침하는 순환경제 구현을 위해 자원순환 문화확산 지속 추진 현대모비스는 자사 창원공장이 지난 6일에 실시한 자원순환의 날 행사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자원순환 선도기업’은 기술개발, 공정개선 등으로 제품 생산과정에서 폐기물 발생을 사전 억제하거나, 재활용 확대로 순환경제사회로의 전환을 촉진하는데 선도적 역할을 수행한 친환경기업을 의미한다. 매년 환경부는 관계부처와 함께 사업장의 자원순환 목표 향상을 위한 경영층의 의지, 폐기물 순환이용 활성화 노력, 폐기물 처리 및 순환시스템 구축 노력 등을 평가하여 자원순환 선도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현대모비스 창원공장은 폐기물 순환이용 활성화를 위해 환경보전을 경영방침으로 지정하고 재활용 활성화, 폐기물 감량을 지속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해는 재활용률을 96.8%까지 끌어올렸다. 특히, 매립폐기물과 소각폐기물의 발생량을 줄이고 재활용으로 전환하여 매립폐기물 제로화, 일반소각폐기물 100% 재자원화를 추진하고 있다. 또한, 폐기물 공정개선(폐기물을 활용한 고형연료제품 제조, 세척작업을 통한 재사용활성화) 및 다양한 자원순환 캠페인(잔반ZERO캠페인, 생활폐기물 분리배출 강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