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단지공단은 9월 8일부터 14일까지 ‘산업단지, Make It AI’를 주제로 ‘산업단지 Week’를 운영하며 전국 산업단지에서 다양한 세미나와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 61년간 대한민국 산업화를 이끌어온 산업단지 성과를 돌아보고, 산업단지를 AI 기반 첨단 혁신 공간으로 전환하겠다는 비전을 공유한다. 입주기업과 근로자가 함께 변화의 흐름에 공감하고 참여하는 계기를 마련하는 것이 목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한국산업단지공단 산단정책연구소는 인천권 산업단지 60주년을 기념해 9월 12일 인천 송도센트럴파크호텔에서 ‘2025 산업입지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AX와 비즈니스 모델 혁신, 산업단지의 미래를 연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윤병동 서울대 기계공학과 교수가 ‘제조 AI Transformation’ 기조 강연을 통해 글로벌 제조업 혁신 방향을 제시하고, 라제건 동아알루미늄 대표이사가 ‘사업모델 혁신을 통한 성장 전략’을 공유한다. 이와 함께 한국산업단지공단 전국 지역본부는 산업 현장 수요에 맞춘 맞춤형 세미나·포럼을 진행한다. 부산지역본부는 9월 8~9일 서울 강남 로봇플러스 테스트필드에서 ‘로봇 테스트필드 투어 및 실습교육
제1회 대한민국 산업단지 수출박람회·제61회 산업단지의 날 기념식 열려 한국산업단지공단은 제61회 산업단지의 날(9월 14일)을 맞아 오는 9월 8일부터 14일까지를 ‘산업단지 Week’로 지정하고 전국적으로 다양한 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주요 행사는 9월 10일부터 12일까지 경기도 고양 킨텍스에서 열리는 ‘제1회 대한민국 산업단지 수출박람회(KICEF 2025)’와 ‘제61회 산업단지의 날’ 기념식이다. 이번 박람회에는 바이오, 재생에너지, AI 등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국내 기업 300여 곳과 해외 20개국 90여 개 글로벌 바이어가 참여해 수출 판로 확대와 다변화 기회를 모색한다. 한국산업단지공단은 이를 통해 지난 60여 년간 우리 경제의 성장 기반이 된 산업단지를 미래 혁신과 글로벌 수출 거점으로 발전시키는 비전을 제시한다. 산업단지 Week 기간에는 입주기업과 근로자가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전국 13개 지역본부에서 총 23개로 진행된다. 기업 대상 프로그램으로는 ▲산업단지의 날 기념식(비전 발표, 수출상담회) ▲인천 국가산단 60주년 기념식(산업입지 컨퍼런스 연계 CEO 특강)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로봇관 운영, 스타트업 밋업)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