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콕스가 미국 이차전지 전문회사 이오셀(Eocell)과 ‘고객 맞춤형 이차전지 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메디콕스-이오셀 합작법인(JV)의 배터리 소재, 셀, 팩의 제조 및 유통∙판매 등 이차전지 산업의 전반적인 내용을 주제로 오는 16일 개최된다. 이 자리에서는 메디콕스 현경석 대표, 이오셀 알버트 주(Albert Zou) 대표, 패트릭 그레이(Patrick Gray) 총괄사장 등 양사 경영진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각 금융기관 및 관련 산업 관계자, 기자 등을 대상으로 합작법인 소개 및 향후 사업 계획을 공유할 예정이다. 양사가 추진하는 고객 맞춤형 이차전지 사업은 고객사의 요구에 맞춰서 원통형 및 각형 등 배터리셀 형태, 리튬인산철(LFP)·니켈코발트망간(NCM)·니켈코발트알루미늄(NCA)·니켈코발트망간알루미늄(NCMA) 등 다양한 양극재를 조합해서 맞춤형 배터리셀을 제조 및 공급하는 것이다. 이오셀은 국내 메이저 배터리 회사에서 핵심 설계 개발 등을 담당했던 인재가 주축을 이뤄 설립된 회사다. 차세대 고용량, 고에너지셀, 급속충전 배터리 기술을 보유해, 유럽 주요 자동차 업체에 배터리를 공급했으며, 현재 노르웨이 배터리 회
[헬로티]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은 4월 30일까지 한달 간 2021년도 수출바우처사업 1차 선정기업을 대상으로 비대면 방식의 온라인 사업설명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출처 : 중진공 올해 수출바우처사업 1차 모집에는 총 4561개사가 신청했으며 선정평가를 거쳐 1691개사가 최종 선정됐다. 내수기업의 경우 최종 경쟁률이 3대 1을 기록하는 등 해외시장 진출을 원하는 중소벤처기업의 높은 수요를 확인할 수 있었다. 중진공은 수출바우처 1차 선정기업이 사업에 원활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온라인 협약체결 ▲바우처 사용계획서 작성 및 등록 ▲바우처 정산방법 ▲서비스 활용가이드 등의 정보를 영상으로 제작해 온라인 설명회를 진행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수출바우처 관련 부정행위 사전예방을 위해 수행기관과 참여기업을 대상으로 부패방지 청렴교육 이수를 의무화했다. 부패방지 청렴교육은 ▲수출바우처 관리 및 운영지침 ▲보조금 관리법 ▲부정행위에 따른 보조금 환수 사례 및 제재조치 등을 담고 있다. 수출바우처 사업설명회 및 청렴교육 영상은 다음달 4월 30일까지 언제든지 접속 링크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한편 수출바우처 선정기업에게는 전년
[첨단 헬로티] 국가기술표준원(이하 국표원)은 2020년을 표준물질 국산화의 원년으로 선언하고 연 120억 원의 사업비로 시작하는 ‘상용표준물질개발보급사업’의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표준물질이란 개발된 소재의 성분, 특성 등을 평가·확인하거나, 분석기기의 교정에 사용되는 기준물질을 말한다. 이 사업은 소재·부품·장비의 품질과 성능측정에 필수적으로 사용되는 표준물질의 개발 및 보급·유통체계 구축이 목표며, 표준물질 보급으로 국내 생산·개발하는 소재·부품·장비의 신뢰성 및 적합성 평가를 지원해 소부장 자립화를 촉진하고자 한다. 표준물질이란 불순물 양이 인증된 표준가스, 성분·함량이 인증된 금속 등 개발된 소재의 성분, 특성 등을 평가·확인하거나, 분석기기의 교정에 사용되는 기준물질을 말한다. ’20년 상용표준물질개발보급사업은 반도체 공정용 표준가스, 고순도 실리카, 반도체디스플레이 공정용 박막두께 표준물질, 이산화티타늄 등 40개 과제를 지원한다. 표준물질 개발보급과제는 단독수행 또는 산학연 등의 기관간 컨소시엄도 응
[첨단 헬로티] 서울시가 건물 에너지효율화를 위한 공사비에 대해 저금리(1.45% 고정) 장기(최대 8년) 융자를 지원한다. 이는 서울시가 주택·건물에서 소비되는 에너지를 절감시켜 온실가스를 줄이고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추진 중인 민간건물 에너지효율화 사업의 일환이다. 서울시는 올해도 민간 건물 에너지효율화 시설개선 참여 확대책으로 150억 원 규모의 융자지원제도를 운영한다. 시민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시중보다 금리도 크게 낮췄다. 주택의 경우 최대 1,500만 원, 건물은 최대 20억 원까지 지원 가능하고 지원 대상 설비는 보일러, 단열창호, 단열재, LED 조명 등으로 고효율 제품으로 교체 시 지원한다. 지난해에는 주택 813개소에 65억 원, 건물 13개소에 45억 원 등 총 110억 원을 융자 지원했고, 그 결과 총 826개소가 에너지효율화 공사로 지속적으로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을 마쳤다. 지난해 건물 에너지효율화를 통해 연간 1,449TOE의 에너지 절감이 예상된다. 이는 일반 가정 2만 가구 이상의 한 달 전기 사용량에 해당한다. 융자 신청은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접수된 건은
ⓒGetty imagesBank [헬로티] 중소기업의 생존 경쟁력을 높이고 다가오는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하기 위하여 중기중앙회와 정부가 중소기업 기술경쟁력 강화 지원에 적극 나선다. 중소기업중앙회는 12일 오전 11시부터 중소기업DMC타워 2층 DMC홀에서 중소기업 CEO 및 R&D 담당자 200명을 대상으로 ‘2017년 정부 기술 및 R&D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2년간 중기중앙회 기계산업위원회에서 핵심과제로 다루어 온 ‘중소기업 기술경쟁력 강화’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전달 중심의 설명회가 아닌 R&D 상담과 기술자문까지 가능한 소통중심의 설명회로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정부출연硏 중소기업 지원사업을 시작으로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중소기업청 R&D 지원계획·참여절차 및 기술보호 지원사업 △중소기업 스마트공장 보급 지원계획 순으로 진행된다. 참여 중소기업의 이해를 돕고자 설명회가 진행되는 동안 국가과학기술연구회를 비롯한 12개 연구기관의 R&D 상담회도 동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최윤규 중기중앙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