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기업 최초 ‘드론코드 재단’ 이사회 진출 “오픈소스 기반 자율비행 기술의 안정적 확장과 대규모 상용화 프로세스 주도” 유비파이가 한국 기업 최초로 글로벌 무인항공기(드론) 표준화 기구 ‘드론코드 재단(Dronecode Foundation)’의 이사회 멤버를 배출했다. 사측은 자사 로버트 시크(Robert Cheek) 최고운영책임자(COO)가 리눅스(Linux) 재단 산하 드론코드 재단의 이사회 대표 임원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드론코드 재단은 전 세계 드론의 표준 비행 제어 소프트웨어인 PX4오토파일럿(PX4 Autopilot)·마브링크(MAVLink) 등 핵심 프로젝트를 총괄하는 기구다. 사측의 이번 이사회 진출은 대한민국 국방부가 추진 중인 ‘50만 드론전사 양성 사업’과 맞물려 주목받고 있다. 해당 사업에 도입되는 교육용 소형 드론 1만여 대를 비롯해, 향후 보급될 수만 대의 드론 대부분이 재단의 소프트웨어 활용을 요구하고 있기 때문이다. 유비파이는 본 이사회 합류를 통해 글로벌 드론 표준 설정 과정에 직접 목소리를 내게 된다. 이는 국내 드론 생태계의 요구사항을 세계 표준에 반영하고, 특정 국가나 플랫폼에 종속되지 않는 독자적인 자율비행 기술 주
박준영 팀장, 한국전력공사 전력연구원 로봇&드론연구팀 한국전력공사 ICT기획처는 21년 9월 수립한 중장기 ICT 기술 전략 및 로드맵에서 무인이동체를 “외부 환경을 탐지‧인식하여 스스로 상황을 판단하고 주어진 계획에 따라 자율적으로 작업(임무)을 수행할 수 있는 이동체로, 드론, 안티드론, 로봇의 개념을 모두 포함한다.”라고 정의하고 있다. 전력설비는 다양하고 복잡한 설비로 구성되어 있고 고소·고전압 활선 등의 위험한 작업환경이기 때문에, 안정적 전력공급을 위해서는 이와 같은 무인이동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설비를 안전하게 점검함으로써 불시정전을 미연에 방지하는 적극적인 예방정비 기법의 개발이 필요하다. 한국전력공사 전력연구원은 가공 송전선로, 지중 전력구, 변전소 등 다양한 전력설비를 대상으로 향후 한전 디지털 전환의 핵심적 역할을 수행할 무인이동체 운용기술을 개발해오고 있다. 이 글에서는 이중에서 송전선로 순시점검 드론, 터널식 전력구 순시로봇 및 변전소 순시점검 로봇기술에 대하여 소개한다. 송전선로 순시점검 드론 운용기술 송전선로는 초고압 활선 환경일 뿐만 아니라, 철탑 높이가 매우 높고 두 철탑 간의 거리가 매우 길어서 육안 한계거리가 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