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뉴스 센스톤, 글로벌 OT 보안 시장 집중 공략…60억 투자 유치
센스톤이 KDB산업은행, ES인베스터, 대덕자산운영을 비롯한 투자사로부터 총 60억 원 투자를 유치해 글로벌 OT 보안 시장 진출 발판을 마련했다. 이번 투자는 센스톤의 OTAC 기술력과 운영기술(OT) 보안 시장에서의 잠재력을 높이 평가한 결과이다. KDB산업은행은 지난 2022년 1차 50억 원 투자에 이어 이번에 50억원 투자를 집행 완료해 총 100억 원을 센스톤에 투자했다. 이번 투자 라운드에는 ES인베스터와 대덕자산운영도 공동 투자자로 참여했다. 센스톤은 전략적 투자(SI) 기회를 일부 열어 놓은 상태이다. 센스톤이 자체 개발한 단방향 다이내믹 인증 기술인 OTAC는 토스뱅크, 카카오뱅크, 하나카드 등과 성공적인 인증 보안 적용을 마쳤다. 이어 연간 5,000억 원 이상의 비대면 금융사기 공격 중 70%를 사전 차단하는 인증 수단을 국내 금융기관 및 금융사와 기술 공급 기회를 확보함으로써 안정적인 매출처를 확보했다. 해외 시장에서는 인도네시아 조폐공사의 전자수입인지 서비스에 OTAC 기술을 성공적으로 적용하고, 글로벌 PLC 제조사와 협업으로 OT/PLC 시스템 보안 고도화 시장에 진출했다. 국내 LS 일렉트릭을 포함하여, 글로벌 상위 5개 PL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