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이원텍이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5(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2025, 이하 AW 2025)’에 참가해 디스플레이 및 2차전지 검사 장비 제품을 선보였다.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5은 아시아 최대 규모 스마트공장 및 자동화산업 전문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는 3월 12일부터 14일까지 총 3일간 코엑스 전시장 전관에서 개최되며, 올해는 50여 개 기업이 2200여 부스 규모로 참여했다. 브이원텍이 선보인 압흔 검사 시스템은 최적화된 현미경 기반 비전 시스템을 통해 COG, FOG 본딩 상태를 자동으로 판별하는 검사 장비이다. 도전볼의 수량·강도·길이·분포를 측정하며, DIC 현미경과 레이저 위치 감지 센서를 이용한 자동 초점 기능을 탑재하여 정밀한 검사를 지원한다. 브이원텍은 머신 비전과 화상 처리 기술을 활용해 디스플레이와 2차전지 검사 장비를 제조 및 판매하는 기업이다. 비전 제어 및 화상 처리 알고리즘을 활용해 생산라인에 맞는 비전 솔루션을 제공한다. 디스플레이 제조 공정에서 IC·FPC 부착 상태를 검사하는 압흔 검사기와 평판 디스플레이(FPD) 생산 장비용 검사 시스템을 개발 및 제조하고 있다. 한편, AW
[헬로티] 머신비전 전문기업 브이원텍(대표이사 김선중)은 자회사인 시스콘이 최근 현대위아에 28억원 규모의 ‘AMR(Autonomous Mibile Robot)’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4월 1일 브이원텍이 사업 다각화 및 시너지 창출을 위해 인수한 시스콘은 2013년 설립된 산업용 로봇제조 및 자동화 설비회사로 국내 AMR 기반의 자율주행 물류로봇 개발 및 제조 기술을 확보하고 있는 기업이다. AMR은 ‘Autonomous Mobile Robot’의 약자로 LiDAR/카메라 등 각종 센서를 통해 스스로 목표를 찾아가고 장애물을 회피하는 자율이동 물류로봇이다. 최근 공장·창고 내 물류 기능이 사람에서 물류로봇으로 대체됨에 따라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되고 있다. 시스콘은 이미 2019년 현대모비스의 전기차 제조라인에서 EV 부품을 공정간 이송하는 AMR 공급 입찰에서 글로벌 AMR 제조사를 제치고 계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회사 담당자는 “올해도 국내 대기업 등 AMR 도입에 대한 관심도가 크게 높아지면서, 다수 업체로부터 다양한 용도의 제품 납품 의뢰를 받고 있다”고 밝혔
[첨단 헬로티] 지난달 광주광역시 광산구 지역발전투자협약 시범사업 협약식 개최 머신비전 전문기업 브이원텍(대표이사 김선중)이 신규 개발 중인 고정밀 미세먼지 측정기를 통해서 광주광역시가 추진하는 국책과제(고정밀 미세먼지 측정 센서 개발)에 참여기관으로 선정 되었다. 최근 초미세먼지에 의한 국민의 건강과 삶의 질 문제는 정부가 가장 시급한 국정 현안으로 다루어지고 있으며,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특별법(미세먼지 특별법)’이 2월 15일부터 시행된 바 있다. 실제로 가전제품에 적용된 센서나 시중에서 일반적으로 판매하는 실시간 미세먼지 측정센서는 정확도가 높지 않아 공기질 분석 수치에 대한 신뢰도가 높지 않은 상황이다. 브이원텍이 개발한 고정밀 미세먼지 측정기는 변화 요인이 많은 도심 도로환경에서의 미세먼지 추이를 실시간으로 파악하기 위한 광학 방식의 미세먼지 센서장비를 기반으로, 실외에서 발생되거나 유입되는 초미세먼지 등을 측정하여 쾌적하고 청정한 실외 공기질을 개선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보여진다. 이번 과제는 약 21억원의 사업비를 통해 2021년 12월까지 총 26개월간 수행될 예정이다. 브이원텍은 성능이 검증된 시범실증단지 구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