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전문기업 제니스앤컴퍼니가 서울여자대학교 소프트웨어중심대학 사업단(이하 서울여대 SW중심대학)과 클라우드 부문 산학협력 체계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제니스앤컴퍼니와 서울여대 SW중심대학사업단은 클라우드 기반의 산학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새로운 동력 창출을 위한 인적·지적·물리적 자원 교류에 나선다. 제니스앤컴퍼니는 서울여대 SW중심대학 사업단과 협력해 서울여대 IT 전공 교육 과정의 자문 및 운영에 참여할 예정이다. 클라우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등 실효성 있는 교육 체계를 함께 구축할 뿐 아니라 서울여대 학생들의 직무 능력 및 전공 역량 향상을 위한 인턴십 프로그램을 연계하여 산업 실무에 적합한 SW 인재를 육성하고 ICT 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전략이다. 그 외에도 제니스앤컴퍼니는 클라우드 컨설팅 전문 역량을 적극 활용해 서울여대의 디지털 전환과 교육 혁신을 지원한다. 제니스앤컴퍼니는 2009년 마이크로소프트의 라이선싱 솔루션 파트너를 시작으로, 2017년부터 클라우드 솔루션 파트너로 클라우드 비즈니스를 전개하고 있으며 지난 2019년부터는 메가존클라우드와 함께 클라우드 중심의 비즈니스를 추진하고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3월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제37회 KIMES(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 전시회에서 디지털헬스케어 관련 의료기기·서비스를 대상으로 보안 취약점 무료 점검 및 컨설팅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최근 디지털 전환 가속화와 건강에 대한 관심 증가로 비대면 진료, 원격 건강관리 등 다양한 유형의 디지털헬스케어 서비스가 등장하고 있다. 이와 동시에 보안취약점을 노린 해킹사고도 증가하고 있어, 디지털헬스케어 분야 사이버보안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이에, KISA는 의료기기 제품 및 서비스의 보안 내재화를 지원하기 위해 국내·외 1,200여 개 업체가 참석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의료기기·설비 전시회인 KIMES에 참여해, KISA가 보유하고 있는 정보보호 전문성을 기반으로 ▲의료기기 제품·서비스에 대한 보안취약점 점검뿐만 아니라, 식약처 사이버보안 인·허가를 준비하는 업체 대상으로 ▲심사기준 가이드 제공 ▲보안 컨설팅을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KISA는 디지털헬스케어 분야의 사이버보안 중요성 인식을 제고하고 의료기기 제품·서비스의 보안 내재화를 지원하기 위해, ‘20년부터 디지털헬스케어 보안모델을
헬로티 이동재 기자 | 한국IBM(이하 IBM)이 두산 디지털 이노베이션에 글로벌 보안 관제 센터 운영과 보안 컨설팅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략적 보안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IBM은 두산이 나날이 복잡해지는 위협 환경에 능동적으로 신속하고 유연하게 대응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기술, 프로세스, 보안 인텔리전스, 자원, 평가 지표 및 보고를 아우르는 글로벌 통합 보안 솔루션 및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 계약으로 IBM은 두산 디지털 이노베이션의 글로벌 보안 관제 센터를 구축하고, 확장하기 위해 IBM 엑스포스 위협 관리(IBM X-Force Threat Management, XFTM) 프로그램을 전문 인력과 프로세스, 거버넌스 등이 포함된 운영기술 역량과 함께 제공한다. 또한 클라우드 팩 포 시큐리티를 도입함으로써 관제 센터의 프로세스를 선진화하고 자동화해 보안 관제 센터를 현대화하게 된다. 이를 통해 다양한 하이브리드 멀티 클라우드 기업 환경에 대한 통합 보안 역량을 제공하고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과 함께 수반되는 클라우드 전환에 대한 보안 가시성도 확보할 전망이다. IBM은 또 사이버 보안 설계자들과 함께 두산의 글로벌 산업 환경과 보안에 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