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 취약점 수정 작업 간소화하고 대규모로 적용하도록 설계돼 깃허브가 자사 보안 솔루션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보안 캠페인(Security Campaigns)’ 기능을 정식 출시했다. 이번 기능은 깃허브 어드밴스드 시큐리티(GHAS)와 깃허브 코드 시큐리티 고객에게 제공되며, 자동 보안 수정 기능인 ‘코파일럿 오토픽스’를 포함해 개발자와 보안팀 간 협업을 대폭 개선한 것이 핵심이다. 보안 캠페인은 개발자 워크플로우 내에서 보안 취약점 수정 작업을 간소화하면서도 대규모로 적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코파일럿 오토픽스는 코드 스캐닝 경고 최대 1000건에 대한 자동 수정 제안을 한 번에 생성할 수 있어, 개발자는 기존의 개발 흐름을 유지하면서 빠르게 보안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깃허브에 따르면, 보안 캠페인 기능 도입 전에는 병합된 코드 내 보안 경고의 단 10%만 해결됐으나, 캠페인 기능 도입 이후 해결 비율이 55%까지 증가했다. 실제 보안 캠페인에 포함된 경고는 포함되지 않은 경고 대비 개발자 참여율이 약 2배 높게 나타났으며, 해결율 또한 5.5배 이상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보안 캠페인은 보안 전문가가 보안 이슈를 분류하고 우선순위를 설정한 뒤,
포티넷이 11일 서울 강남구 에스타워에서 미디어 간담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성과와 더불어 올해 시장 전략을 발표했다. 포티넷은 지난해 클라우드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 보호 플랫폼(CNAPP) 전문업체인 ‘라이스워크’를 비롯해 내부자 위험 및 데이터 보호 분야 리더 ‘넥스트 DLP’과 협업 및 이메일 보안 분야 리더인 ‘퍼셉션포인트’를 인수해 보안 포트폴리오를 강화했다. 더불어 보안 운영체제 ‘FortiOS 7.6’을 기반으로 Wi-Fi 7이 통합된 시큐어 네트워킹 솔루션과 단일 통합 AI 기반 플랫폼 ‘Lacework FotiCNAPP’, 차세대 데이터 손실 방지(DLP) 및 내부자 위험 관리(IRM) 솔루션 ‘FortiDLP’, 새로운 클라우드 기반 플랫폼 ‘FortiAppSec Cloud’ 등 신제품을 발표하면서 기업이 다양한 업무 환경에서 보안 문제를 해결하도록 지원했다. 포티넷은 시큐어 네트워킹 및 보안 운영 기능과 주요 OT 벤더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어 업그레이드된 ‘포티넷 OT 보안 플랫폼’을 통해 포괄적인 보안 솔루션을 선보였다. ‘FortiNDR Cloud’와 ‘Lacework FortiCNAPP’를 포함한 7가지 제품에 자사 GenAI 어시스던
스파이런트 커뮤니케이션(이하 스파이런트)이 5G 코어 테스트를 위한 보안 자동화 패키지를 공개했다. 이번 패키지는 스파이런트 랜드슬라이드용 5G 코어 자동화 플랫폼 일부다. 이는 지난해 스파이런트가 출시한 업계 최초 구독형 자동화 테스트 플랫폼을 확장한 것이다. 자사 보안 테스트 라이브러리도 탑재됐다. 기존 서비스 공급업체는 해당 패키지를 활용해 시장 출시 기간을 최대 60% 단축하고 비용을 최대 80% 절감할 전망이다. 개방형 클라우드 기반 아키텍처는 5G 성능 보장을 위해 필수적으로 관리해야 하는 잠재적 보안 취약점을 안고 있다. 스파이런트 랜드슬라이드용 보안 자동화 패키지는 자사의 검증된 테스트 방법론, 자동화, 5G 및 보안 전문 지식을 결합해 사전 구축형 솔루션으로 만들었다. 이를 기반으로 사용자는 즉시 자동화 과정에 참여한다. 스파이런트의 5G 코어 보안 자동화 패키지는 국제이동통신표준화협력기구(3GPP) 보안 보증 사양 SCAS 기준과 보안 공격 에뮬레이션을 위해 전문가가 설계한, 강력한 테스트 케이스 라이브러리를 기반으로 하는 컨트롤 플레인 테스트를 제공한다. 스파이런트 라이프사이클 서비스 보증 사업부 총괄 책임자 더그 로버츠(Doug Rob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