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뉴스 KISA, 디지털헬스케어 기기·서비스 안전성 검증한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3월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제37회 KIMES(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 전시회에서 디지털헬스케어 관련 의료기기·서비스를 대상으로 보안 취약점 무료 점검 및 컨설팅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최근 디지털 전환 가속화와 건강에 대한 관심 증가로 비대면 진료, 원격 건강관리 등 다양한 유형의 디지털헬스케어 서비스가 등장하고 있다. 이와 동시에 보안취약점을 노린 해킹사고도 증가하고 있어, 디지털헬스케어 분야 사이버보안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이에, KISA는 의료기기 제품 및 서비스의 보안 내재화를 지원하기 위해 국내·외 1,200여 개 업체가 참석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의료기기·설비 전시회인 KIMES에 참여해, KISA가 보유하고 있는 정보보호 전문성을 기반으로 ▲의료기기 제품·서비스에 대한 보안취약점 점검뿐만 아니라, 식약처 사이버보안 인·허가를 준비하는 업체 대상으로 ▲심사기준 가이드 제공 ▲보안 컨설팅을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KISA는 디지털헬스케어 분야의 사이버보안 중요성 인식을 제고하고 의료기기 제품·서비스의 보안 내재화를 지원하기 위해, ‘20년부터 디지털헬스케어 보안모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