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뉴스 원익피앤이-모나일렉트릭, 2차전지배터리 진단 사업 확대 ‘맞손’
AI 기반 배터리 품질 및 불량 원인 진단하는 솔루션 개발 예정 원익피앤이가 모나일렉트릭과 손잡고 이차전지배터리 특성 평가 및 진단 사업 확대를 위한 상호협력에 나선다. 원익피앤이와 모나일렉트릭은 지난 30일 수원 원익피앤이 본사에서 이차전지배터리 특성 평가 및 진단 사업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호협력을 통해 양사는 ▲ 배터리 특성 진단 알고리즘 개발을 통한 배터리 검사 솔루션의 고도화 ▲ 클레임배터리 특성 진단 알고리즘 개발을 통한 배터리 품질 검사 강화 ▲ SOH 신속 진단 솔루션 개발을 통한 배터리 생애주기에 맞춘 진단 장비 개발 등 이차전지 검사, 양산장비의 고도화 및 지능화에 힘쓰기로 했다. 최근 전기차 화재 등의 이슈로 배터리의 안전성에 관한 문제점이 대두된 가운데 배터리 품질에 대한 보다 면밀하고 정밀한 검사 요구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해당 솔루션은 배터리 충방전 및 임피던스 데이터를 기반으로 배터리의 품질과 불량 원인을 신속하게 추론할 수 있는 인공지능 기반의 알고리즘으로, 양사는 이번 상호협약을 통해 해당 알고리즘을 배터리 생산부터 재활용에 이르기까지 배터리 전 생애 주기 전반을 관장하는 장비에 적용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