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유영상 SKT 사장, “3대 Next Big-tech로 글로벌 진출을 본격화한다”
헬로티 김진희 기자 | SK텔레콤이 MWC22가 열린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자사가 보유한 3대 ‘Next Big-tech(메타버스, AI 반도체, 양자암호)’의 글로벌 진출을 본격화한다고 1일 밝혔다. 간담회를 주관한 유영상 SKT 사장은 “2022년은 5G 상용화 이후 3년간 결집된 노하우로 탄생한 SKT의 Next Big-tech들이 본격적으로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는 원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SKT는 사업 분야를 △유무선 통신 △미디어 △엔터프라이즈(Enterprise) △AIVERSE △커넥티드 인텔리전스(Connected Intelligence)의 5대 사업군으로 재편해 핵심 사업의 안정적 성장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3대 Next Big-tech’, 글로벌 확대 원년 될 것 SKT가 5G 상용화 이후 지난 3년간 선보인 ‘메타버스, AI 반도체, 양자암호통신’은 이번 MWC에서 전 세계 ICT Big Player들에게 많은 주목을 받고있다. SKT의 메타버스 서비스 ‘이프랜드’는 올해 80개국을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에 적극 진출한다. ‘이프랜드’는 국내에서 1500개 이상의 제휴 요청을 받는 등 새로운 커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