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러리 방준혁 의장 “새롭고 진화된 메타버스에 도전할 것”...제5회 NTP서 ‘블록체인’과 ‘메타버스’ 청사진 공개
헬로티 김진희 기자 | 넷마블 방준혁 의장이 넷마블의 미래 신사업의 2가지 축을 ‘블록체인’과 ‘메타버스’로 정의했다. 방준혁 의장은 제5회 NTP 행사 말미에 “넷마블의 사업현황 및 새로운 도전”이라는 스피치 세션을 진행했다. 먼저 사업현황 발표에서 방준혁 의장은 최근 정체된 넷마블의 게임 사업 경쟁력에 대해 면밀히 되짚고, “정체는 됐지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체질 개선의 시간”으로 정의했다. 방준혁 의장은 “정체기일 수록 적극적으로 게임에 투자해야 된다는 생각으로 게임개발 R&D 투자확대, 웨스턴마켓 공략을 위한 적극적 M&A, 자사 IP개발 및 확보 등의 노력을 계속 기울여 왔다”고 말했다. 방준혁 의장은 “지난 2018년 열린 4회 NTP에서, 넷마블의 강점인 속도와 선점 전략은 속도 빠른 중국회사의 약진과 근무환경의 변화 등으로 방향성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판단했고, 그때 자체 플랫폼 확장, 자체IP육성, AI게임개발, 신장르개척 등 4가지 선제적 대응전략을 말씀드린 바 있다”며 “그 이후로 말씀드린 4가지 대응전략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고 오늘 5회 NTP를 통해서 보여진대로 이는 넷마블 게임 경쟁력 강화를 위한 선순환 효과를 가져왔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