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SK C&C는 3일 미국 제조 AMHS(자동화 물류 반송시스템, Automated Material Handling System) 전문 기업 브라이트랩(BriteLab)과 ‘글로벌 제조 하이테크 공동 개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국내 스마트 제조 솔루션·플랫폼 선도기업인 SK C&C와 미국 자동화 물류 선도 기업인 브라이트랩이 만나 국내외 스마트 제조 사업 확장에 나선다. 브라이트랩은 미국 실리콘밸리에 위치한 반도체 AMHS 전문기업이다. 텍사스 인스트루먼트, NXP반도체, 온세미, 글로벌 파운드리(Global Foundries), ST 마이크로, TSMC, SSMC, UMC 등 글로벌 24개의 200mm 및 300mm 파운드리 고객사를 확보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AMHS에 기반한 제조 하이테크 사업 확장을 추진하던 브라이트랩이 SK C&C가 국내 제조 산업 현장에 적용 중인 스마트 제조 플랫폼·솔루션의 우수성과 성공적인 사례들을 확인하면서 이뤄졌다. AMHS는 여러 제조 공장의 복잡한 생산 라인에 맞춰 생산 제품(부품)을 운반하는 OHT(Overhead Hoist Transport) 등 여러 무인 반송차를 관리 제어하며
[헬로티] 캐논쎄미콘덕터엔지니어링코리아(이하 캐논쎄미콘덕터)가 생산 라인의 재료나 부품 반송물의 이동량 및 속도를 고정밀도로 측정하는 계측 기기 'PD-704'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캐논쎄미콘덕터 PD-704 이는 독자적인 프로파일 매칭 방식을 사용, 최대 100G의 고가속도와 ±15mm의 넓은 측정 심도에 대응하는 비접촉 측장계다. 신제품 PD-704는 LED 광원에 의해 측정 대상물의 변위량을 산출하는 비접촉식 계측 기기로, 최대 100G의 고가속도에도 적용될 수 있어 반송물의 이동량이나 속도를 고정밀로 측정할 수 있다고 캐논쎄미콘덕터는 전했다. 즉, 생산 현장에서 금속재 코일 등 부품이 장비 내 벨트로 반송될 때, 이동량 및 속도의 오차로 인해 프레스 시 발생하는 부품 불량이나 금형 파손을 최소화해주는 것이다. 특히 재료나 부품의 효율적이고 균일한 반송 및 안정 공급을 실현해 생산성을 한층 더 높여준다고 캐논쎄미콘덕터는 밝혔다. 비접촉식 계측 방식은 측정 대상물의 데이터를 연속으로 취득한 후, 취득한 데이터를 연산하여 이동량이나 속도를 산출하는 방식을 말한다. PD-704는 이 방식을 활용해 비접촉으로 최대 100G의 고가속도 물품의 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