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뉴스 퓨처로봇-오라클, 미래형 로봇서비스 개발 위해 협력키로
[첨단 헬로티] 오라클이 국내 서비스로봇 전문기업 퓨처로봇과 협력해 미래형 로봇서비스 개발에 나서기로 했다. 이번 협력의 일환으로 퓨처로봇이 개발한 감성지능 로봇의 핵심 기술인 ‘스마트 인텔리전트 로봇 플랫폼(Smart INTELLIGENT Robot Platform)’은 이제 오라클이 제공하는 IaaS, PaaS 환경에서 맞춤형 클라우드 플랫폼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퓨처로봇 송세경 대표(좌)와 오라클 아시아태평양 지역 수석 부사장 프랑소와 랑송이 미래형 로봇서비스 개발 협력에 대한 MOU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는 로봇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데이터를 실시간 모니터링 및 제어하는 것부터, 인간-로봇간 상호작용 데이터를 첨단 클라우드 기반 빅데이터로 분석하여 보다 정교한 로봇 서비스를 구현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실제 올해 개최된 글로벌 행사에 서비스로봇 퓨로(FURo-D) 30여 대를 공급한 퓨처로봇은 오라클 클라우드 플랫폼과 연동하여 로봇이 수집한 다양한 빅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 머신러닝에 활용했다. 이를 통해 행사 참가자들에게 통번역, 경기 일정 업데이트, 교통∙관광 정보 등을 더욱 효율적으로 제공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