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류산업진흥재단(이하 재단)이 물류 스타트업의 전시회 참가를 적극 지원한다. 재단은 제13회 국제물류산업대전(KOREA MAT 2023)'에 참가해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와 중소기업의 상생과 협력을 위한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본 행사는 4월 18일부터 4월 21일까지 4일간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1홀에 개최되며 150개사, 780여 개 부스가 참여한다. 물류산업진흥재단과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가 중소기업의 상생과 협력을 위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공동참가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리코어, 써프, 씨에어허브, 아스톤커넥트, 위밋모빌리티, 플로틱 등 6개 업체가 ‘스마트 물류 스타트업 공동관’으로 통합부스를 구성해 관람객에게 기업의 기술력과 가능성을 선보인다. 재단 관계자는 "스타트업의 뛰어난 아이디어와 창의적인 생각은 물류산업 발전에 중요한 요소다. 가능성이 무궁한 스타트업들의 발전을 위해 재단은 기업의 전시회나 박람회 참가지원을 시작했다"며 앞으로도 스타트업의 발굴과 보육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물류산업진흥재단은 물류 스타트업을 위한 물류 스타트업 경진대회, 인큐베이팅센터 운영, 네트워킹 지원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물류
삼성SDS는 삼성벤처투자펀드(SVIC)를 통해 해상 물류 가시성 기술력을 보유한 미국 물류 스타트업 Vizion에 지분 투자를 했다고 5일 밝혔다. 정확한 화물 출·도착 시간과 위치 정보 등 물류의 모든 과정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물류 가시성’은 고객에게 적기 제품 생산·판매는 물론, 신속한 리스크 대응을 가능하게 해주는 글로벌 물류 경쟁력의 핵심 요소다. Vizion는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전 세계 해운 선사 및 항만 터미널의 화물 위치 정보 등 주요 데이터를 자동으로 수집·분석해 정확도 높은 화물 운송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삼성SDS는 Vizion이 제공하는 화물 위치 정보를 자사의 디지털 물류 플랫폼 첼로 스퀘어(Cello Square)와 연계해 △다양한 화물 운송 트래킹 △선박 스케줄 등의 정보 제공 △화물 도착 시간 예측 서비스 고도화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삼성SDS의 디지털 물류 서비스를 이용하는 화주는 선적·환적·도착항 등에서의 △화물 출·도착 시간 △실시간 위치 트래킹 △운송 모니터링 등 글로벌 전 지역 해상 물류 정보를 더 빠르고 정확하게 받게 된다. 삼성SDS 오구일 물류사업부장(부사장)은 “삼성SDS는 이
[첨단 헬로티] 성공사례 경험과 노하우를 나누는 네트워킹 행사…부산에서 첫 개최 국토교통부는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지난 7일 부산에서 지역 물류 스타트업, 투자기관, 물류기업 등이 한 자리에 모이는 '물류 스타트업 네트워킹'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유망 물류 스타트업의 창업 경험 등을 공유하고, 스타트업․투자기관․물류기업 등간 상호 교류를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먼저 국토교통부가 “물류 스타트업 육성 지원방안”을 설명하고, 새로운 물류 서비스를 통해 물류 시장에 등장한 우아한형제들, 마이창고, 트레드링스의 성공사례를 통해 창업 경험과 노하우를 나눌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특히, 다양한 물류 신기술을 기반으로 창업한 물류 스타트업인 이삼사(전기화물자전거), 라이엇(IoT를 활용한 온도검증), 씨스존(스마트 캐리어) 소개와 제품을 엿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됐다. 또한, 물류 스타트업과 대기업 간 협업사례(메쉬코리아-CJ대한통운, 원더스-한진)를 통해 협업 동기와 추진 과정,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앞으로 양 업계가 나아갈 협업 방향과 가능성 등 시사점을 제시했다. 한편, 벤처캐피탈 관계자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