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뉴스 울산시, 친환경-스마트 기반 산업-생활물류 선도도시 구축
울산시, 제4차 지역물류기본계획(2023년~2032년) 심의 물류시설 스마트화·첨단화 등 7대 추진전략 79개 사업 울산시는 지난 28일 제1별관 3층 회의실에서 ‘지역물류정책위원회’를 개최하고 ‘제4차 지역물류기본계획(2023년~2032년)(안)‘을 심의한다고 밝혔다. 이날 심의하는 ‘지역물류기본계획‘은 육상․항공․해운물류 전반에 대해 ’물류정책기본법‘에 따른 광역자치단체가 5년마다 10년 단위로 수립해야 하는 법정계획이다. 울산시는 최근 생활물류 서비스 수요가 급증하고 물류산업이 친환경·스마트화 되는 등 물류산업 환경이 급격히 변화함에 따라 이번 계획을 ‘친환경·스마트 기반의 산업·생활물류 선도도시’라는 이상(비전)으로 제시했다. 이번 기본계획은 물류시설 스마트화·첨단화와 물류서비스의 공유·연계 및 융복합화, 지역 중소 물류기업의 경쟁력 강화, 물류 운송수단의 친환경화를 위해 7대 추진 전략 79개 사업으로 구성됐다. 사업비는 총 11조 7,047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추진 전략별 사업은 ▲‘산업 및 생활물류를 지원하는 물류시설 확충 및 기능 개선’ 분야 9개 사업 ▲‘물류거점간 단절 없는 연계 물류체계 구축’ 분야 30개 사업 ▲‘물류공동화·정보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