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프라이즈, 중소기업, 공공 부문, 엣지 등 다방면에 새로운 PC 경험 제안 인텔은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2024(MWC 2024)에서 새로운 인텔 vPro 플랫폼을 통해 기업 고객에게 AI PC 도입을 확대할 계획을 밝혔다. 인텔 아크 GPU가 내장된 인텔 코어 Ultra 프로세서와 인텔 코어 14세대 프로세서의 향상된 기능은 엔터프라이즈, 중소기업, 교육을 비롯한 공공 부문, 엣지에 새로운 PC 경험을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인텔은 올해 광범위한 기업용 포트폴리오로, 에이서, 에이수스, 델, 다이너북, 후지쯔, HP, 레노버, LG, 마이크로소프트 서피스, NEC, 파나소닉, 삼성, VAIO 등 파트너사를 통해 100종 이상의 노트북, 투인원, 데스크탑 및 보급형 워크스테이션 디자인을 제공할 예정이다. 인텔 클라이언트 컴퓨팅 그룹 데이비드 펭(David Feng) 클라이언트 총괄은 “인텔 코어 Ultra를 탑재한 새로운 인텔 vPro 플랫폼은 생산성, 보안, 관리 용이성, 안정성 전반에 걸쳐 기대치를 계속 높임으로써 IT 조직이 확신을 갖고 전환을 관리할 수 있도록 보장한다”며, “우리는 100개가 넘는 소프트웨어 공급업체, 윈도우 11과 코파일럿을 통
대화 맥락 파악 후 언어 및 동작 생성 기술 전시회서 행사 내용 및 안내 임무 맡아 인티그리트가 SK텔레콤과 협력해 AI 비전 기술을 적용한 생성형 AI 하드웨어 ‘스텔라’를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2024(MWC 2024)에서 첫 공개한다. MWC 2024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글로벌 모바일 산업 박람회다. 인티그리트가 이 자리에서 선보이는 스텔라는 대화 맥락을 이해해 언어와 동작을 생성하는 기술로, 온디바이스 AI와 거대언어모델(LLM)을 지원하는 AI 챗봇 플랫폼이다. 인티그리트 관계자는 “WMC 2024에서 첫 공개하는 스텔라는 글로벌 시장에 본격 출사표를 던지게 됐다”며 “전시부스에서는 MWC 2024 및 전시 내용을 안내하는 AI 인포메이션 카운터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고 말했다. 스텔라는 소음 수준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MWC 2024 전시장 환경에서 질문이나 요청에 맞춰 참관객에게 최적의 답변을 제공할 예정이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