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모델링, 시뮬레이션 총망라한 ‘버추얼 트윈’ 기술 총동원 “新 도시 개발 모델될 것...지속 가능한 도시 구축 기대” 다쏘시스템이 부산광역시 기장군 ‘K-문화타운(K-Culture Town)’ 구축에 버추얼 트윈(Virtual Twin) 기술을 전수한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MOU)을 토대로 부산 기장군을 글로벌 문화·경제 허브로 재탄생시키겠다는 뜻을 함께했다. 기장군 측은 이번 K-문화타운이 문화 인프라 측면뿐만 아니라 지역 경제 핵심 동력으로 자리잡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단순한 문화 공간을 넘어 기장군만의 독창적인 문화·경제 인프라 구축이 최종 목표”라며 “이번 프로젝트는 누구나 참여 가능한 개방형 도시 개발 플랫폼을 채택해 기장군의 발전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다쏘시스템은 이 과정에서 인공지능(AI), 모델링, 시뮬레이션 등 버추얼 트윈 기술을 한데 제공한다. 가상공간에 K-문화타운을 구현하고, 다양한 개발 시나리오에 대한 모의실험을 진행해 완성도 높은 결과물을 도출할 계획이다. 정운성 다쏘시스템코리아 대표이사는 “이번 협력은 기존과 다른 새로운 도시 개발 모델을 제시하는 의미가 있다”며 “버추얼 트윈 기술을 통해
다쏘시스템과 부산시 기장군이 혁신적 도시 개발을 위해 손을 잡았다. 다쏘시스템은 지난 10월 30일 부산시 기장군과 K-문화타운(K-Culture Town)조성을 위해 ‘버추얼 트윈 기반 도시개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기장군은 다쏘시스템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함께 글로벌 시장에서 기장군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기장군을 독창적인 도시로 발전시켜 글로벌 허브로 도약하는 것이 목표다. 기장군은 다쏘시스템의 버추얼 트윈 기술을 활용해 K-문화타운을 가상공간에서 구현하고 다양한 도시개발 시나리오를 시뮬레이션해 완벽한 검증을 거친 후 실질적인 개발에 착수한다. 기장군은 K-문화타운이 단순한 문화 공간을 넘어 타 도시와 차별화되고 성공이 보장된 지역 경제의 핵심 동력으로 자리 잡기를 기대하고 있다. 이를 위해 기장군은 도시 개발에 앞서 가상 공간에서 다양한 검증을 진행한다. 버추얼 트윈 기술을 해 도시를 미리 시뮬레이션하고 모든 이해관계자들이 참여할 수 있는 개방형 도시개발 플랫폼을 구축할 예정이다. 다쏘시스템 관계자는 “다쏘시스템의 AI, 모델링, 시뮬레이션을 결합한 버추얼 트윈을
국제반도체장비재료협회 특별상 받아...수상작은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 버추얼 트윈 기술 우크라이나 재건 프로젝트서 활약해 “가상 기술 활용해 스마트시티 구축에 기여할 것” 다쏘시스템이 ‘제2회 서울스마트도시상(Seoul Smart City Prize)’에서 ‘국제반도체장비재료협회(SEMI) 특별상’의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이번 수상은 ‘체르니히브 디지털 트윈’ 프로젝트에서 활용된 ‘3D익스피리언스(3DExperience) 플랫폼’과 버추얼 트윈(Virtual Twin) 기술로 달성한 쾌거다. 해당 프로젝트는 우·러 전쟁으로 인해 파괴된 우크라이나 체르니히브(Chernihiv)를 재건하는 사업으로, 다쏘시스템은 프로젝트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컨소시엄 대표 수상자로 선정됐다. 다쏘시스템은 체르니히브 지역을 디지털 가상 공간으로 구현해, 시뮬레이션 재건 시나리오를 제공했다. 이 과정에서 수집된 모든 데이터는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에서 저장·관리했다. 다쏘시스템 버추얼 트윈 기술은 인공지능(AI), 모델링, 시뮬레이션 등 기술을 접목한 기법이다. 다쏘시스템은 이러한 역량을 바탕으로 지난 2021년 강원 영월군 도시재생뉴딜사업 내 신규 사업자로 선정돼 기술을 제공
디지털 파워 컨트롤러에서 실행되는 알고리즘으로 구성돼 SW와 HW 통합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이하 인피니언)는 전력 공급 장애로 인해 데이터 센터와 통신용 인프라 시스템에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하는 전원 시스템 신뢰성 모델링을 발표했다. 다운타임의 39%가 정전으로 발생하고 다운타임당 평균 68만7700달러의 비용이 발생하므로, 원활한 운영과 재정적 영향을 완화하는 것이 절실히 필요하게 됐다. 인피니언의 전력 모니터링 솔루션을 통합함으로써 기업들은 운영 회복성을 높이고, 탄소 발자국을 줄이고, 상당한 비용 절감을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 이 솔루션은 디지털 파워 컨트롤러에서 실행되는 알고리즘으로 구성돼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통합했다. 이는 고객에게 반도체 디바이스와 소프트웨어 툴을 모두 포함하는 포괄적인 시스템 솔루션을 제공하고자 하는 인피니언의 전략에 따른 것이다. 이 솔루션은 데이터 센터, AI 서버, GPU 및 통신 네트워크에 사용되는 DCDC 컨버터, ACDC 정류기 및 IBC 모듈에 적합하다. 전원 시스템 신뢰성 모델링이 부품과 시스템 신뢰성 사이에 다리 역할을 한다. 이 솔루션은 인피니언의 디지털 파워 컨트롤러에서 동적 시스템 작동 파라미터, 전원
에듀테크 AI 기업 투블럭에이아이가 KAIST 출신의 데이터 분석 전문가 문석현 박사를 영입했다고 10일 밝혔다. 문석현 박사는 전산학 분야에서 박사 학위를 받은 뒤 네오위즈, 넥슨, 쿠팡 등에서 사용자 행동 및 클릭스트림 데이터 수집 및 분석을 통한 서비스 최적화를 수행한 바 있다. 특히 하루 10억 건 이상의 데이터가 발생하는 극단적인 환경에서 이를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설계하고 구현하고 운영한 경험을 가지고 있다. 투블럭에이아이는 문 박사의 영입으로 회사의 글쓰기 AI 자동 평가 및 피드백 서비스인 ‘키위티-키위런’의 성능을 더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이 서비스는 250여 개의 교육 기관에서 3만 명이 넘는 학생들이 활용하고 있을 만큼 사용자 수와 데이터의 양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조영환 투블럭에이아이 대표는 “글을 완성하기 위해 수십 회 수정이 이루어지는 글쓰기 과정을 모델링해 서비스를 개인화할 수 있는 최고 전문가가 필요했다”고 문 박사의 영입 이유를 밝히며 “문 박사의 합류가 서비스 품질을 향상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문석현 박사는 “글쓰기 교육이라는 선한 기업 비전에 기여하고 싶
아스펜테크가 '지속가능성 경로를 위한 아스펜테크 전략 계획'을 발표했다. 지속가능을 위한 아스펜테크의 전략은 '기업의 탄소 포집 활용 및 저장과 관련된 의사 결정과 지속가능성 전략 투자를 안내하는 새롭고 독창적인 통합 모델링 및 최적화 솔루션'이다. 아스펜테크 전략 계획 솔루션은 세계 최고의 통합 에너지 및 화학 기업으로 손꼽히는 아람코와의 라이선스 계약을 통해 개발됐다. 성공적인 노력을 토대로 아스펜테크는 선도적인 오너 운영업체와 EPC 업체를 모집해 보다 폭넓은 전략 계획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함께 혁신해 다양한 지속가능성 경로 전반에 걸쳐 최적화를 시도하는 확장된 공동 혁신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기업들이 온실가스 배출을 완화하는 기술에 상당한 투자를 함에 따라, 아스펜테크의 전략 계획 솔루션은 이러한 대규모 자본 투자를 통해 가치를 창출하고 지속가능성 목표에 영향을 미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는 또한 장기적인 운영 성과 목표도 지원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스펜테크의 CPSO인 라샤 하사닌은 "자산 집약적 산업은 전 세계가 넷제로를 향해 가는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탄소 포집은 아스펜테크 고객에게 중요한 경로이며 상당한 자본 투자가 필요하
디모아는 오는 1일 MS의 클라우드 플랫폼 애저(Azure)를 기반으로 하는 실습실 솔루션 디브이랩(D:VLAB)을 론칭한다고 밝혔다. 디브이랩은 환경의 제약 없이 다중 접속 가능한 비대면 실습실 솔루션이다. 사용자는 저사양 PC 환경에서도 3D 렌더링, CAD 모델링 등의 작업을 고성능 컴퓨팅 자원 부담 없이 유연하게 수행할 수 있다. 특히 멀티 디바이스를 지원해 물리 기반 실습실에 요구되는 공간적 제약을 최소화하는 한편 리눅스 환경을 구현 가능한 확장성도 갖췄다. 또한 학교 홈페이지 연동 및 클라우드용 윈도우 라이선스를 기본으로 포함해 기존 가상화 서비스와 차별화했다. 디모아는 컴퓨팅 자원 최적화 컨설팅 및 애저 기술 지원을 제공해 신규 도입에 대한 부담을 덜고 보다 효율적인 솔루션을 제시해 일선 교육현장의 디지털 전환에 기여할 계획이다. 디모아 관계자는 “디브이랩은 시·공간 제약 없이 가장 선진화된 실습교육 환경을 제공한다”며 “앞으로도 질 높은 교육 서비스 저변 확대를 위해 다양한 솔루션들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헬로티 함수미 기자 |
발표 :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인더스트리 사업부 비즈니스 오퍼 마케팅 김건 매니저 주제 : IEC61499표준의 Software Centric 범용 자동화 1. 분산 제어 시스템을 모델링하는 표준 "IEC 61499" 2. "IEC 61499"로 재편되고 있는 자동화 시스템 관련 에코시스템 헬로티 최재규 기자 |
크레아폼이 ‘2022 한국산업대전(DTon)’에서 자사 휴대용 3D 스캐너 제품을 선보였다. 2022 한국산업대전은 10월 18일부터 21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전시회다. ‘미래기술과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디지털 제조장비/공작기계관 ▲스마트팩토리/오토메이션/로보틱스관 ▲정밀측정기술관 ▲미래에너지기술/스마트플랜트관 ▲IT기술관 ▲발전플랜트 특별관으로 구성됐다. 크레아폼은 이번 전시회에서 휴대용 3D스캐너 ‘MetraSCAN3D’와 ‘Go!SCAN3D' 등의 스캐너 제품군을 선보였다. 3D스캐너는 레이저·LED 등을 통해 실제 물건의 형상 데이터를 가상공간에 구현해준다. 3D스캐너는 제조 현장에서 제품 및 부품의 검사, 역설계 공정에 사용하고 있으며 자동차, 항공, 선박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활용되고 있다. 빠르고 정확한 MetraSCAN3D는 ▲고성능 광학 최적의 스캔 품질 ▲정교한 레이저 영역 스캔 ▲블루 레이저 기술 고해상도 기능 ▲초점 거리 표시 기능 스캐닝 성능 극대화 ▲다기능 버튼으로 자주 사용하는 기능에 손쉽게 액세스 ▲시각 표시 도구 스캐너, 프로브 및 참조 시각화 ▲지속적인 환경 모니터링 캘리브레이션 추적 ▲HandyPROB
국산캐드 개발사인 인텔리코리아는 토목설계 프로그램 RD-BIM을 자사의 캐디안에 포팅했다고 밝혔다. 최근 국토교통부에서 건설산업을 위한 BIM 활성화 로드맵을 마련하는 등 우리나라 건설 산업에 BIM 도입이 본격 추진되고 있다. 토종캐드 개발사들은 스마트 설계·모델링 기술을 엔지니어링 분야에 선제적으로 제공하면서 수입산 캐드 공급사와의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해 열을 올리고 있다. 캐드 소프트웨어 국산화를 위해 32년간 연구개발해 온 인텔리코리아의 CAD프로그램 캐디안은 ▲오토데스크 오토캐드의 dwg파일과 양방향 호환 ▲dwg를 pdf로 변환 ▲오토캐드와 동일한 명령어 지원 및 유사한 인터페이스 제공 ▲기계·캠·플랜트·통신·전기·토목·건축·건설·설비 등 엔지니어링 설계를 위해 다양한 솔루션 제공 및 업그레이드 서비스를 꾸준하게 제공하고 있다. 이번 캐디안과 연동된 평화데이타시스템의 ‘RD-BIM’은 철도·도로·상하수도·단지설계 등 BIM 프로그램으로 ▲2D설계(평면, 종단, 횡단) ▲보링데이터 3D면 생성 ▲블록 3D모델 변환 ▲BIM측점 설정 ▲물량 계산 및 관리 ▲2차 운번 최적화 ▲유역분석 시스템 탑재 등 철도·도로설계 실무에 특화된 자동화 기능과 토
ETRI, 환자 맞춤형 의료기기 개발 위한 필수 국제표준안 5건 마련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가 환자별 맞춤형 의료기기를 만드는데 필수적인 의료 3D프린팅과 3D스캐닝 국제표준 개발에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 본 표준이 개발되면 국민건강 증진은 물론 관련 의료장비 산업 활성화를 비롯해 디지털 트윈 및 메타버스 확산에도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국내 연구진은 ‘의료영상 기반 의료 3D프린팅 모델링’에 관해 신규 제안한 국제표준 개발 과제 3건이 승인되었으며 3D스캐닝 표준 개발을 위한 작업반도 신설했다. 2019년 개발에 착수한 관련 국제표준 2건은 최종 제정을 앞두고 있다. 범부처전주기의료기기연구개발 사업의 결과다. 이로써 우리나라의 의료 3D 프린팅 및 3D 스캐닝 분야 국제표준 리더십을 한층 강화하였으며, 건설, 제조, 국방, 항공, 문화예술, 역공학 등으로의 확장 기반을 마련함으로써 글로벌 디지털 강국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이번에 신규 채택된 3건의 표준화 항목은 ▲표준 CT 영상을 기반으로 의료 3D프린팅 보형물 제작 과정에서의 정밀도/정확도 평가를 위한 표준 평가 프로세스 ▲인체조직 분할 단계와 3D모델링 단계에서의 정밀도/정확도 오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이하 지멘스)가 엔지니어링 솔루션 지멘스 NX 소프트웨어의 최신 릴리스를 통해 전기·전자·기구 공동 설계, 협업, 인텔리전스 캡처 재사용 기능을 향상시킨다고 발표했다. 이를 통해 모든 산업 분야의 엔지니어링 임원들은 엔지니어링 부서의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효율성을 보다 높일 것으로 보인다. 지멘스의 제품 엔지니어링 소프트웨어 수석 부사장 밥 호브록은 "이번 최신 릴리스는 전반적으로 향상된 기능을 사용자에게 제공함으로써 여러 분야의 팀들이 보다 똑똑하게 함께 작업하고, 더 많은 지식을 획득 및 재사용하고, 그 어느 때보다 효율적으로 최적의 설계를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라고 말했다. 덧붙여 “새로운 기능과 함께 스케치 및 컨버전트 모델링과 같은 핵심 기술에 대한 상당한 투자는 사용자 커뮤니티가 매일 사용하는 툴세트를 더욱 향상시킬 것이다”라고 밝혔다. 지멘스 엑셀러레이터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 포트폴리오의 일부인 NX는 광범위한 기능에 걸쳐 생산성 및 사용자 경험 향상을 제공한다. NX는 지멘스 EDA를 통해 전자/전기 엔지니어링 분야에서 당사의 리더십과 전문성을 활용하여 리지드 및 리지드-플렉스 PCB 설계를 위한 강력한
미래 세대를 위한 유네스코 세계문화 유산 체험 기회 제공 독일, 인도, 일본, 멕시코, 네덜란드, 미국 학생들이 직접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에서 유적지 재현 다쏘시스템은 ‘오직 사람이 만들어 나간다’의 세 번째 캠페인 테마를 ‘유산과 미래’라고 밝혔다. 지난 2020년부터 시작된 본 캠페인은 건강, 도시, 자연, 에너지, 자원보호 등 인류가 직면한 시급한 문제들에 초점을 맞춰 버추얼 트윈 기술을 통해 미래를 재해석하고 제품 제작방식을 바꾸며 실제와 같은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는 것을 선보이는 데 목적이 있다. 세 번째 캠페인인 ‘살아있는 유산’은 현재와 미래 세대에게 전해줄 6개의 ‘유네스코 세계 문화 유산’을 가상세계를 통해 경험하고, 지속가능한 세상을 위한 혁신기술을 체득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살아있는 유산 캠페인에는 독일, 인도, 일본, 맥시코, 네덜란드, 미국 총 6개국 32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다쏘시스템의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에서 콜로세움, 바빌론의 공중 정원, 코나라크 태양신 사원, 폼페이, 포타 니그라, 슈리 성을 가상 환경에서 재구현했다. 다쏘시스템은 이번 참가팀들에게 멘토링과 3D익스피리언스 에듀를 지원했다. 이번 프로젝
다쏘시스템의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 케이던스의 알레그로 플랫폼 결합을 통해 전자기계 시스템의 모델링, 설계, 시뮬레이션, 제품수명주기 관리 최적화 지원 다쏘시스템과 케이던스 디자인 시스템즈가 파트너십을 통해 기업의 차세대, 고성능 통합 전자시스템 개발을 위한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솔루션은 하이테크, 운송 및 모빌리티, 산업 장비, 항공우주, 방위, 의료 산업 등에 속한 다양한 기업들을 위해 제공된다. 양사는 다쏘시스템의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 케이던스의 알레그로 플랫폼을 결합하여 기업들이 복잡한 커넥티드 전자시스템의 최적화, 시뮬레이션 및 다분야 모델링을 완벽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돕는다. 기업들은 다양한 분야를 지원하는 솔루션을 통해 설계, 성능, 안정성, 제조 가능성, 공급 탄력성, 규정 및 비용을 최적화함과 동시에 엔드 투 엔드(end-to-end) 개발 프로세스 또한 가속할 수 있다는 것이 설명이다. 추가적으로, 다쏘시스템과 케이던스는 이번 솔루션이 글로벌 제조 환경에 적합하다는 점을 증명하기 위해 수년간 일류 기업들과 협업해 왔다고 설명했다. 협업이 가능한 버추얼 트윈을 통해 기업들은 전자 및 기계 제품의 수명주기 관리, 기업 프로세
국내 최초 3차원 인체 모션 데이터를 활용한 콘텐츠 적용 성공 위딧은 울산과학기술원(UNIST) 임성훈 교수 연구실과 공동 연구를 통해 국내 최초로 ‘3차원 인체 모션 데이터를 활용한 콘텐츠 적용’을 성공했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영화·게임에 사용됐던 3D 인체 데이터는 인체에 센서를 부착한 뒤 센서값을 통해 인체의 주요 관절을 측정하는 방식으로 주로 수집됐다. 하지만 이런 수집 방식은 시간, 장소, 비용 등 제한 사항이 많았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위딧은 임성훈 교수 연구실과 협업을 거쳐 3D Pose Estimation 기법을 활용, 카메라 1대만으로도 인간 주요 관절을 추정한 뒤 3차원 인체 모션 데이터를 획득할 수 있는 AI 모델을 독자 개발했다. 개발된 기술은 스트리밍 TV 서비스 급성장에 따른 VFX 수요 증가에 발맞춘 기술로, 고퀄리티 영화 및 드라마를 제작하는데 장소·시간·비용 제한 없이 높은 퀄리티의 3D 인체 모션 데이터를 획득하는 것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위딧 권귀태 대표는 “이번 AI 기반 3D 인체 모델링 기술은 영화, 드라마, 웹툰, 광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 가능한 기술로 이를 통해 K-컬처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