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함수미 기자 | 아바코가 인사이드 3D프린팅 전시회에서 Velo3D사의 Sapphire Printer의 제작품을 선보였다. 아바코는 미국 Velo3D 사의 국내 판매 및 C/S를 대응하고 있다. Velo3D Sapphire는 메탈 파우더 소결 방식을 이용한 차세대 적층 제조(AM) 프린터다. 기존 3D프린터는 45도 이하 구조를 제작하기 위해서 Support 적용이 필수였지만, Sapphire는 0도에 가까운 구조에서도 Support 없이 제작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1kW급 레이저와 전용 품질 관리 시스템을 통해 다양한 제품을 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제작할 수 있다. 제품과의 충돌을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비-접촉식 리코더 방식으로 품질을 향상시킨다. 원-터치 방식의 품질 관리 시스템을 통해 사용자의 편의성을 증대시킨다. Base Plate 내 Non-Heating 방식을 적용해 산소 포화도, 습도 및 온도 상시 모니터링이 가능하다. 이런 기능으로 챔버 내 상시 안정적 유량 흐름을 관리할 수 있고, 고효율의 불순물 생성 방지 체계를 확립할 수 있다. 한편, ‘2021 인사이드 3D프린팅 컨퍼런스&엑스포’는 국내에서 개최되는 3D프린팅 전문 전
최근 미래시장을 선도할 기술로서 3D 프린팅 기술이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에 3D프린팅연구조합은 3D프린팅의 한국형 차세대 기술 개발을 위해 장비뿐 아니라, 원료 소재 및 국내외 관련 기술 동향 등의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지난 9월 9일,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별관에서 ‘3D프린팅 미래기술 심포지움’이 개최됐다. 이날 심포지움에는 3D 프린팅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국내 3D 프린팅 산업 활성화를 위해 최신 기술 소개는 물론이고 미래 기술 전망 및 활용 전략 등에 대한 강연을 진행했다. 개회사에 이어 오전에는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이일형 박사가 ‘3D 프린팅 산업의 미래와 R&D 동향’, 3D프린팅연구조합 강민철 박사가 ‘메탈 3D프린터의 최신 동향과 기술 전망’을 발표했다. 오후에는 바디텍메드 이창우 박사가 ‘바이오 3D프린팅 기술동향과 미래 활용 전략’, 울산과학기술대학 박장웅 교수가 ‘고정밀 3차원 인쇄전자 기술과 전망’, 전자부품연구원 윤범진 박사가 ‘3D프린팅 소재 기술 개발 동향’, 아이엠티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