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AI가 외국어 튜터’ 위버스브레인, 맞춤형 어학 서비스 선보여
책, PDF로 나만의 AI 수업 구성 영어·중국어·일본어 시작으로 20개 언어 확장 예정 위버스브레인이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외국어 콘텐츠를 AI가 분석해 맞춤형 학습 서비스를 제공하는 ‘맥스AI월드’를 출시했다. 이 서비스는 위버스브레인이 자체 개발한 ‘위코치’ AI 엔진을 기반으로 한다. 맥스AI월드는 기업과 학교를 주요 대상으로 학습자가 제공하는 책, 워드 파일, PDF 등 다양한 형태의 콘텐츠 자료를 AI가 분석해 맞춤형 커리큘럼과 외국어 학습 서비스를 자동으로 구성한다. 사용자는 원하는 주제와 난이도에 맞춰 1:1 AI 기반 수업을 생성할 수 있고, 서비스 커리큘럼은 학습자가 핵심 문장을 익힌 후 AI 튜터가 학습자의 취약점을 분석해 반복 학습을 유도하도록 설계됐다. 기존 콘텐츠의 대화 지문을 활용한 롤플레이 방식이 제공돼 자연스러운 언어 체화를 목표로 학습 가능하다. 초보 회화 학습자가 휴먼 튜터 수업에서 느끼는 부담을 낮추기 위한 기능도 포함됐다. AI 튜터의 음성 대화는 모국어 자막으로 제공되고 학습 중 궁금한 점은 AI에게 질문해 실시간으로 해소할 수 있다. 이는 사용자가 말문이 막혔을 때 대화 흐름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