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관측 위성기술개발 전문기업 루미르가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에 통과했다고 12일 밝혔다. 루미르는 지난 3월 20일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청구서를 제출한 이후, 심사 승인에 따라 본격적으로 기업공개(IPO)를 준비하고 있으며, 올해 하반기 내 코스닥 시장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루미르는 자체 개발한 초소형 SAR 위성(Lumir X)을 통해 0.3m의 초고해상도 지구관측 영상 및 정보 서비스를 제공한다. 대부분의 지구관측 위성 기업들은 EO(광학센서) 위성을 사용하여 야간관측이나 구름, 비를 투시하지 못하고 사진 정보만 제공하는 반면, 루미르는 주야간 전천후 관측이 가능한 SAR(전파센서) 위성을 개발하여 지표 형상, 고도, 변위, 매질 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 가능한 2차 데이터를 가공할 수 있으며, 타 경쟁사와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Lumir X의 1호기는 2026년 초에 SpaceX의 펠컨 9 발사체로 발사될 예정이며, 향후 개발되는 2세대 Lumir X 위성에서는 해상도 0.15m까지 달성할 계획이다. 루미르는 이 기술력을 바탕으로 올드스페이스와 뉴스페이스 시장에서 모두 상용화 가능한 최고 등급(TRL-9)의
[첨단 헬로티] 빛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개발된 루미르의 식용유 램프 ‘루미르K’가 디자인상을 받았다. 루미르는 식용유 램프 루미르K가 홍콩 디자인센터(HKDC)가 주관하는 ‘디자인 포 아시아 어워드(Design for Asia Awards, 이하 DFA 어워드)2019’에서 특별언급상(Grand Award with Special Mention)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아시아 최고 권위의 디자인상인 ‘DFA 어워드’는 디자인의 전반적인 우수성, 기술 사용, 아시아 지역 내 영향력, 상업적 및 사회적 성공 등의 항목을 평가해 삶의 질 향상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디자인을 수상하는 시상식이다. 루미르의 식용유 램프 루미르K는 디자인의 창의성과 혁신성 뿐 아니라 아시아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있는 영향력을 높게 평가 받아 특별언급상을 수상하게 됐다. 루미르K는 전 세계 10억 명이 겪고 있는 빛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개발되었으며, 특히 아시아의 지역적 특성과 문화 환경을 고려하여 구하기 쉬운 생필품인 식용유를 열원으로 활용, LED 불빛을 밝히는 열전발전 램프다. 루미르 소셜 임팩트
[첨단 헬로티] 조명브랜드 주식회사 루미르(대표 박제환)는 최근 자사의 디자인 디자인전구가 ‘IDEA(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s) 2019’ 가구/조명 부문에서 본상(Finalist)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IDEA는 미국산업디자이너협회(IDSA)가 주관하는 북미 최고의 디자인상이다. 이 상은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 ‘iF 디자인 어워드(international Forum Design Award)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디자인 혁신과 사용자 혜택, 사회적 책임 등 다양한 심사기준을 종합 평가해 최고의 디자인을 선정한다. 이 어워드에서 상을 받은 루미르의 디자인전구 모델은 ‘루미르B’다. 루미르B는 전구 그 자체가 조명의 주인공이 될 수 있는 컨셉의 제품으로, 보편적인 전구의 구형 외관을 따르지 않고 조각 작품을 보는 듯한 엣지를 가진 것이 특징이다. 루미르B는 각 컬러가 섬세한 그라데이션 방식으로 표현되어 눈에 가해지는 자극을 최소화하는 장점이 있다. 전구의 빛이 은은하게 퍼질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