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용 부품 전문 기업 에스피지(SPG)가 로봇 산업 전문 전시회에서 각종 산업용 로봇 부품들을 소개했다. 에스피지는 5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5 로보월드에서 부스를 꾸리고 전시회를 찾은 관람객들에게 로봇용 감속기 등 다양한 산업용 로봇 부품과 이들이 적용된 로봇들을 선보였다. 현장에서는 에스피지의 고성능 로봇용 감속기 및 서보모터용 유성감속기가 적용된 안티 드론 탐지 장비, 협동로봇 등이 관람객의 이목을 끌었다. 에스피지는 지난 약 50년간 소형기어드모터와 산업용기어드모터, 가전모터를 생산하며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로봇 및 공장 자동화 솔루션에 최적화된 초정밀 로봇 감속기와 정밀 감속기를 생산, 공급하고 있다. 이밖에도 에스피지는 광범위한 응용 분야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한편 2006년 시작돼 올해로 20주년을 맞은 2025 로보월드는 제조·스마트팩토리·자동화, 전문·개인 서비스로봇, 자율주행·물류로봇, 의료·재활·국방로봇, 서비스형 로봇(RaaS), 로봇부품·SW 등 다양한 분야의 로봇과 기술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국내 로봇 산업 전문 전시회다. 올해는 약 300여 개 기업이 1000여개 부스를 꾸려 역대 최
마틴프라우트가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3(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2023, 이하 AW 2023)’에 참가해 사이즈별 로봇용 감속기를 소개해 로봇 일상화를 위한 솔루션을 제시했다.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3은 아시아 최대 규모 스마트공장 및 자동화산업 전문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는 3월 8일부터 10일까지 사흘간 코엑스 A,B,C,D홀 전관에서 개최되며, ‘We connect your factory’를 테마로 스마트제조부터 탄소중립까지 지속가능한 디지털 혁신을 선보인다. 마틴프라우트는 로봇 부품의 국산화를 목표로 로봇용 감속기를 주력으로 취급하는 기업이다. 4차 산업에는 로봇 활용이 일반화될 것을 예상해 로봇에 필수적인 감속기 기술 및 제품 혁신을 위해 노력 중이다. 마틴프라우트는 기술 공유와 생산거점 다변화를 통해 비전 달성에 우선 집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마틴프라우트가 이번 전시회에서 소개한 제품은 사이즈별 로봇용 감속기다. 감속기는 모터의 회전 속도를 늦춰주고, 회전력(힘)을 키워주는 장치다. 마틴프라우트 로봇용 감속기는 소형·중형·대형으로 사이즈가 구분돼 있으며, 커스터 마이징이 가능하다. 마틴 프라우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