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뉴스 마우저, 지능형 자율이동로봇 설계 온라인 세미나 개최
헬로티 함수미 기자 | 마우저 일렉트로닉스는 오는 9월 29일부터 이틀간 ‘지능형 자율이동로봇(AMR) 설계 세미나 2021’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AMR에 대한 관심과 수요는 점점 더 높아지고 있다. 일선 물류창고, 제조현장, 유통 등의 부문에서 무인운반차(AGV)가 여전히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지만, AMR은 지능형 자율성을 앞세워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판매량이 급격히 늘고 있다. 국제로봇연맹(IFR)에 따르면 현재 AMR 수요가 가장 많은 물류 분야에서 AMR의 단위 판매량은 2020~2023년 동안 연간 31%씩 증가할 전망이다. 같은 기간, 전 세계 공공 분야에서의 판매량도 연간 40%씩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AMR 시스템의 설계 및 개발은 매우 까다롭다. 안정적 이동을 위한 모터제어와 전원장치 설계를 비롯하여 위치, 환경, 사물 등을 인식하기 위한 복합적인 센서 기술이 필요하다. 또한 마커, 마그넷 등을 활용하는 기존의 AGV와 달리, AMR에는 LiDAR, 카메라, GPS 등의 다양한 신호에 지능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로봇 운영체제를 기반으로 인공지능(AI)을 적용하는 방안이 현실화하고 있어 더욱 복잡하고 정밀한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