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LG생산기술원, 한국기술사회장상-로보스, 파아일랜드, 전자신문사장상-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 등 머신비전 테크 이노베이션부문 수상 한국정보과학진흥협회(이사장 박승진, 이하 KISE)는 한국머신비전산업협회(회장 김일목, 이하 kmvia)와 지난 10월 25일 코엑스에서 과학기술 혁신기업을 발굴·지원하는 '싸이텍 이노베이션 어워드 2024(창의과학신기술경진대회)-머신비전 테크 이노베이션부문' 시상식을 개최했다. LG생산기술원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머신비전 산업 발전에 기여한 단체들이 영예를 안았으며, 이번 어워드는 AI와 머신비전 분야의 혁신 기술력과 산업 현장에서의 활용 가능성을 높이 평가했다. 싸이텍 이노베이션 어워드는 3개 영역으로 구분된다. 미래인재를 양성하는 크리에이티브 싸이텍 분야는 (사)한국정보과학진흥협회가, 머신비전 테크 이노베이션분야는 (사)한국머신비전산업협회가, 디지털 테크 이노베이션분야는 (사)한국웹에이전시협회가 각각 맡아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다. 머신비전 테크 이노베이션 분야는 4차산업혁명 시대 스마트팩토리 구현을 위한 기술과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 기술역량을 평가하는 '스마트 공장 부문', 스마트
자체 개발한 생체비전 AI 기술로 도축 공정 로봇을 개발한 로보스가 창업 1년 10개월 만에 시리즈 A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총 누적 투자 유치 규모는 약 80억 원까지 도달했다. 이번 투자는 범농협 계열사(농협은행, NH투자증권)를 비롯해 경남벤처투자, JCH인베스트먼트, 기술보증기금, 디티앤인베스트먼트, CKD 창업투자, 퓨처플레이, 비전벤처파트너스 등 다수의 기관이 참여했다. 작년 6월 비전벤처파트너스, 경남벤처투자, 삼익매츠벤처스, 시리즈벤처스 등으로부터 투자 유치를 받은 이후로 약 7개월 만에 성과다. 로보스는 각기 형태가 다른 생체물을 로봇으로 제어할 수 있도록 딥러닝 기법으로 학습시켜 자체 개발한 ‘생체비전 AI 기술’과 ‘하이브리드 로봇 시스템’이 상호 연계되어 구동되는 방식의 로봇 구현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해당 기술은 다양한 산업 영역에서 적용 가능한 기술로, 지난 8월에는 ‘도축장 무인화 로봇 및 도축 공정 자동화 시스템’ 과 관련하여 중소벤처기업부가 기술력이 우수한 스타트업을 선정해서 기술개발 자금을 지원하는 ‘딥테크-팁스(TIPS)’에 최종 선정되기도 했다. 이번 라운드의 주요 투자사인 농협은행 홍광락 차장은 “로보스가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