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보우로보틱스는 인공지능(AI) 솔루션 기업 플라잎과 지속가능한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는 AI 로봇을 활용한 산업용 솔루션 패키지 개발에 나선다. 레인보우로보틱스가 개발한 이동형 양팔로봇에 플라잎의 AI 소프트웨어를 적용해 고도화된 산업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자율제조 및 조립 솔루션을 함께 개발하는 등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레인보우로보틱스는 AI 전문가용 연구 플랫폼 RB-Y1의 정식 판매를 진행하고 있다. RB-Y1은 연구용 플랫폼으로 인간의 움직임과 유사한 부드러운 동작을 위해 한 팔당 7 자유도를 갖는 양팔을 가지고 있다. 폭넓은 작업반경을 위해 6 자유도의 외다리를 가지며 바퀴형 모바일 플랫폼을 갖춘 휴머노이드 형태의 로봇이다. 자율 이동을 위해 라이다(LiDAR) 시스템을 채용하고 있으며 AI 개발자가 연구 목적으로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API와 옵션을 제공한다. 활용성을 높이기 위해 고성능의 3차원 인식 센서와 그리퍼, 티칭 디바이스는 옵션 사항으로 함께 별도 판매한다. 플라잎은 로봇의 눈과 행동, 그리고 감각에 대한 인공지능을 개발해 완전 자율형 로봇을 구
협동로봇 RB 시리즈 및 자동화 시스템, 모바일 및 사족보행 로봇, 바퀴 기반 양팔 로봇 등 대거 출전 “북미 공작기계 자동화 시장 공략 본격화” 레인보우로보틱스 로봇 플랫폼이 이달 9일(현지시간)부터 엿새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에서 개막하는 ‘IMTS 2024(International Manufacturing Technology Show 2024)’에 총출동한다. IMTS는 전 세계 제조 산업의 디지털 기술을 엿보는 글로벌 공작기계 산업전시회다. 레인보우로보틱스는 이 자리에 협동로봇 제품군 ‘RB 시리즈’ 네 종, 협동로봇 자동화 시스템 두 종, 서빙 로봇과 자율주행로봇(AMR)으로 구성된 모바일 로봇 두 종, 사족보행 로봇 ‘RBQ-10’, 바퀴 기반 이동형 인간형 양팔 로봇 ‘RB-Y1’ 등 로봇 라인업을 소개한다. 특히 구동기·엔코더·브레이크·제어기 등 레인보우로보틱스 자체 기술력이 이식된 RB 시리즈 RB3-1200, RB5-850, RB10-1300, RB16-900 등 협동로봇을 강조할 예정이다. 여기에 각 사용자 요구사항을 충족하기 위한 로봇 소프트웨어도 선보인다. 레인보우로보틱스는 지난해 미국 일리노이주 숌버그 소재 신규 법인을 배치하고 미
소형·일반 크기로 세분화된 AMR 모델 네 종 시연...“물류자동화에 신기원 열 것” 제4회 유통·물류 및 공급망관리 산업전(SCM FAIR 2024) 전시장에 레인보우로보틱스 전시부스가 자리 잡았다. 현장에는 물류 혁신에 기여하는 물류 이송 임무를 맡은 자율주행로봇(AMR) 네 종이 참관객의 이목을 끌었다. SCM FAIR 2024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렸다. 올해로 네 번째 개막을 맞이한 이번 전시회에서는 디지털 및 IT 서비스, 제조 공급망, 스마트 모빌리티, 물류 및 협동로봇 등을 통한 물류 혁신 방안을 제시했다. 이 자리에는 자동화, 종합 물류·운송 솔루션, 설비 관리, 에코 패키징 시스템 및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의 국내외 기업이 참여해 新인사이트가 가득 담긴 기술을 선보였다. 로봇 토털 솔루션 업체 레인보우로보틱스는 협동로봇, 사족보행로봇, AMR, 서비스 로봇, 모바일 양팔로봇, 휴머노이드 로봇 등 각종 산업에 도입 가능한 로봇기술을 총체적으로 갖춘 로봇 전문가다. 이번 SCM FAIR 현장에는 물류현장에서 활약하는 물류 특화 AMR을 중점적으로 배치해 참관객의 흥미를 유발했다. 이번에 소개된 AMR은 소형, 일
레인보우로보틱스가 지난해 매출액 대비 약 51.2%에 해당하는 규모의 중·고궤도 광학감시시스템 개발 사업을 수주했다. 이를 통해 휴머노이드 로봇 관련 원천 기술을 바탕으로 독자 개발하고 축적한 천문기술력을 통해 우주 사업도 본격적으로 전개한다. 레인보우로보틱스는 한국천문연구원과 78.3억 원 규모의 중·고궤도 광학감시시스템 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계약기간은 2024년 9월 2일부터 2027년 10월 31일까지다. 이번 사업에서 레인보우로보틱스는 천문연에 천체망원경과 자동관측시스템을 포함한 광학감시시스템을 개발 및 납품한다. 천문연은 최종 목표 중 하나인 중·고궤도 상의 자국 우주물체 및 자국 우주물체와 충돌할 수 있는 다른 우주물체를 발견, 식별하고 데이터화하는데 활용할 계획이다. 계약기간 내 레인보우로보틱스와 천문연은 국내 및 호주 서남부와 중부의 테스트베드에 각각 주경 0.8m급, 시야 약 1평방도의 광학망원경을 설치하고 24시간 자동 관측하는 시스템을 운영할 예정이다. 1평방도는 보름달의 약 2배 너비로 대략 수십 개의 은하단이 관측된다. 레인보우로보틱스 관계자는 “시스템의 분석, 설계, 개발과 사업전반 일정, 품질 관리, 시
레인보우로보틱스는 차세대 협동로봇 및 자율이동로봇(AMR) 신제품을 공개하는 발표회를 오는 27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발표회에서 선보이는 차세대 협동로봇은 보다 다양한 산업 환경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성능과 안전성을 개선시켰다. 레인보우로보틱스 협동로봇 RB 시리즈는 IP66 등급의 높은 방진 및 방수 기능을 갖췄으며, 사람이 로봇에 충돌해도 상해를 가하지 않도록 제한된 힘으로 움직이는 PFL 기능을 탑재했다. PFL 시뮬레이션 기능을 협동로봇 제조 업체 중 세계 최초로 개발해 별도의 외부 컨설팅 없이 자체적으로 사용자 인증이 가능하도록 했다. PFL은 ‘Power and Force Limit’의 약자로 협동로봇을 사용하는 현장에서 작업자의 안전성을 검증하기 위한 방법 중 하나다. RB 시리즈 제품 중 가장 무거운 하중을 처리하는 협동로봇 ‘RB20-1900’도 처음 선보인다. 협동로봇 RB20-1900은 지면 외에 측면과 천장에도 설치할 수 있도록 중력 보상기능을 지원하며, 고중량물을 대상으로 하는 작업에 적합하며 넓은 작업반경이 요구되는 용접, 물류, 머신텐딩, 이송 공정 등에 적합한 로봇이다. 자율이동로봇 RBM 시리즈는
레인보우로보틱스는 국방신속획득기술연구원(이하 신속원)과 현대로템간 신속연구개발사업 일환으로 개발한 ‘대테러작전용 다족보행로봇’의 시제품을 육군에 납품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납품은 신속연구개발사업 1호이자 사족보행 로봇이 군에 납품된 최초 사례다. 신속연구개발사업은 4차 산업혁명의 지식집약적 사업에서 체화된 첨단신기술을 무기체계에 적용해 2년 이내에 신속성과 수요군의 개발 및 운영성능 충족도를 구비하고 시범운용을 거쳐 소요와 연계하는 사업이다. 현 정부에서 추진 중인 국방 4.0과 연계해 민간의 잠재적이고 성장력 있는 첨단기술이 국방분야에 신속하게 적용돼 미래전에 요구되는 첨단무기의 전력화를 획기적으로 단축하고 국방 연구개발(R&D)의 발전을 가속화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앞서 2022년 4월 레인보우로보틱스는 현대로템과 ‘국방로봇 분야 교류 및 협력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사는 신속원이 주관한 대테러로봇 사업에 참여해 군 전력화를 목표로 한 방산용 다족보행로봇을 개발하기로 했다. 대테러로봇은 평시 및 전시 상황에서 대테러 임무수행은 물론 전투원 대신 감시 및 정찰 임무 등을 수행한다. 특히 대테러로봇은
레인보우로보틱스가 코비에프에이 비나(KOVIFA VINA)와 협동로봇에 대한 베트남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4일 베트남 박닌에서 열린 총판 계약 체결식에는 이정호 레인보우로보틱스 대표와 정영주 코비에프에이 비나 대표가 참석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레인보우로보틱스 협동로봇 RB 시리즈를 코비에프에이 비나가 베트남 현지에 3년간 독점 유통할 예정이다. 코비에프에이 비나는 자동화 장비 제조 및 솔루션 전문기업으로 베트남 본사와 한국 지사를 두고 있다. 글로벌 유수의 산업용 컴포넌트를 취급하고 있으며 스마트 팩토리 기술을 베트남에 도입, 보급하고 있다. 양사는 협동로봇 RB 시리즈가 100% 알루미늄 소재의 견고한 내구성과 IP66 등급의 동급 최고 방수방진 성능, 글로벌 인증기관인 티유브이슈드를 통해 검증받은 안정성과 신뢰성, 다양한 애플리케이션 내장 기능으로 베트남 시장에서 주목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포장, 조립, 접착, 도포, 품질검사 등 다양한 제조 환경에서 활용할 계획이다. 이정호 레인보우로보틱스 대표는 “베트남은 공급망 다각화를 추진하는 글로벌 제조업의 생산기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이번 총판 계약을 통해 베
서울로보틱스가 방승영 레인보우로보틱스 CFO를 신임 사외이사로 선임했다고 30일 밝혔다. 방승영 신임 사외이사는 메디톡스 등 제조업과 바이오 산업을 두루 거친 후 2018년부터 레인보우로보틱스에 합류해 코스닥 상장 및 각종 M&A를 비롯해 주주가치, 기업가치 제고 등을 위한 경영 활동을 진두지휘해온 재무, 회계 및 IR 분야 전문가다. 이한빈 서울로보틱스 대표는 “서울로보틱스는 올 2월, 삼성증권을 대표 주관사로 선정하며 2025년 코스닥 상장에 나섰다”며 “기업공개(IPO) 준비 과정에서 방승영 신임 사외이사가 보다 발전적인 방향을 제시하고, 코스닥 상장에 있어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로보틱스는 2025년 상장에 앞서 올해 프리(Pre) IPO 라운드를 진행하고 있으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메이저 고객사를 추가로 유치하기 위한 우수 인재 영입 및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연구개발(R&D)에 집중하고 있다. 또한 현재 다수의 아시아 완성차 업체들과 ‘레벨5 컨트롤 타워’ 도입을 위한 계약을 완료하고 기술 사전검증(PoC)을 추진하고 있다. 서울로보틱스의 플랫폼 레벨5 컨트롤 타워는 자율주행 기능이 없는 차량도 자율주
공장·신사옥 등 로봇 생산 기반 마련...내년말 완공 전망 레인보우로보틱스가 세종특별자치시 집현동 부지에 생산 공장 및 신사옥을 마련한다. 이에 이달 22일 착공식을 열고 새로운 시작을 기념했다. 이날 착공식에는 오준호 레인보우로보틱스 창업자 겸 최고기술책임자(CTO), 이정호 대표이사, 김인혁 부사장 등 기업 임직원을 비롯해 최민호 세종시장, 남궁호 경제산업국장, 김남경 투자유치단장 등 세종시 관계자 외 총 70여 명이 참석했다. 레인보우로보틱스 관계자는 “내년말 완공될 최첨단 공장에 자사 협동로봇 모델을 적용해 로봇 부품 및 완제품 제조 자동화 체계를 구축할 것”이라며 “이로써 원가경쟁력이 제고되고, 기존 산업용 로봇이 가진 한계를 극복한 신제품을 전 세계 시장에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레인보우로보틱스는 AI 로봇 연구자를 위한 외다리 바퀴 기반 이동형 양팔로봇 ‘RB-Y1’ 출시를 시작으로 AI 휴머노이드 로봇 수요에 지속 대응하고 있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연구용·상업용으로 용도 세분화해 세계 최초 예약판매 개시 “인간 움직임 모사한 7축 자유도 팔, 6축 자유도 외다리 기반 양팔로봇” 레인보우로보틱스가 외다리 바퀴 설계 이동형 양팔로봇 ‘RB-Y1’을 지난달 공개한 데 이어 사전예약을 진행한다고 이달 9일 전했다. RB-Y1는 바퀴형 모바일 플랫폼 기반 휴머노이드 로봇으로, 라이다(LiDar) 시스템을 비롯해 3차원 인식 센서, 마스터 팔(ARM) 등이 이식됐다. 이번 사전예약은 연구용과 상업용으로 구분해 전개될 예정이다. 구매한 제품은 오는 10월부터 순차적으로 수령 가능할 전망이다. 이와 관련해 연구용 모델은 인공지능(AI) 연구시설에 특화된 각종 응용 프로그램 인터페이스(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 API)를 탑재해 AI 연구에 새 활로를 지원할 것으로 기대받는다. 레인보우로보틱스 관계자는 “RB-Y1은 7축 자유도의 양팔과 6축 자유도를 지닌 외다리로 설계된 바퀴 기반 휴머노이드 로봇”이라고 소개했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레인보우로보틱스가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일본 퍼시피코 요코하마에서 열리는 IEEE 국제로봇자동화 학술대회(ICRA 2024)에 브론즈 스폰서로 참가한다고 7일 밝혔다. ICRA(International Conference on Robotics and Automation)는 IEEE(국제전기전자공학협회)에서 주관하는 행사로 매년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로봇 학회다. 이번 전시에서 레인보우로보틱스는 이동형 양팔로봇 ‘RB-Y1’을 선보인다. RB-Y1은 연구용 플랫폼으로써 한 팔당 7축 자유도를 갖는 양팔과 6축 자유도의 외다리, 바퀴형 모바일 플랫폼을 갖춘 휴머노이드 형태의 로봇이다. 최근 AI 시대의 흐름에 발맞추어 소프트웨어(SW) 개발자가 연구 목적으로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API(응용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와 옵션을 제공한다. 레인보우로보틱스는 전시 기간 동안 데이터 암(마스터)과 시뮬레이션 시스템을 연동한 RB-Y1을 실시간 원격 조작 기술로 제어하는 다양한 시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소형 고정밀 협동로봇 RB3-730과 사족보행 로봇 RBQ-10도 함께 전시할 계획이다. 한편 레인보우로보틱스는 이달 8일부터 이동형 양팔로봇 RB-
레인보우로보틱스는 세종시 세종테크밸리에 로봇이 로봇을 제조하는 최첨단 생산 공장 및 신사옥을 오는 2025년까지 건설하기 위해 이화공영과 278.5억원 규모의 신축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레인보우로보틱스의 로봇 생산 공장 및 신사옥은 부지면적 5237㎡에 지하 1층~지상 7층 규모로 이달 16일 착공에 들어가 내년 12월 완공할 계획이다. 제약 분야에서 가장 높은 수준의 공장인 ‘cGMP’를 시공해 온 이화공영은 글로벌 수준의 시공 역량과 노하우를 로봇 생산 공장 및 신사옥 건설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또한 레인보우로보틱스의 협동로봇, 2족·4족 보행로봇, AMR(자율주행로봇), 서빙로봇, 이동형 양팔로봇, 초정밀지향 마운트 등 다양한 형태의 로봇부터 핵심 부품까지 모두 제조하는 최첨단 공장 등 건축물 설계는 극동건축 황재원 대표가 맡았다. 극동건축은 국내는 물론 태국, 베트남 등 해외 제조 공장의 설계를 담당해 왔다. 특히 극동건축이 설계한 산업용 로봇 전문기업 화낙(FANUC) 한국지사인 ‘한국화낙’의 경인 테크니컬센터는 경기도건축문화대상을 받았다. 레인보우로보틱스는 자사 협동로봇을 활용한 로봇 부품 및 완제품 제조 자동화 비중을 늘리고 로
K-로봇 현주소 파악...국내 로봇 기업 경쟁력 제고 방안 논의 “‘로봇 핵심부품 국산화율 80%’ 정책 내놓을 것...도전적 R&D 지원 확대하겠다”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대전 유성구 소재 레인보우로보틱스 본사를 방문해 국내 로봇기술의 현황을 점검하고, 경쟁력 확보 방안을 함께 강구했다. 최상목 부총리의 이번 방문은 정부의 로드맵인 ‘역동경제 구현’을 위한 혁신 생태계 강화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최 부총리는 이 자리에서 첨단산업 현장을 방문해 정책 건의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K-로봇 경쟁력 및 위상 제고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이정호 대표를 비롯한 레인보우로보틱스 이사진은 최 부총리에게 이동형 양팔로봇 'RB-Y1'을 비롯해 이족보행 휴머노이드 로봇, 사족보행 로봇, 협동로봇, 자동화시스템, 서빙 및 배송 로봇, 자율주행로봇(AMR) 등 자사 로봇 기술을 소개했다. 이어 국내 로봇산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연구개발(R&D), 해외 수출 등 관련 지원 및 정책 도출을 요청했다. 이에 최상목 부총리는 “로봇 핵심부품 국산화율 80%를 목표로 한 ‘첨단로봇 기술개발 로드맵’을 상반기 내 발표할 것”이라며 “이를 기반으로 첨단산
지난 3월, '2024 스마트공장 자동화산업전(SF+AW 2024)'에서 일반 대중에게 최초 공개 로봇 플랫폼 전문기업 레인보우로보틱스(대표 이정호)가 국내 최초로 개발한 이동형 양팔로봇 'RB-Y1'의 상세 스펙을 공개하고, 다양한 퍼포먼스 영상을 레인보우로보틱스 유튜브 채널에 게재했다고 5일 밝혔다. RB-Y1은 다양한 환경에서 작업이 가능하도록 바퀴형 고속 모바일 베이스에 휴머노이드형 양팔로봇을 탑재한 형태다. 다양하고 복잡한 임무를 자연스럽게 수행하기 위해 양팔은 각각 7자유도를 갖추었으며, 몸통을 움직일 수 있는 6축 자유도의 외다리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상하 50cm 이상의 움직임이 가능하여 다양한 높이에서의 임무수행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주행 운용 속도는 2.5m/s이며, 20축 전신제어를 이용해 고속 선회주행, 급감가속 다양한 형태의 주행이 가능하다. 또한 6자유도의 외다리를 이용하여 주행 시에 무게 중심을 안전하게 제어할 수 있다. 특히 RB-Y1은 협동로봇과 AMR에 사용된 핵심부품을 그대로 활용하여 개발되었기 때문에 산업용 로봇 수준의 신뢰성과 성능을 갖추었다. 바퀴를 제외하고 22축을 갖고 있어 모션생성이 복잡하고 어려운 로봇인 만
소상공인 지원사업 혜택 적용가 ‘420만 원’...인공지능 기반 자율주행 서빙로봇 론칭 “1400만 원의 서빙로봇을 420만 원에 구축할 수 있는 기회 마련” 레인보우로보틱스가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지원 사업인 ‘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 혜택을 적용한 인공지능(AI) 기반 자율주행 서빙로봇을 알렸다. 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은 소상공인 사업장에 스마트 기술 도입을 지원하는 정책으로, 소상공인이 디지털 시대에 경쟁력을 갖춘 사업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기여하는 것이 목적이다. 지난달 출시한 해당 서빙로봇은 레인보우로보틱스가 그동안 휴머노이드 로봇을 개발하면서 축적한 핵심부품, 소프트웨어 등 로봇 역량을 바탕으로 설계됐다. 특히 ‘그리드 프리 슬램(Grid-Free SLAM)’ 기술이 적용돼 정밀도를 향상시켰고, 대화형 인터페이스(UI)를 통해 초보자도 쉽게 다룰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이 서빙로봇은 3면 트레이 개방구조를 채택했고, 최대 5개까지 트레이 확장이 가능하다. 아울러 직원용 호출벨 연동 시스템을 비롯해 다수의 서빙로봇은 제어하는 ‘멀티모드’까지 적용할 수 있어 각 소상공인 사업장에 맞춤 설계도 진행할 수 있다. 레인보우로보틱스 관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