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넬 부착형 엣지디바이스 ‘IM18-CCM50’ 공개 “활용 직관성, 커스터마이징 등이 특징” 터크가 판넬 부착형 엣지디바이스 모델 ‘IM18-CCM50’을 탑재한 모듈을 전시부스에 배치해 참관객의 관심을 불러모았다. 배터리 산업 전시회 인터배터리는 ‘Power to Grow, Power to Connect’를 슬로건으로, 지난 2013년 첫 개최 이후 11년 동안 배터리 산업에 인사이트를 제시하고 있다. 올해 전시회는 ‘Charge your Business’를 주제로 선정해 모바일 등 소형시장부터 에너지, 전기차(EV), 에너지저장시스템(ESS) 등 중대형시장까지 배터리 산업 제품 및 기술을 선보였다. 터크의 판넬 부착형 엣지디바이스 ‘IM18-CCM50’은 2 Ethernet 및 CAN/RS485 인터페이스, USB 인터페이스, 2 GIOPs, 2 AI, Relay 등을 적용한 솔루션이다. 여기에 레이저 변위센서, 온습도센서 등을 탑재했고, 별도의 프로그래밍이 요구되지 않는다. 또 커스터마이징을 통한 구축이 가능해 확장성이 확보됐다. 터크 관계자는 “해당 솔루션은 누구나 빠르고 쉽게 설정 가능하며, 전문 PLC 엔지니어의 조작 없이 센서 및 설비 교체를
[첨단 헬로티] 산업용 센서 제어기기 전문기업 오토닉스가 레이저 변위센서 ‘BD 시리즈’를 출시했다. 레이저 변위센서는 검출체의 위치가 달라졌을 때 달라진 이동량을 통해 거리를 측정하는 센서다. 이를 통해 검출체의 높이나 두께 등을 측정할 수 있어 제조 공정의 품질 검증을 위해 많이 사용되고 있다. ▲ 오토닉스가 출시한 변위센서 BD 시리즈 현재 국내 변위센서 시장의 경우 일본, 독일 등의 수입 제품 의존도가 높고 가격 역시 높게 형성되어 있었지만 오토닉스가 이번 개발에 성공함에 따라 외산과 동등한 성능에 합리적인 가격으로 변위센서의 국산화 시대를 열 수 있게 됐다. 오토닉스의 변위센서 BD 시리즈는 △높은 다이나믹 레인지로 다양한 소재에 대한 안정적인 변위량 측정 가능 △이동 평균, 미분, 메디안 필터로 안정적인 보정 가능 △가산, 감산, 평균화 연산 기능 지원 등의 특징을 제공하며 독자 개발한 알고리즘으로 검출하고자 하는 재질 및 표면에 큰 영향없이 안정적으로 검출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오토닉스 관계자는 “BD 시리즈는 외산 제품과 동등한 수준의 성능은 물론, 합리적인 가격까지 실현한 제품인 만큼 국내 시장에서 좋은 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