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플랫폼 ‘라커스(LAKUS)’가 기능 업데이트를 통해 아티스트의 온라인 활동을 강화한다. 14일 라이브 스트리밍 스타트업 라이브커넥트(대표 신희용)에 따르면 ‘라커스’가 온라인 공연에 더불어 1:1 영상통화 팬미팅 및 1:1 맞춤 비디오 메시지 등 신규 기능 업데이트를 통해 아티스트 중심의 온라인 서비스를 패키지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는 작년 런칭한 1:1 영상통화 팬미팅 ‘후룸라이드(FlumeRide)’와 1:1 맞춤 비디오 메시지 ‘스타틀(STARTLE)’이 신규 서비스로 ‘라커스’에 추가되었고, 그 외 △다회차 공연 이벤트 생성 가능 △양일권 티켓, 올패스 티켓, VOD 패키지 티켓 등의 다양한 상품 구성 가능 △다수 티켓 상품에 대해 복수 구매 가능 △마이티켓 내 서비스 별 분류 기능 추가가 포함됐다. 라커스는 꾸준한 개발을 통해 아티스트와 팬을 잇는 서비스 기술을 고도화하고 있다. 아티스트별 채널을 오픈하여 그 안에 온라인 공연을 포함한 1:1 영상통화 팬미팅, 맞춤 비디오 메시지 서비스 및 굿즈 판매 등 아티스트의 다양한 온라인 활동을 지원하는 아티스트 중심의 멀티 플랫폼으로 거듭날 계획이다. 이에 따라 고객들은 원하는 아티스트 채
온라인 공연 라이브 스트리밍 기업 라이브커넥트가 온라인 공연의 새로운 지표를 제시하며 인디 신의 라이브 활성화를 위해 앞서고 있다. 라이브커넥트는 지난 19일 자체 라이브 스트리밍 플랫폼 ‘LAKUS’(이하 라커스)를 통해 온라인 생중계된 가수 김재석의 ‘김재석 with HOWON family vol.1’ 공연이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된 이번 공연은 가수 김재석이 전하는 감미로운 보이스와 애절한 감성으로 채워졌고 공연장뿐만 아니라 온라인을 통해서도 추운 겨울에 따스함을 느낄 수 있는 라이브였다는 호응을 받으며 오랜만에 만나게 된 관객들과도 깊은 유대감을 선보였다. 이에 김재석은 “라커스를 통해 온라인으로 많은 분들을 만나 뵙게 되어 새로운 기분이다. 코로나 시대에 비대면으로 공연을 볼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정말 신선하고 좋은 것 같다. 앞으로도 온라인 공연이 많이 활성화됐으면 좋겠고 라커스의 라이브 기술력과 더불어 좋은 공연 보여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온라인 공연에 대한 뜻깊은 소감을 전했다. 라커스는 작년 3월 런칭된 라이브커넥트의 오리지널 공연 브랜드로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라이브를 자체적으로 기획, 연출, 송출하며
헬로티 임근난 기자 | 라이브 스트리밍 전문기업 라이브커넥트(대표 신희용)는 다양한 카테고리의 스트리밍 콘텐츠를 서비스 할 수 있는 라이브 플랫폼인 라커스(LAKUS)를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라커스는 ‘라이브커넥트의 온라인 스테이지’라는 의미를 담은 약자다. 라이브커넥트는 이미 2021년 초부터 라커스라는 자체 기획, 연출한 브랜드공연을 현재까지 30여회 이상 진행하며 다양한 인디 아티스트들의 라이브를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동시 제공하여 정기적인 시리즈 공연으로서의 가치를 만들고 있었다. 또한, 국내 티켓 시장 점유율 70% 이상을 차지하는 ‘인터파크 티켓’과 함께 아이즈원, 펜타곤, 드림콘서트 등의 글로벌 대형 콘서트에 대한 온라인 시청권을 판매하여 안정적인 송출 및 XR, AR, 멀티뷰 등 온택트 공연만의 특징적인 기능을 성공적으로 구현해내며 라이브 스트리밍 전문 기업으로서 급성장하여 2021년 엔씨소프트로부터 투자를 유치하기도 했다. 이와 같은 다양한 레퍼런스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전문적으로 라이브 스트리밍 콘텐츠를 서비스할 수 있는 전용 플랫폼 라커스(LAKUS)를 출시하여 장기화되는 코로나19로 얼어붙은 공연 시장에 또 한 번 바람을 불러일으킬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