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오시스템이 120만Lx Bright Max 라인조명 IDBC-LSR Series를 소개했다. IDBC-LSR Series은 놀라운 밝기를 제공하며, 자연냉각으로 업계 최고 수준의 광도를 달성하는 라인 센서 카메라용 조명이다. 120만 Lx를 자랑하는 고휘도 타입(IDBC-LSR 시리즈)과 빛을 넓게 확산시키는 고균일 타입(IDBC-LSR-S 시리즈: 90만 Lx)의 2가지 타입으로 구성됐다. 이 제품은 고휘도 타입과 고균일 타입은 모두 집광렌즈(- IL 사양)로 선택해 광 강도를 더욱 높일 수 있다. 고휘도 타입은 IDBC-LSR-IL 시리즈 160만 Lx(WD=50mm), 고균일 타입은 IDBC-LSR-IL 시리즈 120만 Lx(WD=50mm)다. 고휘도 타입 및 고균일 타입의 크기는 100mm 단위로 최대 1,500mm까지 사용할 수 있다. 콘덴서 렌즈가 설치된 고휘도 타입과, 고균일 타입 모두 100mm 단위로 최대 1,000mm 사용할 수 있다. 소자/렌즈의 특성상 고휘도 타입은 근거리 이미징을 수행할 때 휘도가 고르지 않을 수 있지만, 고균일 타입은 빛을 넓게 확산시켜 휘도 요철을 억제한 상태로 조사할 수 있다. 헬로티 함수미 기자 |
리오시스템은 최근 일본 Leimac사에서 출시한 자연냉각 방식으로는 최고 레벨의 광량을 가진 라인조명을 국내에서 선보인다고 밝혔다. 라인조명에 옵션으로 집광렌즈를 장착하는 것으로 160만 Lux의 밝기를 달성했다. 아무 옵션이 없는 고휘도 타입(IDBC-LSR 시리즈)을 표준사양으로 하여 높은 균일성을 갖는 타입과 집광렌즈를 장착한 타입으로 하여 총 4종류를 준비했다. IDBC-LRS 시리즈는 자연냉각이기 때문에 청결함을 요하는 크린룸에서도 충분히 사용할 수 있다. 그간 크린룸에서 고화질 검사나 고속검사의 경우 활용가능한 제품군이 고출력의 강제냉각타입처럼 제품 선택의 폭이 한정적이었지만 IDBB-LSR 시리즈라면 자연냉각의 특성을 장점으로 고레벨의 크린룸에서도 충분히 사용할 수 있다. 표준사양의 고휘도 타입도 자연냉각으로 120만 Lux의 높은 휘도를 달성했기에 기스 또는 눌림과 같은 올록볼록한 검사에도 충분히 유효하다. 조광되는 빛도 평행광의 특성을 갖고 있어 조사거리가 다소 늘어난다 하여도 거리 증가에 따른 밝기 감소가 적다는 특성도 있다. 균일성이 높은 타입도 빛의 평행도 및 밝기를 최대한 유지하면서, LED 소자의 비침도 최소화해 금속의 가공면, 필름
[첨단 헬로티] 자동차 외관을 한층 돋보이게 하는 신개념 LED 조명모듈이 나왔다. 후미등, 방향지시등 같은 차량 외장 조명을 휴대폰 충전케이블 수준의 얇고 날렵한 선(線) 모양으로 디자인할 수 있는 혁신 제품이다. LG이노텍은 광(光)선폭 3밀리미터(mm)의 가느다란 라인(line)에서 밝고 고른 빛을 내는 차량용 초슬림 라인조명모듈 ‘넥슬라이드(Nexlide)-L’을 개발했다고 26일 밝혔다. 차량 외장용 LED 조명 중 가장 얇은 라인을 구현한다. 기존 제품은 최소 광선폭이 8mm 정도였다. 차량 조명은 자동차의 정체성을 드러내고 첫 인상을 결정짓는 중요한 장치다. 신차 개발 시 빠짐없이 새로 디자인하는 곳이 바로 조명이다. 최근 광원 기술 발전으로 한층 다양한 디자인의 조명이 차량에 적용되고 있다. LG이노텍은 독자 개발한 ‘LED 발광 구조설계 기술’을 적용해 ‘넥슬라이드-L’을 구현했다. 본래 점(點) 광원인 LED를 이용해 얇고 긴 선을 구현하되, 라인 처음부터 끝까지 고르게 빛나도록 하는 정교한 기술이다. ■ 조명 용도 따라 모양, 컬러, 밝기 맞춤 가능 LG이노텍 ‘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