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신원증명 표준기술 확산, 표준화 포럼이 지원한다 국가기술표준원은 신원증명 서비스를 제공하는 행정안전부, 외교부, 경찰청 등 관계부처를 중심으로, 산업계, 공공·연구기관 및 학계 전문가와 함께 ’디지털 신분증(ID) 표준화 포럼‘을 창립하고 서울 코엑스에서 총회를 개최하였다. 이 포럼은 모바일 운전면허증, 생체인식 여권 등 디지털 신분증 시대를 앞당기고 비대면 계약 등 이를 활용한 서비스 시장의 편리성 확대 및 상호운용성 확보를 위한 기술 표준화 지원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향후 ▲디지털 신원증명 표준화 전략 로드맵 수립, ▲필수기술 간의 상호운용을 위한 표준 개발, ▲산업계 확산을 위한 표준적용 가이드라인 마련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날 창립총회에서 참가자들은 디지털 신분증 기반 기술과 서비스 현황, 표준화 방향 등을 공유했다. 삼성전자 김종수 수석연구원이 국제표준 기반의 모바일 신분증 서비스 글로벌 산업 동향, LG CNS 오현주 책임이 블록체인 기반 국내 모바일 운전면허증 시범사업을 소개했으며, 두 연사 모두 국가 간 운전면허증 서비스 연계와 기반 기술의 호환성 확보를 위해 표준화가 필수적이라고 강조하였다. 라온시큐어 김태진 전무는 휴대폰
[헬로티] 모바일 공무원증·AI챗봇 기술 접목한 공공서비스 등 지능형 정부 구현 기여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해 모바일 공무원증 서비스를 개발하는 등 지능형 정부를 구현하는데 크게 기여한 3건이 ‘3월의 디지털 뉴딜 우수사례’로 최종 선정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3월의 디지털 뉴딜 우수사례로 라온시큐어, 시스원, 와이즈넛 등 3건이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달의 디지털 뉴딜 우수사례’ 선정 및 발표는 범 부처로 추진하고 있는 디지털 뉴딜 정책의 성과 확산 도모를 위해 지난해부터 시행해오고 있다. 올해에도 디지털 뉴딜 사업에 참여하는 기업 중 성과가 우수하고 국민 체감도 및 파급효과가 높다고 생각되는 사례를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올해 3월에는 지능형 정부 구현을 주제로,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한 모바일 공무원증 서비스를 개발한 사례와 공공서비스에 챗봇 서비스를 도입해 대민 편의 및 업무 효율성을 향상시킨 사례 등 3건의 우수사례가 선정됐다. 먼저 라온시큐어는 ‘블록체인 기반 모바일 신분증 서비스 구축 사업(과기정통부, 행안부)’에 참여해 현재까지 9개 부처 총 1995건의 모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