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특집 [AI Aㅏ는 척] 딥페이크 아는 척 해보기
헬로티 함수미 기자 | ‘AI Aㅏ는 척’ 시리즈에서는 AI를 전혀 모르겠다는 독자들에게 어느 정도 아는 척! 은 할 수 있게 필요한 부분만 간단하고 쉽게 설명합니다. 우리 생활 곳곳에 스며든 인공지능, 필요한 부분만 쉽게 알아보는 건 어떨까요? AI Aㅏ는 척 시리즈, 이번에는 ‘딥페이크’에 대해 아는 척 해보고자 합니다. 양날의 검, 딥페이크 ‘딥페이크’ 들어보셨나요? 누군가에게 딥페이크는 범죄에 쓰이는 기술, 혹은 획기적인 기술로 알고 있을 것 같습니다. 같은 기술에 대해 받아들이는 인식이 왜 이렇게 다를까요? 그 이유는 딥페이크 기술이 양날의 검이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칼은 요리할 때 쓰이면 너무나 유용한 도구이지만 누군가를 공격할 때 쓰이면 무서운 도구죠. 이처럼 딥페이크 기술도 좋은 목적으로 활용하면 획기적인 AI 기술이지만, 범죄에 악용하면 그만큼 무서운 기술이 되기 때문입니다. 딥페이크가 그래서 뭔데? 말 그대로 DEEPFAKE는 딥러닝과 페이크의 합성어인데요. AI 핵심기술인 딥러닝을 이용해 특정 사람의 얼굴이나 신체를 합성하고 억양, 목소리까지 따라 할 수 있는 기술입니다. 이 딥페이크 기술은 기존 사진이나 영상을 원본에 겹쳐서 만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