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캐피탈 라플라스 파트너스가 주최하고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주관하는 ‘라플라스×ETRI 딥테크 투자 포럼’이 오는 9월 11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마루180에서 열린다. 이번 포럼은 ‘딥테크 딥비전(Deep Tech Deep Vision)’을 주제로, 첨단 기술 스타트업 6개사가 국내 주요 벤처캐피탈 앞에서 투자 유치를 위한 피칭 무대에 오르는 자리다. ETRI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딥테크 스케일업 밸리 육성 사업’ 가운데 하나인 ‘차세대 지능형 반도체 적용 온디바이스 AI 스케일업 밸리 육성 사업’을 수행 중이다. 이번 포럼은 해당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돼, 기술 창업 생태계와 투자 업계를 연결하는 대규모 IR(Investor Relations) 행사로 진행된다. 참여 기업은 각기 다른 첨단 기술 분야에서 독자적 기술력을 갖춘 스타트업 6곳이다. 오전 세션에는 수소 연료전지 드론과 파워팩을 개발하는 호그린에어, 스마트시티 ICT 솔루션 기업 엔에이치네트웍스, 그리고 AR·VR 기반 메타버스 콘텐츠를 제작하는 위치스가 발표한다. 오후 세션에서는 IoT 기반 스마트팜 솔루션을 선보이는 긱프랜즈,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을 개발하는 닥터케이 헬스케어,
한국산업단지공단과 신용보증기금이 ‘2025년 산업단지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KICXUP 챌린지)’에 참여할 혁신 스타트업을 8월 15일까지 모집한다. 산업단지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은 전국 산업단지를 대표하는 대·중견기업(수요기업)과 혁신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매칭해 공동 연구개발(R&D) 및 사업화를 지원하는 개방형 혁신 프로그램으로, 산업단지 혁신생태계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2025년 산업단지 오픈이노베이션에 참여하는 국내 대표 수요기업은 교보생명, 네이버클라우드, 농협은행, 씨제이이엔엠, 에코프로파트너스, 폴라리스오피스, 한국앤컴퍼니, 이크레더블, 한국케이블텔레콤 등 11개사로, 자사 현안 해결을 위한 오픈이노베이션 과제를 제시하며 스타트업과의 기술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기술 수요분야는 ▲인공지능(AI)·빅데이터 ▲친환경·에너지 ▲미래 모빌리티 ▲바이오·헬스 ▲로봇 ▲클라우드 ▲사이버보안 등으로 11개사 대표 수요기업과 협업할 국내외 스타트업 55개사 내외를 모집할 예정이다. 해당 분야에 혁신기술을 보유한 7년 이하의 스타트업(딥테크 분야는 10년 이하)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1단계 서류평가, 2단계 발표평가를 거쳐 선발된다. 참
[헬로즈업 세줄 요약] ㆍ‘2025 빅웨이브 상반기 기업설명회(IR)’ 개막 ㆍ스타트업 성장 견인 '정조준'...글로벌 유니콘 향한 포석 다져 ㆍ딥테크·바이오·헬스케어 유망 스타트업 10곳, 혁신 기술 및 글로벌 비전 제시 얼어붙은 투자 시장, 그러나 기술 스타트업은 뜨겁다 최근 고금리 기조와 경기 침체로 인해 스타트업 투자 시장은 ‘혹한기’로 평가를 받는다. 벤처 투자 유치 건수와 금액이 감소하고 있다. 또한 초기 자금 고갈과 시장 진입 및 확장 어려움으로 기업 생존이 위협받는 시기를 뜻하는 이른바 ‘데스밸리(Death Valley)’를 넘지 못하는 스타트업들이 늘어나는 상황이다. 반면 이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혁신적인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지닌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의 목마름은 여전히 크다. 특히 인공지능(AI)·딥테크·바이오 등 미래 성장 동력 분야에서는 위기를 기회로 삼아, 투자를 유치하고 글로벌 시장으로 도약하려는 움직임이 활발하다. 투자자들 역시 단기적인 성과보다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기술적 우위와 시장 확장성을 갖춘 업체를 발굴하려는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정부·공공기관도 투자 유치 플랫폼을 통해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지속하는
중소벤처기업부는 4일 국회 본회의 의결을 통해 2025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 9258억 원이 확정됐다고 발표했다. 중기부는 지난 5월 4.8조 원 규모의 1차 추경에 이어 경기 진작과 민생 안정에 중점 투자하는 방향으로 소상공인의 경영회복과 정상화를 위해 3128억 원, 기술경쟁 선점화를 위한 인공지능(AI) 등 기술혁신 보급 및 활용 확산에 3590억 원, 심층기술(딥테크) 등 유망창업기업 창업생태계 기반 강화 등에 2540억 원을 집중 지원한다. 특히 중기부 2차 추경의 핵심사업인 소상공인의 회복과 성장을 위한 소상공인 채무부담개선 사업 등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을 적극 반영했으며, 국회 심사 시 소상공인의 인식개선을 위한 국제행사비용 3억 원도 신규로 편성했다. 오영주 중기부 장관은 “이번 2차 추경은 1차 추경에 이어 경기 진작과 민생 안정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최대한 반영해 편성된 것”이라며 “내수 활성화와 혁신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모든 정책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레달(Reddal)은 국내 딥테크 생태계의 현황을 심층 분석하고 성장 전략을 제시하는 ‘한국 딥테크 보고서(Deep Tech Study Korea)’를 발간했다. 이번 보고서는 바이오테크, 인공지능(AI) 및 빅데이터, 양자기술 등 10대 핵심 분야에 속한 432개 스타트업의 데이터를 분석하고, 창업자 및 투자자의 심층 인터뷰를 통해 생태계 전반의 현주소와 성장 전략을 제시하고 있다.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의 딥테크 산업은 세계적인 기초과학 역량과 우수한 기술 인재를 바탕으로 초기 성과를 냈음에도 불구하고 ▲내수 중심의 스타트업 문화 ▲제한적인 투자 회수(Exit, 엑싯) 방안 ▲기초과학 연구의 낮은 상용화율 ▲해외 자본 유입 부족 등 구조적인 한계에 직면해 있다. 특히 바이오테크 분야가 두드러진 성과를 내고 있는 반면, 양자기술과 차세대 원자력 등 기초과학 기반 분야는 민간 창업과 투자가 미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고서는 딥테크 생태계를 바이오테크, AI 및 빅데이터, 친환경기술, 클라우드 및 네트워크, 로보틱스, 시스템 반도체, 항공우주, 모빌리티, 양자기술, 차세대 원자력 등 10개 기술 분야로 나누어 분석했다. 그 결과 바이오테크 스타트업이 전체의 절반
중소벤처기업부가 발표한 ‘2024년 딥테크 10대 분야 벤처투자 동향’에 따르면, 올해 딥테크 분야에 대한 국내 벤처투자는 총 3조 6천억원으로 전년 대비 34% 증가하며 최근 5년간 최대치를 기록했다. 특히 ‘인공지능’과 ‘바이오헬스케어’ 분야가 투자 증가세를 견인하며, 기술기반 고위험 창업영역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더욱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024년 딥테크 10대 분야 벤처투자 동향을 발표했다. 해당 동향은 '벤처투자 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른 벤처투자회사 · 조합의 투자를 받은 기업을 분석한 결과이다. 2024년 국내 벤처투자 중 딥테크 10대 분야에 대한 투자는 총 3.6조원으로, 전년대비 약 34% 상승했다. 최근 5년 중 최대 규모로 딥테크 분야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꾸준히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바이오헬스케어’와 ‘인공지능’ 분야 투자가 각각 전체 딥테크의 33% · 26.7%로 최대 비중을 차지하였고, 특히 ‘인공지능’의 경우, 전체 딥테크 분야 중 가장 큰 폭(4,158억원)으로 증가하였다. ‘인공지능’을 세 분류로 살펴보면,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 분야에 대한 투자
벤처캐피탈 및 액셀러레이터 퓨처플레이(대표 권오형)가 서울대학교 창업지원단과 협력해 학내 유망 딥테크 창업기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한 공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양측은 지난 3일 서울대학교에서 협약식을 열고 액셀러레이션 프로그램 <BIG Scale-up>을 공동 운영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서울대학교 내 학생, 교원, 연구실 창업팀 및 동문 기업 중 업력 7년 미만의 초기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한다. 특히 기관 투자 이력이 없거나 교원·연구실 중심의 창업팀은 우대 선정될 예정이다. 퓨처플레이는 서울대 창업지원단과 협력해 참가팀을 모집하고 서류 심사부터 멘토링, 투자 유치까지 전 과정을 지원할 계획이다. 퓨처플레이는 선발된 창업팀에 대해 섹터별 전담 심사역을 배정해 총 3회 이상의 1:1 맞춤형 멘토링을 제공한다. 특히 연구실 또는 교원 주도의 초기 창업팀을 대상으로 문제 정의와 솔루션 고도화에 집중한 실질적인 지원을 진행한다. 이는 퓨처플레이가 지난 10년간 축적한 딥테크 스타트업 육성 노하우를 반영한 것이다. 최종 선발된 8개 이내의 팀은 프로그램 중간 및 최종 데모데이를 통해 투자 기회를 얻을 수 있다. 투자 유치 시 정부 지원 사업 연계
연구개발 및 신시장 개척 등에서 성과가 우수한 10개사로 선정 모레(MOREH)가 26일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열린 '글로벌 초격차 테크 컨퍼런스' 개막식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중소벤처기업부가 딥테크 스타트업들의 신기술 전략 확보와 글로벌 진출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행사에서 모레는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 기업 중 올해 연구개발 및 신시장 개척 등에서 성과가 우수한 10개사로 선정돼 포상의 주인공이 되었다.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는 정부가 시스템반도체, 인공지능(AI) 등 10대 신산업 분야에서 국가 경제의 미래를 이끌어갈 우수 딥테크 스타트업을 1,000개 이상 선정하고 집중 지원을 통해 글로벌 유니콘으로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모레는 지난해 5월 중소벤처기업부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 대상 기업으로 선정되어 3년간 최대 6억원의 사업자금, 5억원의 R&D 자금 등 11억원의 자금을 지원받고 있다. 모레 조강원 대표는 “엔비디아 하드웨어와 이를 바탕으로 한 쿠다 소프트웨어가 독점하고 있는 전 세계 AI 시장에서 기술력을 바탕으로 대안을 제시하고 있는 우리의 노력을 인정받은 것
파블로항공이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두바이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 기술 박람회 ‘자이텍스-익스팬드 노스 스타(GITEX-Expand NORTH STAR) 2024’에 참가해 첨단 드론 기술을 선보였다. 익스팬드 노스 스타는 중동 최대 IT분야 국제박람회인 ‘GITEX Global’의 일부인 기술 스타트업 특화 전시회다. 이번 행사에는 모빌리티, AI, 딥테크, 로봇공학, 기후테크 등 첨단 산업 분야에서 100여 개국의 1800개 스타트업이 참가했다. 파블로항공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지원하는 ‘KOREA DIGITAL PAVILION’에 부스를 마련하고 방문객들에게 자사의 선진 드론 기술을 알리며 주목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번 전시에서 파블로항공이 선보인 핵심 제품은 소형 불꽃드론 ‘PabloX F40’다. 이 드론은 불꽃드론쇼와 드론 라이트쇼를 결합한 혁신적인 솔루션이다. 특히 PabloX F 시리즈는 미국 연방항공국(FAA)으로부터 비행승인을 받을 만큼 안전성과 기술력을 인정 받았다. 이장철 파블로항공 사업부사장은 “중동 지역은 대규모 행사와 이벤트가 많아 드론아트쇼에 대한 수요가 높은 시장”이라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중동 시장의 성장 잠재력을 다시 한
투자유치 지원 플랫폼 ‘빅웨이브’ 기업공개 행사 열려 ‘20대 1 경쟁률 돌파’ AI·ICT·딥테크·바이오 등 분야 유망 스타트업 15개사 등판 “초격차 유망 스타트업 발굴, 해외 진출 등 지원사격” 지난 2020년 국내 스타트업 수가 300만 개사를 돌파한 가운데 국내 스타트업에 대한 세계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비즈니스 매체 포브스(Forbes)는 ‘아시아에서 주목할 스타트업’으로 국내 스타트업 9개 업체를 지목했다. 이에 더해 전 세계 시가총액 상위권에 랭크된 기업을 비롯해 벤처캐피털(VC) 등에서 국내 스타트업에 투자하는 등 국내 스타트업 성장을 가속화하는 사례도 증가하는 추세다. 반면 지난해 국내 내수 투자 시장은 침체를 지속한 것으로 분석됐다. 국내 스타트업 투자 정보 플랫폼 더브이씨(The VC)에 따르면 지난해 스타트업 대상 투자는 전년 대비 건수 43.4%, 규모 56.0% 감소했다. 하반기에 반짝 반등했지만 전체적인 투자 시장이 축소된 것으로 보인다. 올해 상반기에는 스타트업 투자액이 5조3619억 원을 기록하며,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9% 증가해 다시금 성장의 물꼬를 텄다. 이 배경에서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이달 22일
SK증권과 투자사, 멘토 전문가 등 50여명 참석해 발대식 개최 스타이노베이션 3기 진행…글로벌 경쟁력 갖춘 14팀 선발 스타벤처스와 SK증권이 진행하는 예비 유니콘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스타 이노베이션 3기' 발대식이 30일 열렸다. 행사에는 문지은 스타벤처스 대표, 김신 SKS 프라이빗에쿼티 부회장, 경기도사회적경제원 등 기관투자사 전문가와 박남태 호서대 교수, 오강록 어센트코리아 이사, 1·2기 선배기업 대표, 상장사 임원, 스타벤처스 멘토단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스타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혁신 BM과 딥테크·초격차 혁신기술기업을 선발해 유니콘 사관학교 컴퍼니 빌드과정과 핵심성장동력(HACK) 스케일업으로 육성하는 액셀러레이션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200여 팀 중 친환경 그린수소, AI 기반 통합암진단, 항균·항바이러스 소재, 혈액 여과기, AI 합성데이터 생성 솔루션 등을 보유한 14개 창업기업이 선발됐다. 스타벤처스는 이번 3기가 기존 팀보다 최대 5배 빠르게 상위 1%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사업전략 수립, 경영관리, 마케팅, 기술자문, 법률 및 특허자문 등 높은 수준의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날 1
중소벤처기업부는 올해 상반기 벤처투자회사·조합의 신규 투자액이 2조6754억 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19% 늘었다고 28일 밝혔다. 이 중 딥테크(선도기술) 분야 신규 투자액은 1조2447억 원으로 80% 증가했다. 이는 상반기 벤처투자법에 따른 벤처투자회사·조합에서 투자받은 기업 1228개를 조사한 것으로 이 중 딥테크 기업은 38%인 469개다. 딥테크 기업 수는 38%지만 신규 투자액은 47%를 차지했다. 딥테크 분야 중 인공지능(AI) 투자액(2664억 원)은 지난해 동기보다 447% 증가했다. 클라우드(1279억 원)는 198%, 우주항공(475억 원)은 156%, 친환경기술(1547억 원)은 152% 각각 급증했다. 상반기 1000억 원 이상 투자받은 리벨리온·업스테이지·딥엑스는 모두 딥테크 스타트업이다. 리벨리온·딥엑스는 고성능 반도체를 설계하고 업스테이지는 생성 AI 기술을 활용한 언어모델(LLM)을 개발·공급한다. 중기부는 또 창업 지원 프로그램인 팁스(TIPS) 등 정부의 투자 연계형 지원을 받은 기업 1471개를 조사한 결과에서도 딥테크 스타트업 비중이 상당했다고 설명했다. 지난 2022년부터 올해까지 최근 3년간 중기부 대표 투자 연계
딥테크 전문투자사 ‘밀레니엄 뉴 호라이즌스’ 주도 웹툰 생성형 AI 개발 스타트업 라이언로켓(대표 정승환)이 첫 미국 투자사 유치에 성공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실리콘밸리의 딥테크 전문투자회사인 밀레니엄 뉴 호라이즌스 (Millennium New Horizons)가 주도했으며 투자규모는 비공개다. 밀레니엄 뉴 호라이즌은 이미 도심 항공 모빌리티 리더인 조비 항공(Joby)을 비롯, 최근 생성형 AI부문에서 주목받고 있으며 2025년 상장을 준비하는 코어위브(CoreWeave), 유럽의 'OpenAI’라 불리는 미스트랄 AI(Mistral AI), 일론 머스크의 xAI 등에 투자한 바 있다. 이번 투자를 바탕으로 라이언로켓은 글로벌 이미지 생성 AI 1위 기업으로서의 기술력을 고도화하고 독자적인 AI 기술력을 통해 글로벌 웹툰 시장 확대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라이언로켓은 ‘모두가 열광하는 스토리를 더 빠르게 만날 수 있도록’이라는 슬로건 아래 이미지 생성형 AI 기술로 콘텐츠 시장의 패러다임 시프트를 이끌고 있는 웹툰 생성형 AI 스타트업이다. 포브스지 선정 ‘2021년 아시아 30세 이하 리더 30인’에 선정된 세 명의 생성형 AI 엔지니어들이 창
오기웅 중소벤처기업부 차관과 강경성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은 28일 정부세종청사 중기부 회의실에서 '중기부-산업부 정책협의회'를 열고 뿌리·로봇 산업 등 8개 정책 과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중기부와 산업부는 최근 고물가, 고환율, 불안한 중동 정세 등 급변하는 국내외 상황을 고려해 민생 체감, 기업·산업 정책 연계 등을 주제로 양 부처가 합동으로 발굴한 8개 정책 과제에 대해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총력 지원하기로 했다. 우선 뿌리산업과 첨단 로봇산업, 우수 딥테크(선도 기술) 스타트업 등 미래 먹거리 육성을 위해 각 부처가 개별적으로 추진 중인 지원 사업을 공정 개발, 설비 도입, 글로벌 진출 등으로 연계, 강화해 지원하기로 했다. 초격차 스타트업의 경우 중기부가 지원한 우수 기업에 대해 산업부가 소재부품·에너지 연구개발(R&D) 등 첨단 전략산업 R&D 및 해외 진출사업을 연계해 지원한다. 첨단 로봇산업은 산업부가 규제·제도 개선, 대·중소기업 SI(시스템통합) 기업 협력 플랫폼 구축 등을 추진하고 중기부는 펀드·정책자금 등 마중물 투자로 연계 지원한다. 또 중기부의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 소비 촉진 행사인 '동행축제'와 산업부의 쇼핑 행사
미래 항공 모빌리티 솔루션 개발기업 에어빌리티(대표 이진모, 류태규)가 중소벤처기업부의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는 10대 신산업 분야에서 국가 경제의 미래를 이끌어갈 딥테크 스타트업을 육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에어빌리티는 우수한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인정받아 우주·항공 분야의 대표 스타트업 중 하나로 선정됐다. 에어빌리티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향후 3년간 서비스 고도화 및 실증 사업 등을 위한 최대 6억 원의 자금 지원을 받게 된다. 에어빌리티는 수직이착륙이 가능한 전기 추진 항공기와 무인기 개발을 통해 물류, 감시정찰, 군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혁신적인 항공 모빌리티 솔루션을 제시하고 있다. 특히 고정익 기반 백터드 스러스트 기술, 분산형 전기 팬제트 추진 시스템, 가변 흡입구 기술 등 차별화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어 향후 성장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받았다. 이번 선정으로 에어빌리티는 기술개발, 글로벌 인허가, 마케팅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진모 에어빌리티 대표는 “이번 초격차 스타트업 선정으로 세계적인 항공모빌리티 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