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나이더 일렉트릭이 생산 공정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디지털 모터 관리 솔루션 ‘테시스(TeSys)’ 출시 100주년을 맞았다고 6일 밝혔다. 모터는 생산 공정의 핵심적인 구성 요소로써 다양한 기계와 장비에 동력을 제공하고 생산성 향상, 품질 보증, 에너지 효율 증대 등 여러 측면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따라서 모터의 적절한 선택과 유지보수는 전체 생산 공정의 성과와 효율성을 좌우한다. 실제로 생산 공정 내 설비의 대부분은 모터를 기반으로 작동되고 있다. 그러나 모터는 장기간 사용에 의한 노후화, 과부하로 인한 불량 및 기타 복합적인 이유로 고장이 발생할 수 있으며, 이는 전 생산 라인에 영향을 끼칠 수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전 세계적으로 모터 관리 시스템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모터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이상 징후를 조기에 감지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춘 디지털 모터 관리 시스템은 다양한 전기적 문제로부터 모터를 보호한다. 또 예기치 않은 장비 고장을 방지하고 가동 시간을 극대화할 수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모터를 보호하고 공정의 안정성과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테시스 라인업과 더불어 다양한 디지털 모터 관리 솔루션을 시장에 선보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가 스마트 공장의 설비 효율을 높이기 위한 디지털 모터 관리 시스템 '테시스 아일랜드(TeSys Island)'를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테시스 아일랜드는 스마트 팩토리에 필수적인 인더스트리 4.0 환경에 연결성을 제공하는 디지털 모터 관리 시스템이다. 무엇보다도 연결성이 중요한 인더스트리 4.0 환경과 스마트 팩토리에 있어서 핵심적인 기술은 '통신'이며, 이는 곧 모터와 모터의 시동 및 스위칭 역할을 담당하는 모터 스타터에 대한 데이터를 디지털화 한다는 뜻이다. 기존의 모터 관리 시스템은 모터스타터의 제어와 데이터를 상위 PLC와 연결하기 위해 보조릴레이와 보조접점을 설치해야 하고, 각각의 포인트에 대한 케이블들이 PLC I/O에 연결돼야 한다. 여기에 추가로 전자식 모터보호 계전기를 추가해 고급보호기능을 갖출 수 있다. 그러나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테시스 아일랜드는 통신모듈과 리본케이블로 모든 배선을 간소화하고 기능을 통합한다. 이에 복잡하고 번거로운 모든 배선 작업이 PLC에 통신 케이블을 연결하는 것만으로도 해결되어 작업이 용이하고,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테시스 아일랜드는 데이터 통찰력을 기반으로 장비의 부하를 간편하고 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