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징 솔루션 전문기업 앤비젼이 자동광학검사(AOI) 분야에서 독자 기술을 기반으로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고 있다. 고속 자동초점 시스템, SWIR 검사 솔루션, 임베디드 비전 기술 등 고도화된 머신비전 기술을 지속 개발하며 디스플레이·반도체·이차전지 등 핵심 제조 산업의 정밀성과 효율성을 동시에 끌어올리고 있다. 국내를 넘어 이제 글로벌 시장에서도 그 경쟁력을 증명하며 입지를 확대하고 있는 앤비젼의 김덕표 대표를 통해 앤비젼의 핵심 경쟁력은 무엇인지 들어봤다. 앤비젼의 세계 최고속 자동초점 시스템, 시장 판도를 바꾸다 Q. 앤비젼은 어떤 기업인지 간단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A. 앤비젼은 지난 2003년 설립 이후 이미징 솔루션에 집중해온 머신비전 전문기업입니다. 사업 초기에는 Line scan 카메라와 고해상도 렌즈를 주력으로 했으며 이후 영역을 넓혀 현재는 TDI 라인스캔 카메라, Area scan 카메라, 고해상도 렌즈, 3D 모듈, 조명, 오토포커스 모듈, 이미징 모듈까지 다양한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특히 2017년에는 고객 중심의 기술개발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솔루션 R&D 센터를 설립했습니다. 해당 센터는 고객의 VOC와 기술 로드맵
Basler AG는 오는 3월 12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5 스마트공장 자동화산업전(AW2025)’에 참가해 배터리, 반도체, 디스플레이, 물류 등 다양한 산업군의 도전 과제를 해결할 수 있는 원스톱 비전 솔루션을 선보인다. Basler는 이번 전시 기간 동안 부스에서 PC와 프레임 그래버에서 각각 이미지 전처리를 수행할 때의 CPU 부하 차이를 비교 시연해 간단한 구성만으로도 성능 차이를 명확히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또한, 3월 13일에는 '(주)첨단 주최 AI 자율 제조 혁신 포럼'에서 Basler의 혁신적 기술과 머신 비전 솔루션을 심도 있게 소개할 예정이다. Basler가 전시할 주요 솔루션으로는 배터리 셀 공정 내 전극 코팅 검사 솔루션과 디스플레이 검사용 Scheimpflug Tilt 솔루션이 있다. 배터리 셀 공정 내 전극 코팅 검사 솔루션은 신형 Basler racer 2 라인 스캔 카메라를 기반으로 최대 200kHz의 라인 스캔 속도와 16k 해상도를 지원한다. FPGA 기반 전처리 기술을 통해 대용량 데이터를 신속하게 처리하며, 관심 영역(ROI)만 선별적으로 처리해 PC의 데이터 부하를 획기적으로 줄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