틸론이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코스닥으로의 이전 상장을 위한 절차를 본격적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2001년 설립된 틸론은 독자적인 가상화 기술 기반의 ‘가상 데스크톱(VDI) 솔루션'과 ‘서비스형 데스크톱(DaaS) 솔루션’, 메타버스 오피스 플랫폼, 블록체인기술 기반의 전자문서와 전자계약 솔루션, 화상회의 협업 솔루션, 디지털데이터 완전삭제 솔루션 등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회사의 주요 제품은 구축형 VDI 솔루션인 ‘디스테이션 v9.0’과 구독형 DaaS 솔루션인 ‘엘클라우드 3.0’이다. 신사업으로 메타버스 영역까지 확대해 메타버스 오피스인 ‘센터버스’와 블록체인 및 NFT 솔루션인 ‘센터체인’을 선보였다. 특히, 틸론의 디스테이션은 국내 최초 상용 가상 VDI 솔루션으로, 가상화관리제품 최초로 국정원의 ‘보안기능확인서 2.0’을 획득하며 뛰어난 보안 성능을 입증했다. 이 같은 우수한 기술 완성도를 바탕으로 회사는 지난해 전문 평가기관 2곳으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아 기술성 평가를 통과한 바 있다. 틸론의 총 공모주식수는 600,000주, 주당 공모 희망 밴드는 25,000원에서 30,000원이다. 다음달 7일과 8일 수요예측을 실시해
틸론은 논산시에 틸론 VDI 솔루션 ‘디스테이션 v9.0’을 기반으로 한 재택근무 지원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에 도입된 디스테이션 v9.0은 국내 최초 가상화 관리제품 분야에서 보안기능확인서를 획득하며 보안 적합성을 인증받은 VDI 솔루션이다. 서비스 및 에이전트 무결성 기능, 중복 세션 및 재사용 방지, 통신 및 저장 데이터 암호화 처리, 프로세스 실행 통제, 접근 권한 통제 등 기존 CC인증 대비 보안성이 한층 강화됐다. 논산시 재택근무 지원 시스템은 외부에서 직원이 접속하면 논산시 메인 서버 자원을 할당해 가상 데스크톱 환경을 개별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업무 중 생산∙저장되는 모든 자료와 데이터는 메인 운영 서버에 저장되어 보호된다. 데이터를 중앙 서버에서 관리하기에 사내와 동일한 보안정책을 유지할 수 있어 VPN 대비 보안성이 높고, OTP인증, 캡처 방지, 워터마크 등의 기술도 함께 도입해 한층 더 강화된 보안체계를 확보했다. 논산시는 충청남도 15개 시‧군 가운데 최초로 VDI 솔루션을 도입해 안전한 스마트워크 환경 구현할 수 있게 됐다. 틸론의 최백준 대표는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비대면 재택근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