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서재창 기자 | 디스이즈엔지니어링(이하 TIE)은 드론 배송 서비스(DDS) 사업을 가속화하기 위해 김종영 비즈니스 총괄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드론 배송은 물류 서비스를 혁신하는 중요 분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 글로벌 팬데믹 이후 의약품이나 식품의 신속한 배송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는 상황에서, 드론 배송은 사람의 개입을 줄여 바이러스 전파 위험이 적고, 빠른 배송이 가능해 이러한 증가하는 수요를 충족시킬 핵심 방안으로 대두되고 있다. 현재 TIE는 자체적으로 개발한 세계적 수준의 자율비행 기술을 기반으로 자율비행이 가능한 배송 드론을 개발하고 있다. TIE의 드론 배송 서비스는 배송 시간을 단축하고 배송 효율성을 높여 고객의 서비스 만족과 경험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김종영 DDS 비즈니스 총괄은 마케팅 및 물류 분야에서 20년 이상의 경력을 보유했다. TIE 입사 이전에는 글로벌 종합 물류 기업인 DHL 코리아에서 마케팅 및 리테일 세일즈를 담당했고, CJ대한통운에서 마케팅 및 택배 글로벌 사업을 이끌었다. TIE는 물류 산업에서의 김종영 DDS 사업 총괄의 경험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국내외 시장에서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고, 드론
[헬로티] 자율드론이 도시락을 배달한다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과 함께 지난 8일(월) 10시 제주도 GS칼텍스 무수천주유소에서 '드론 활용 유통물류혁신 실증 시연 행사'를 개최했다. ▲사진 : 산업부 이날 행사에서는 GS 편의점 앱을 통해 주문된 상품(식음료)을 GS칼텍스 주유소(드론배송거점)에서 드론에 적재해 주문자(인근 펜션, 학교)에게 배송(왕복 5~6분)하는 서비스를 시연했다. 산업부는 '드론 활용서비스 시장창출 지원사업'을 추진해 드론을 활용한 서비스모델 개발 및 실증을 통해 드론서비스의 신뢰성 확보 및 서비스 기업 지원·육성하고 있다. 금번 실증은 서비스기업(GS)과 공동으로 배송임무 성공률 98%의 고신뢰도 드론배송 서비스 플랫폼을 시험한 것이다. 정부는 코로나19 감염확산 방지를 위한 비대면 서비스 수요가 확대되는 사회·경제적 새로운 트렌드에 대응해 언택트 대표기술인 드론 배송 서비스 조기 상용화를 목적으로 GS칼텍스 등의 수요기업과 함께 도서산간지역에서 실증사업을 진행 중이다. 이는 초기 도서산간지역 드론배송서비스를 통해 생활·안전상비 물품 등을 신속하게 배송할 수 있어, 유통물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