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웍스는 올해 1~3분기 누계 수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약 12% 증가한 1338억 원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의료용 엑스레이 디텍터 제품군의 수출 증가로 올해 3분기까지 정지영상 디텍터와 동영상 디텍터의 수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4.9%, 7% 성장했다. 뷰웍스는 2008년 연간 수출액 1000만 달러 달성 이후, 아날로그 엑스레이 시스템을 디지털로 전환하는 레트로핏 시장 공략을 통해 2021년 누계 수출액 1억 달러를 달성하는 등 매년 괄목할 만한 수출 성장을 보이고 있다. 뷰웍스 관계자는 “재작년 고부가가치 품목에 해당하는 신형 디텍터 라인업 발매 이후 북미 및 유럽 지역에서의 매출액 성장이 뚜렷하게 나타났으며, 현재 대만을 위시한 동남아 지역과 남미 지역에서도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북미 및 유럽 지역에서는 높은 임플란트 수요 덕분에 치과용 동영상 디텍터의 수출도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신형 정지영상 디텍터 ‘VIVIX-S FW’는 고도의 사용 편의성은 물론, 표면에 유리 대신 유연성이 강한 폴리이미드 필름 소재 기판을 적용해 기존 대비 25% 이상 경량화 되고 내충격성이 강화돼 수출 경쟁력을 높였다. 치과용
스크린골프 시스템 탑재용 골프 시뮬레이터 카메라 전시 및 상담 부스 운영 국내 시장 성과 넘어 해외 시장 진출기회 적극 모색 뷰웍스가 엔터테인먼트 산업 전시회에 새롭게 처음 참가해 영상 솔루션 신시장 개척에 본격 나선다. 뷰웍스는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중국 선전에서 열린 국제 골프 전시회 ‘골프 선전 2023’(Golf Shenzhen 2023)에 참가해 현지 관계자들을 상대로 골프 시뮬레이터용 카메라를 선보여 큰 호평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골프 선전 2023은 골프웨어 및 장비 관련 업체를 비롯해 2천여 개 기업이 참여하는 국제적인 대형 골프 전시회다. 뷰웍스는 골프 시뮬레이터용 카메라 ‘G4 시리즈’ 출품과 함께 상담 부스, 스크린골프 체험공간을 마련해 잠재 고객과 더불어 일반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뷰웍스는 동영상 디텍터, 산업용 비파괴검사(NDT) 디텍터와 함께 국내외에서 빠르게 성장 중인 골프 시뮬레이터용 카메라를 핵심 사업 포트폴리오로 육성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골프 시뮬레이터용 카메라는 타구의 속도, 비거리, 회전 각도를 실시간으로 추적하는 스크린골프 설비 속 핵심 컴포넌트로, 연습장 실내 천장 및 시뮬레이터 키오스크 본체 등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