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은 취약계층의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해 2025년 REB 행복 HOME 사업을 시행한다고 3월 27일 밝혔다. 이 사업은 2014년부터 이어져 온 한국부동산원의 대표적인 사회 공헌 프로그램으로, 현재까지 전국적으로 462세대의 주거 환경을 개선했다. 올해는 대구광역시 사회복지협의회와 협력하여 다문화, 독거노인, 장애인 가정 등 총 34세대를 선정해 도배, 장판, 창호 등 맞춤형 집수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한국부동산원은 약 2.15억 원을 투입해 9월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한국부동산원 본사와 전국 지사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참여형 사회 공헌 활동으로 진행되며, 지역사회의 사회적 책임 실천과 연계해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한국부동산원은 농촌 빈집 재생 프로젝트, 공사 중단 건축물 정비 설명회, 전세 사기 예방 프로그램 등 다양한 주거 안정성 향상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손태락 원장은 "주거 환경은 삶의 질과 직결되는 중요한 요소이므로, 그동안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안전한 생활 공간을 제공해 왔다"라며 "부동산 전문 공공기관으로서 다양한 주거복지 사업을 통해 따뜻한 변화를 지속적으로 만들
KB국민카드는 최근 에너지 가격 급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 노인들에게 난방비 5000만원을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난방비는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연계해 '전국 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사업' 수행기관을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 노인 중 필요한 대상자에게 지원된다. KB국민카드는 작년까지 총 5319명의 독거노인 대상으로 정기적 방문을 통해 ▲계절별 보양식 및 식품 키트 ▲반려 나무 등 실내 공기정화식물 ▲임직원이 만든 카네이션 선물 등을 지원해왔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이번 난방비 지원이 최근 늘어난 연료비 부담을 줄여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올해도 1500여명의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지원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헬로티 이동재 기자 |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제13회 도시가스 봉사의 날”을 맞아 3일 서울 성동구 소재 성동종합사회복지관에서 도시가스업계와 함께 소외계층 가구에 겨울나기 생필품 등을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했다. 또한 문 장관은, 성동구내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가구를 직접 방문해 가스차단기, 소화기, 생필품 등을 전달하고 가스기기의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도시가스업계 ”봉사의 날” 행사는 기업의 사회공헌활동 차원에서 2009년 부터 업계가 자율적으로 시행하고 있음 올해로 13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예스코 주관으로 수도권 지역 7개 도시가스사가 참여했으며, 송재호 도시가스협회장, 정창시 예스코 대표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최소한의 봉사 인력이 비접촉 방식으로 참여하는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행사를 진행했다. 문승욱 장관은 도시가스 업계의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에 감사를 표하고 “국민들의 필수 생활연료를 담당하는 도시가스 업계가 올해도 도시가스를 차질없이 공급하고, 겨울철 안전관리를 더욱 강화해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산업부는, 도시가스업계와 함께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소상공인 및 취약계층 대상의
헬로티 임근난 기자 | SK인천석유화학은 지역 사회 주거복지를 위해 추진하는 ‘사랑의 집수리’ 사업의 수혜 가정이 100호를 돌파했다고 3일 밝혔다. 사랑의 집수리 사업은 인천광역자활센터, 인천서구노인복지관과 연계해 서구지역 저소득 독거노인의 집을 고쳐주는 주거복지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난 2018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사랑의 집수리 사업의 후원금은 SK인천석유화학 구성원들이 기본급의 1%를 기부해 조성한 ‘1% 행복나눔’ 기금으로 마련됐다. SK인천석유화학은 사업 첫 해인 2018년 16가구를 시작으로 2019년 32가구, 2020년에는 32가구의 집수리를 지원했다. 올해도 20가구를 대상으로 사업을 이어나가 12월 현재 총 100 가구가 지원을 받았다. SK인천석유화학과 유관 기관 관계자들은 최근 집수리를 마친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집들이 선물로 생필품 등을 전달하며 안부 인사를 건넸다. 또 주택 화재 예방을 위해 콘센트와 멀티탭에 화재방지 스티커를 부착했다. SK인천석유화학 관계자는 “인천지역의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한 공헌 활동을 지속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첨단 헬로티] 종합 조명기업 우리조명(대표 윤철주, 박길수)이 안산시 지역 내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쌀’ 기부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우리조명은 사내 봉사 동호회인 ‘우리한마음회’를 주축으로, 안산시 소재 ‘초지종합사회복지관’과 ‘우리함께다문화아동복지센터’에 각각 10Kg 쌀 1,371 포대, 30포대의 쌀을 전달했다. ▲ 우리조명 임직원들이 직접 쌀 포대를 옮기고 있다. <사진 : 우리조명 제공> 이날 우리조명 임직원들이 직접 트럭에 실어 전달한 쌀 1,401포는 연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2007년부터 시작된 ‘우리한마음회’는 우리조명 내 다양한 부서에서 모인 자발적 봉사 동호회다. 이 동호회는 지난 10여 년간 우리조명이 소재한 안산시에 매년 쌀과 생필품을 전달하며 이웃 사랑을 꾸준히 이어왔다. 우리조명은 우리한마음회가 지속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사내홍보, 기관연계, 봉사내용 기획 등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우리조명 관계자는 “매년 연말 봉사활동으
[첨단 헬로티]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직무대행 이상홍)은 지난 22일 서울 제기동 일대 쪽방촌을 찾아 제기동주민센터(동장 고규성)와 함께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대상 ‘에너지 사랑 나눔’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 올해 기록적인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50여 가구를 방문하여 선풍기, 쿨매트 등 냉방용품과 생필품을 지원하고, 오는 10월부터 신청·접수하는 ‘2018년 에너지바우처’에 대해 안내했다. 공단은 2015년부터 겨울철 에너지 취약계층에게 전기, 도시가스, 지역난방, 등유, LPG, 연탄 등의 에너지를 구입할 수 있는 이용권을 지급하는 에너지바우처 사업을 추진 중이다. 특히, 독거노인, 쪽방촌 등 에너지 복지가 절실히 필요한 대상자들이 빠짐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안내에 나설 예정이다. 한국에너지공단 한영로 사업진흥이사는 “작은 에너지 사랑 나눔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공단은 에너지 취약계층의 에너지복지실현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LS산전 임직원들과 심재윤 안양시 노인종합복지관장(왼쪽 두번째)이 전달식 후 기념촬영 모습 [헬로티] LS산전이 혹한에 더 큰 어려움을 겪을 지역 독거노인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발벗고 나섰다. LS산전은 27일 안양시 노인복지회관 대강당에서 지역 내 저소득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전기매트 100세트를 기부하는 ‘LS산전과 함께하는 따뜻한 겨울나기’ 행사를 가졌다. LS산전 임직원들은 전달식 직후 안양시 노인종합복지관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직접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전기매트를 전달하는 한편, 안마로 지친 어깨와 다리를 풀어드리고 준비한 다과를 함께 나누며 말벗이 되어 드리는 등 추위로 바깥출입이 어려운 어르신과 함께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이번 나눔 활동은 ‘사회공헌의 기본은 지역에 대한 기여’로 인식하고 있는 LS산전의 의지가 반영, 난방요금 부담으로 누구보다 힘든 겨울을 보낼 독거노인 등 소외된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LS산전은 지난 2014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지역 저소득 소외계층 대상 방한복 전달, 한가위 명절 도시락 선물, 냉방용품 기부에 이어 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