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디지털 ESG 얼라이언스(회장 최갑홍, 이하 i-DEA)가 주최하고 산업단지신문이 주관하는 ‘디지털 LCA 전략 세미나’가 열린다. 오는 9월 10일 킨텍스 제1전시장 2층 세미나룸에서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는 국내 수출기업의 ESG 요구와 공급망 규제에 대응하기 위한 디지털 LCA(전과정평가) 기반 데이터 관리·검증 프로세스와 SaaS 솔루션·컨설팅 사례를 중심으로 실무 적용 방안을 제시한다. 프로그램은 ▲디지털 ESG 생태계 소개 ▲컨설팅·교육 및 검인증 서비스 소개 ▲디지털 LCA SaaS 데모 세션 ▲데이터 스페이스 소개 ▲패널 토론: 글로벌 탄소 규제 대응 전략 등으로 구성돼, 실제 제품 데이터 수집·정제부터 평가·검증까지의 전 과정을 현장 중심으로 다룬다. i-DEA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가 전 주기에서 환경 영향을 줄이는 구체적 접근과, 디지털 기반 데이터 거버넌스로 탄소·ESG 대응의 실행력을 높일 수 있는 실질적 로드맵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세미나 참석 대상은 ESG 및 규제 대응이 필요하거나 관심 있는 산업계 관계자 100명(선착순)이다. 세미나 참가는 무료이며, 세미나 웹사이트(https://buly.kr/B7adRqG)를 통해 사전등록
셀렉트스타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 프로젝트의 최종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 셀렉트스타는 SK텔레콤이 주관하는 컨소시엄에 참여하며, AI 모델의 신뢰성과 안전성을 책임지는 핵심 데이터 기술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이번 컨소시엄은 크래프톤, 포티투닷, 리벨리온, 라이너 등 각 분야를 대표하는 기업과 서울대, KAIST 등 학계가 함께한 국내 최대 규모의 AI 연합으로, 반도체부터 서비스까지 AI 밸류체인을 포괄하는 풀스택 생태계 구현을 목표로 한다. 셀렉트스타는 컨소시엄 내에서 AI 모델 학습을 위한 고품질 데이터 구축은 물론, 모델 안정성 검증을 위한 레드티밍 데이터 설계와 평가 체계를 총괄한다. 특히 국내 최초로 자체 개발한 LLM 신뢰성 검증 솔루션 ‘다투모 이밸(Datumo Eval)’과 AI 레드팀 챌린지 운영 경험을 결합해, 모델의 잠재적 취약점을 사전에 식별하고 방어하는 체계를 제공한다. 셀렉트스타는 ‘생성형 AI 레드팀 챌린지’의 선도 운영사이자, MWC 2025에서 개최되는 ‘글로벌 AI 레드팀 챌린지’의 운영 기관으로도 참여하며, 이미 국제적으로 기술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그간 쌓
향후 5개월간 금융 도메인 특화 AI 서비스 신뢰성 검증 작업 공동 수행 셀렉트스타(대표 김세엽)가 삼성생명과 손잡고 금융 산업에 최적화한 AI 데이터 품질 향상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삼성금융네트웍스의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 ‘2025 C-Lab Outside’에 셀렉트스타가 최종 선정되면서 시작됐다. 양사는 향후 5개월간 금융 도메인 특화 AI 서비스 신뢰성 검증 작업을 공동 수행할 계획이다. 이번 협력은 금융 분야에서 AI 활용이 확대되면서 보다 정교하고 신뢰성 높은 AI 모델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상황을 반영했다. 삼성생명은 셀렉트스타의 데이터 구축 및 검증 역량을 기반으로, 금융 업무에 특화된 AI 모델 개발 및 검증 체계를 강화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프로젝트의 핵심은 삼성생명의 내부 데이터를 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LLM(대규모 언어 모델) 기반 서비스의 학습 데이터 구축과 성능 검증을 진행하는 것이다. 셀렉트스타는 데이터 구축 전략 수립부터 평가 기준 설계까지 전 과정을 컨설팅하고, 구축된 데이터셋이 실제 업무 기준을 충족하는지 여부를 다각도로 검증할 예정이다. 이 과정에서 셀렉트스타의 AI 신뢰성 검증 솔루션 ‘다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