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장관 김윤덕은 9월 30일 오후 2시 30분 서울에서 「국토 균형성장 및 국민 행복공간 조성을 위한 도시 건축 디자인 혁신」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방 중소 도시 육성 공공건축 개선 한옥 목조건축 활성화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건축계 전문가들과 관계 기관 대표들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국가건축정책위원회 위원장, 대한건축사협회, 한국건축가협회, 대한건축학회 회장, 건축공간연구원 원장 등 건축 분야 관계자 20여 명이 함께하여 한옥 목조건축 활성화, 머물고 싶은 지방 중소 도시 육성, 공공건축의 국민 행복 공간화가 주요 주제로 논의 했다. 간담회에서는 지방 소멸 위기 대응을 위해 전국 6,657개 건축 공간 문화 자산 한옥 근대건축 등 역사적 가치가 있는 시설을 활용한 도시재생 방안이 논의됐다. 전문가들은 지역 특색을 살린 디자인 계획 수립과 빈 건축물의 숙박 문화공간 전환 등을 제안했다. 또한, 도서관 미술관 주민센터 등 공공시설을 주민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는 공간으로 개편하기 위한 전략이 검토됐다. 공공건축 설계 공모 제도 개선을 통해 신진 건축사의 참여를 확대하는 방안도 강조되었다한옥 목조건축 활성화탄소 저감 및 건
29일 고속도로 건설 현장 점검… "안전 수칙 준수와 제도 개선 함께 추진"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은 29일 건설업 사망사고 예방을 위한 정부와 업계의 비상한 각오를 주문하며 현장 점검과 간담회를 진행하였다. 김 장관은 사고 현장을 토대로 철저한 안전 관리 이행을 강조하고, 건설안전 제도 개선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표명하였다. 세종포천고속도로 현장 점검… 안전 관리 철저 당부 김윤덕 장관은 이날 오전 세종포천고속도로 오송 지선 건설공사 현장(세종 전동면)을 찾아 안전관리 실태를 직접 점검하였다. 세종포천고속도로 오송 지선은 세종 전동면에서 청주 오송신도시까지 6.21km를 잇는 사업으로, 2026년 12월 개통 예정이다. 이 현장은 지난 2월 발생한 세종 안성 고속도로 청룡 천교 붕괴 사고와 같이 런처 장비를 사용하는 교량 공사 현장이었다. 김 장관은 런처 작업 절차와 안전 관리 현황을 보고받은 뒤, "지난 2월 세종 안성 고속도로 붕괴 사고 사례를 토대로 세부 작업 절차와 기준 위반이 엄청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는 점을 공사 시행 과정에서 지속적으로 염두에 두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또한, "발주청과 시공사뿐만 아니라, 현장 근로자들도 사고에 대한
신명마루에서 독점 수입하고 있는 퀵스텝 하이브리드가 대한건축사협회에서 인증하는 건축자재로 선정되며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퀵스텝 하이브리드는 내구성과 방수 기능, 유지 보수 용이성, 환경 친화성 등의 다양한 특장점은 물론이고 다양한 디자인을 보유하고 있어, 건축 마루바닥재 시장에서 매우 인기가 높은 제품이다. 이번 선정은 대한건축사협회에서 추진하는 ‘건축 새로운 재료 및 기술 도입’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기존의 건축 자재와는 다른 새로운 기능을 제공하는 자재들을 탐색하고, 우수한 자재를 선별하기 위해 3개월 동안 진행됐다. 1차 서류심사, 2차 PT 심사와 회원대상 공람을 거쳐 최종 선정된 퀵스텝 하이브리드는 클릭 잠금 시스템을 통해 쉽고 빠른 설치가 가능하고 전문적인 기술이나 도구 없이도 손쉽게 바닥재를 설치하거나 교체할 수 있다. 또한 내구성이 뛰어나며, 우수한 방수 기능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내부 발코니와 같은 습기가 많은 곳에서도 사용할 수 있어 다양한 실내 환경에 적합하며, 표면 강도가 높은 마루재로 주거공간뿐 아니라 상업공간 등 다양한 범위에서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다. 퀵스텝 하이브리드 제품은 일반적으로 바닥 청소 및 유지보수가 매우 간편하며. 또한
친환경 건식바닥난방 자재 호야온돌, 대한건축사협회 우수 건축자재로 선정 우리나라 대부분의 아파트 바닥난방은 습식난방방식이다. 아파트 바닥을 시공할 때 콘크리트 슬래브 위에 기포 콘크리트층을 두고, 이 기포 콘크리트층 위에 난방 배관을 설치하고 모르타르를 타설한 뒤 마루나 타일과 같은 바닥 마감재를 시공하는 습식난방방식이 그동안 시공해 온 전통적 방식이다. 습식방식은 오래전부터 상시적으로 사용했으나 최근 레미콘 가격 인상, 기능공 부족 등으로 공사비용 및 품질관리의 문제가 자주 발생되고 있다. 건식 바닥난방방식은 그동안 내구성과 경제성 측면에서 신축 공동주택에 적용하기에는 한계가 있었다. 그러나 최근 호야홈텍이 한국과학기술원(KIST)과 공동으로 개발한 호야온돌은 건식바닥 난방자재 최초로 신축 공동주택 건설시장에 진출이 기대되고 있어 건설업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대한건축사협회는 2011년부터 건축물의 질적 향상을 위해 우수한 건축자재를 발굴·추천해 왔는데, 올해 들어 3개월 동안 두 번의 심사를 거쳐서 호야온돌을 우수 건축자재로 최종 선정·발표했다. 첨단 친환경 탄소복합소재를 사용해 상·하판 조립식 패널형태로 만든 호야온돌은 품질검사결과 일반적인 건식난방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