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뉴스 한국자동차산업협회, “중고차 매매, 한국도 세계 흐름 따라가야”
정만기 한국자동차산업협회 회장 美 방문, 프랜차이즈 딜러 등과 간담회 한국자동차산업협회가 중고차 매매와 관련해 한국도 세계의 흐름에 따라가야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 정만기 회장은 국내 완성차 업체들의 중고차 시장 진입 문제와 관련해 외국 실태 파악차 2021년 7일 미국 LA 사우스베이 랙서스를 방문, 마이크 홍, 데이빗 자덴 등 회사 임직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마이크홍 대표에 따르면, 미국의 경우 중고차 판매자는 프랜차이즈딜러, 독립 딜러, 브로커 등으로 구분되는 바 “프랜차이즈 딜러는 프랜차이즈 방식이긴 하나 차량 판매 후 차량 생애 전주기에 걸쳐 안전과 품질관리 책임을 지고 있어 이러한 책임을 지지 않는 독립딜러나 브로커와 구분된다”고 말했다. 그는 “미국에 완성차 업체의 직영점이 아니라 프랜차이즈 방식의 신차 혹은 중고차 딜러망이 구축된 것은 광활한 면적과 다양한 고객 감안 시 본사와 프랜차이즈간 파트너쉽에 기초한 이 방식이 소비자에게 최적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평가되기 때문”이라면서 “프랜차이즈 딜러는 사실상 직영점 기능을 한다”고 강조했다. 미국의 경우 완성차업체의 중고차 시장 참여는 소비자 편익 측면, 완성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