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 제10회 국제 심포지엄 열어 삼성서울병원 세포·유전자치료연구소가 이달 23일 ‘제10회 국제 심포지엄’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줄기세포 재생의학·세포 및 유전자 치료 분야 국내외 연구 전문가를 초청해, 기초·중개연구부터 임상 적용까지 전 영역에 대해 다룬다. 특히, 데이비드 위리엄스(David Williams)·무스타파 사힌(Mustafa Sahin) 美 하버드 의과대학교 교수 및 엔서니 오로(Anthony E. Oro) 美 스탠퍼드 대학교 교수 등 전문가가 연사로 나선다. 장윤실 삼성서울병원 세포·유전자치료연구소 소장은 “이번 심포지엄이 우리나라 줄기세포 재생의학 및 세포 유전자 치료 관련 연구자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10회 국제 심포지엄은 오는 6월 22일까지 사전등록이 진행 중이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헬로티] 전 세계가 코로나19로 몸살을 앓으며 비대면 문화가 확산되는 가운데 당뇨병 환자와 의사의 비대면 진료가 가능한 쌍방 소통형 인슐린펌프가 출시됐다. ▲다나 아이(Dana i)인슐린펌프 수일개발은 30일(목) 롯데호텔에서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최신기술이 집약된 인슐린펌프 ‘다나 아이(Dana i)’를 오는 9월부터 출시한다고 밝혔다. 다나 아이는 각종 첨단 기능 탑재로 당뇨병 환자의 안전성과 편의성을 강화한 인슐린펌프로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등록, 판매 허가를 받았다. 다나 아이는 환자의 인슐린 주입량, 식사량, 운동량, 인슐린 주입 패턴 등을 환자와 의사가 서로 스마트폰으로 실시간 확인할 수 있다. 이뿐 아니라 과거의 데이터도 모두 한눈에 볼 수 있어 환자의 건강관리와 모니터링이 가능해져 한층 안전성이 업그레이드 된 것이 특징이다. 이에 다나 아이를 착용한 환자는 비대면 진료로 의사와 활발한 소통이 가능해졌다. 수일개발 다나(Dana) 인슐린펌프의 모바일 앱인 ‘애니다나(AnyDana)’와 스마트폰으로 환자가 인슐린펌프를 리모트컨트롤하고 인슐린을 더 효율적으로 주입하게 되며 블루투스를 통해 인슐린펌프에
[첨단 헬로티] 눔은 그동안 CDC의 당뇨병 예방 프로그램 제공 가능 업체로 승인되어 당뇨병 예방 및 관리 프로그램을 진행해왔다. 회사측에 따르면 이번 공식 인증을 통해 달라진 점은 눔이 앞으로 미국의 의료보장제도를 담당하는 CMS(Centers for Medicare & Medicaid Services)에서 수가를 받을 수 있는 필수 요건을 확보했다는 점이다. 미국 내 65세 이상 인구 중 전당뇨인 사람은 CDC의 공식 인증을 받은 당뇨병 예방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 받을 수 있고 CMS에서 해당 업체에 수가를 지불한다. 이번 CDC의 눔 공식인증 부여는 기존에 오프라인 위주의 당뇨병 예방 프로그램 확대 전략을 모바일로 확장한 첫 사례로서 의의가 있다고 회사측은 강조했다. 눔에 따르면 당뇨병 예방 프로그램에 참가했던 사람의 84%가 프로그램을 완주 하였고 이 중 64%에서 기존 체중의 5%이상의 체중 감량치를 보였다. 기존 당뇨병 예방 프로그램의 연구 결과 5%이상 체중을 감량한 사람의 경우 제 2형 당뇨병의 위험을 58% 낮출 수 있었다는 것을 고려할 때 의미있는 결과란게 회사측 설명이다. 눔의 김영인 메디컬 디렉터(의사)는 “CDC를
[첨단 헬로티] 애플이 센서를 사용해 당뇨병 환자들을 모니터링하는 비밀 프로젝트를 위해 생물의학 연구원들을 영입했다고 CNBC가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애플의 비밀 프로젝트는 5년 이상 진행됐고, 이제 타당성 검증을 위한 테스트를 할만한 상황인 것으로 전해졌다. 애플은 관련 규제를 뛰어넘기 위해 컨설턴트들도 영입한 것으로 전해졌다. 애플 비밀 프로젝트에는 30여명의 인력이 투입됐다고 한다. 이중 10여명은 애플이 조나레, 바이탈 커넥트, 메드트로닉 등 생물 연구 분야에서 연구원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황치규 기자(delight@hell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