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주행로봇 기업 로보티즈가 이달 17일부터 21일까지 독일 하노버 전시장에서 열리는 '하노버 산업 박람회 2023(Hannover Messe)'에 참가한다. 하노버 산업 박람회는 각국의 최신 기술을 한자리에 선보이는 종합 산업 기술 박람회다. 이번 행사는 '산업 대전환-차별화'를 대주제로 ▲산업 자동화와 동력전달 ▲에너지 기술 ▲디지털 융합 ▲공학 부품·기술 ▲연구기술 ▲유공압기술 ▲글로벌 비즈니스 마켓 등 7개의 주력 박람회로 구성됐다. 올해는 4000개 이상의 기업이 박람회에 참여하며 한국에서는 로보티즈를 포함한 약 70개 사가 함께 한다. 특히 수출 비중이 70%를 차지할 정도로 국내보다 해외에서 기술경쟁력을 더욱 인정받고 있는 로보티즈는 이번 전시에서 자동화 장비 관련 시장을 타겟으로 제품 홍보 및 주요 고객 확보에 나서겠다는 전략이다. 먼저 주력 제품인 로봇 액츄에이터 ▲다이나믹셀-X ▲다이나믹셀-P ▲다이나믹셀-Y 와 사이클로이드 감속기 다이나믹셀 드라이브(DYD), 로봇 그리퍼 등 제품 및 기술에 대한 홍보를 진행한다. 특히 다이나믹셀-Y는 하반기에 출시될 차세대 다이나믹셀 시리즈로 다이렉트 드라이브의 높은 속도와 제어 성능을 기반으로 한 전자
로보티즈가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3(Smart Factory+Automation Word 2023 이하 AW 2023)’에 참가해 고정밀 소형 감속기와 로봇 전용 액츄에이터를 선보였다.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3은 아시아 최대 규모 스마트공장 및 자동화산업 전문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는 3월 8일부터 10일까지 사흘간 코엑스 A,B,C,D홀 전관에서 개최되며, ‘We connect your factory’를 테마로 스마트제조부터 탄소중립까지 지속가능한 디지털 혁신을 선보인다. 다이나믹셀 드라이브 (DYD)는 내충격성이 뛰어난 고정밀 소형 감속기다. 사이클로이드 기반의 감속기인 다이나믹셀 드라이브 (DYD)는 로봇 전용 액츄에이터 다이나믹셀-P에 내장되어있는 감속기로 사용되어 왔다. 로보티즈는 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정밀도와 신뢰성이 우수한 콤팩트형 다이나믹셀 드라이브 (DYD)를 출시했다. 다이나믹셀-P는 모터, 감속기, 제어기, 통신부가 일체화된 모듈형 구동 장치로서, 컴팩트한 사이즈로 제한된 공간에서 적용할 수 있다는 장점과 로봇 관절을 쉽게 구성할 수 있고 네트워크를 통해 시스템을 효율적으로 제어할 수 있는 로봇 전용 액츄에이터다. 로보
로보티즈가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2(Smart Factory + Automation World 2022)’에서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한 사이클로이드 치형을 적용한 감속기인 다이나믹셀 드라이브(DYD) 17형 모델 을 선보였다.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2는 4월 6일(수)부터 8일(금)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 규모 스마트공장 및 자동화산업 전문 전시회다. 로보티즈가 선보인 DYD 17형 모델은 사이클로이드 치형을 이용한 구름 접촉 방식으로 마찰을 최소화하여 효율을 높였을 뿐만 아니라, 기어의 접촉율이 높아 하중이 분산되어 내구성이 우수하고 외부의 충격에 강하다. 또한 기존에 업계에서 주로 사용하던 파동 및 유성 감속기 대비 높은 내충격성은 예상치 못한 충돌이나 진동이 발생하는 사용 환경에서도 활용도가 높다. 한편 첨단, 한국산업지능화협회, 한국머신비전산업협회, 코엑스가 공동주최하는 이번 전시회는 디지털 혁신에 대한 거대한 움직임을 의미하는 ‘Driving Digital Transformation Together’라는 주제로 열렸으며, 약 320개사 스마트공장, 머신비전, 자동화 기업이 1,500부스 규모로 참가했다. 헬로티 함수미
실내외 자율주행 로봇 비롯해 자동화 설비, 협동 로봇 등 다양한 산업 현장에 적용 로보티즈는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한 사이클로이드 치형을 적용한 감속기인 다이나믹셀 드라이브(DYD) 17형 모델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밝혔다. 로보티즈에 따르면 DYD 17형 모델은 사이클로이드 치형을 이용한 구름 접촉 방식으로 마찰을 최소화하여 효율을 높였을 뿐만 아니라, 기어의 접촉율이 높아 하중이 분산되어 내구성이 우수하고 외부의 충격에 강하다. 특히 기존에 업계에서 주로 사용하던 파동 및 유성 감속기 대비 높은 내충격성은 예상치 못한 충돌이나 진동이 발생하는 사용 환경에서도 활용도가 높다. 앞서 출시한 11형, 14형 모델보다 큰 사이즈로 중소형 로봇에도 적용 가능하다. 로보티즈는 지난해 자사의 로봇엑추에이터 ‘다이나믹셀-P’에서 사이클로이드 감속기를 분리해 DYD를 출시했다. 10년 이상 국내외에서 판매된 주력 제품 다이나믹셀-P를 통해 검증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수입에 의존했던 국내 감속기 시장에서 국산화를 주도하고 있다. 특히 고정밀 감속기는 핵심 소부장 산업 중에서도 일본 의존도가 높아 정부도 내수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분야다. DYD는 로봇 구동 과정의 핵심 부품